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20일 1년 동안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칠보누리봄)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가족들,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 칠보청년재능기부봉사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담당관들이 참석했고,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1년간 배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즐길 수 있는 칠보가족오락관, 수료증 수여, 졸업자 시상, 방과후아카데미 5자 소감 나누기,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칠보누리봄은 교과학습, 생활체육, 사물놀이, 창의미술 등의 주중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환경프로젝트 청·정, 지역연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 수원시에서 개최한 청소년 노동인권 숏폼 영상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17명의 청소년들이 동장 포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환경프로젝트 청·정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은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의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을 위해 '1일 산타'로 변신해 간식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산타 모자를 쓰고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건넸다. 구청 1층 로비는 구청장의 이벤트에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직원은 “구청장님께서 세심하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할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9~12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케이크를 자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로 협력하며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올 한 해 직원들과 구민이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성과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여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책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여 마음껏 상상하고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7회에 걸쳐 “독서와 함께 연극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림책 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별로 극놀이 방법을 연구하여주인공 및 다양한 캐릭터와 무대소품을 만들어, 역할배분을하고 대본연습과 무대연습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연극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팀워크와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접수된 시민‧공무원 제안을 평가해 ‘전세사기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확정일자 통합체계 구축’ 등 9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제안 최종심사회에서 하반기에 접수된 총 796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계획적 전세사기 완벽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확정일자 시스템 통합 체계 구축’은 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한 후 통상적인 대항력이 생기는 다음날까지 사이에 전세사기가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 개선 방안이다.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안전하게 지켜내고자 하는 취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동상에는 ‘지주형승강장 야간 조명등 설치 방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디지털 세상, 함께 걷다 △엘리베이터 디지털스크린을 활용한 시민소통채널 구축 △무심천 하상도로 통행 알리미 △청주여기 앱 연계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정보 알림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 도입 등 5건이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노력상으로는 △카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24일 오후 ‘2024 레드로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가 열린 레드로드 R1 에어돔을 찾았다. 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민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 음악 공연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칸타펠리체가 캐럴과 효도밥상 주제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디제이(DJ)의 사연 소개 후 3개 팀의 재즈 공연이 이어졌다. 재즈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따뜻한 에어돔 안에서 재즈의 매력을 듬뿍 느끼며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에서 라이브로 재즈를 즐기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재즈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레드로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도 같은 시간인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 송석언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공약 이행상황과 도민배심원단 운영결과 보고, 공약 변경 안건 향후 추진 및 개선방안 자문, ’25년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운영방의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공약 실천 성과를 공유하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지난해 10월 시행 이후 올해 11월까지 4,384명의 도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주말돌봄사업인 ‘꿈낭’은 내년 4곳으로 확대되고,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소득기준 폐지로 전체 아동에게 지급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복지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70명의 제주청년들이 우주항공청과 우주스타트업 및 기업에 취업했으며, 내년에는 취업자 수가 2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한라홀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4분기 보고회를 열고 연간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등급 공표 결과를 반영해 3월에 수립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15개 중점추진과제와 50개 일반과제를 추진해왔다.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22개 관계 유관기관과 월별・분기별 협업 보고회를 정례화하며 성과를 관리해왔다. 11월 말 기준 가장 취약한 지표인 5대 범죄(폭력, 절도, 강도, 강간, 살인)는 633건(↓7.9%), 구조구급 이송건수는 398건(↓9%)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자율방범대원수는 342명(↑43%) 증가했으며,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2만 6,888건(↑33.3%), 응급처치 교육인원수 2만 5,145건(↑80%), 자살예방 전담공무원수 1명(↑50%) 등이 주요 지표가 개선됐다. 일부 지표가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으나 시도별 격차가 큰 지표가 많아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의 단기간 내 등급 향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025년 제주도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도민 수요조사에서 응답자의 64.8%가 교육과정 참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대학 참여 목적은 ‘개인적 소양(교양・문화 관련) 함양’이 41.4%로 가장 높았으며, ‘취미 및 여가 교육’(28.5%), ‘취업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16.7%)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개인 역량과 소양 개발을 함께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0~50대는 특히 취업이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업훈련(21.5%)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도민들이 대면방식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정 참여 결정 요인으로는 ‘교육 내용’(49.3%)이 가장 중요했으며, ‘교육기관까지의 거리’(14.5%), ‘교육 후 활용도’(9.5%)순이었다. 선호하는 교육 방법은 1순위가 ‘강의, 세미나, 워크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4·3희생자유족회, 도내 작가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4․3유적지 평화기행 ‘4․3유적지에서 되살리는 문학과 기억의 대화’를 진행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와 4․3유적지를 연계해 문학적 시각에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유적지 활용과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화기행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와 중문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넓궤에서 시작해 헛묘, 섯단마을, 시오름주둔소 등을 순회하며 소설 속 장면과 실제 역사적 현장을 대조했다. 큰넓궤와 헛묘에서는 은신처와 죽음의 공간을 통해 생존자와 희생자들의 삶을 되돌아봤으며, 섯단마을에서는 소설 속 ‘잃어버린 마을’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소설 속 인물들의 심리와 당시 상황을 깊이있게 이해하며 4․3의 역사적 상흔을 되짚어보며 문학적 감성과 역사의 무게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했다. 제주어가수 박순동의 공연도 함께 열렸다. 오후에는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소설 ‘작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 퇴치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2025년 2월까지 3,9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결핵환자 수용시설,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래드이발소’를 주제로 선정했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의 결핵 퇴치 운동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제주지역에서 연간 3만 5,000명 규모의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과 고등학생 등 1만 3,466명에 대한 이동검진과 5,806건의 결핵균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결핵치료와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도민들의 크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를 위해 올해 한경면 저지리 일대 곶자왈 13㏊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에는 4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이다. 산림청 지원을 통한 올해 곶자왈 사유림 매수사업은 생태등급 1~2등급 및 집단화가 가능한 임지를 중심으로 조천(선흘)과 한경 지역을 우선 추진했다. 지난 6월에는 조천읍 선흘리 일대 0.9ha를 1억여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매수 가격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국유림의 확대 및 매수)에 따라 소유자와 사전 협의하고 감정평가업자 2인의 평가액 평균으로 책정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곶자왈 매수사업은 2024년까지 607억 원을 투입해 총 536㏊를 매입했다. 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8년까지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200㏊을 매입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 고유의 산림생태계인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산림청 국비 확보 등을 통한 사유 곶자왈 매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작업을 위해 무인항공방제용 농약직권등록시험에 착수했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의 대안으로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농업분야에 접목한 무인 농작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무인항공(무인헬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가 각광을 받고 있다. 무인항공 방제는 농작업자가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으며 1ha의 면적을 10분 만에 방제할 수 있어 사람이 직접 방제하면 3~4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농작업 능률이 훨씬 높아진다. 다만 기존의 농약 안전사용기준과 달리 고농도의 약제를 살포하며 의도치 않은 농약 비산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기에 무인항공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 무인항공방제용으로 등록된 농약 524개 품목 중 297개 품목 56.7%가 벼에 집중돼 있다. 도내 주요 밭작물인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에는 등록된 농약이 적고 감귤 등의 과수류에는 등록된 농약이 없어 도내 농업인은 현실적으로 무인항공방제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약회사와 협업해 무인항공방제용 농약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고급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섬식정류장 설계를 위해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도는 학생,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서광로 경유 6개동(이도1·2동, 오라동, 용담1·2동, 삼도1동) 마을회를 대상으로 BRT 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합했으며, 10월 10일에는 제주웰컴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무조정실 공무원 및 국내 BRT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10월 22일 시민단체와 섬식정류장 규격에 대해 협의했고,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제주시내 15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11월 한 달간 체험용 정류장에 도민의견함을 설치해 16건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12월 4일에는 장애인단체와 섬식정류장 설계에 대해 협의했다. 시민단체는 이용객 수에 따른 차별화된 정류장 설계를 제안했다. 이용객이 적은 정류장은 폭 3m로, 제주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정류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사업의 새로운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실 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 사업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조성된 농로와 마을안길 등 공공 활용부지의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최근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진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추진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사업의 필요성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주도 주택토지과 양승철 팀장의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사업 추진 현황과 당면 과제를 발표했다.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김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제주시 한경면 김시준 두모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오전 6시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일대에서 ‘쿠살낭과 함께하는 소원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해제 기간을 맞아 기획됐으며, 자연과의 공존을 약속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한라산의 대표 고유종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출범한 한라산 플로깅원정대 ‘한라산타’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구상나무 보호와 환경보호실천을 결합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소원산행은 ▲구상나무 보호 캠페인 서명 및 포토존 촬영 ▲구상나무 보전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 증정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제주 빅색소폰 연주단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상나무 보호 서명에 동참하고 포토존에 소원을 남기며 특별한 경험을 간직했다. 행사에서는 구상나무 보전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과 따뜻한 음료가 제공됐다. 제주관광공사는 비짓제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24~25일 구상나무 보호 메시지 게시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