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3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총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은 지역의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청소년 기관 종사자 2명에게도 격려금을 수여했다. 서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학습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 사항 ▲무단 도로점용·건축자재 무단 적치 등 공사 현장 관련 주민 불편 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이력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올해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6,433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모금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를 포함한 여러 구민이 참석하여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모금액은 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482만 원,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기탁금 1,411만 원, 서구 관련 단체와 사업체, 구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54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기준 ▲예산·회계에 대한 전반적 이해 ▲회계 오류·부적정 사례 예방 등 종사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구청 담당 팀장이 감사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분야 감사 사례 중심으로 직접 교육을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더욱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회계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업무는 공공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시설 종사자들의 회계실무 역량 강화와 기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 및 서부경찰서와 함께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속 어려움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마큰시장 상인회는 협약을 통해 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쌀, 과일, 밑반찬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재 상인회장은 “도마큰시장이 단순한 지역 상권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지키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마큰시장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마큰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5천 원 상당의 빵과 드립커피 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고 당첨자는 6월 5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푸짐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사랑과 세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 중인 둔산동 일대를 시찰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 등은 둔산 꽃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꽃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꽃시장에는 분주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나, 상인들은 ‘과거에 비해 유동 인구가 줄고 상권이 위축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서 청장은 “올해 서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추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둔산 꽃시장과 같은 전통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골목상권에 대해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소비 촉진 행사, 각종 공모사업 우대 등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2025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상 확립 및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으로, 다양한 공유 가치 및 삶의 가치에 대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 교육은 6월 14일 대전국립현충원 및 호국철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이해와 나라 사랑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회차는 6월 21일 한밭수목원 및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되는데, 각각 자연의 변화와 모의 법정 등 활동으로 법의 중요성을 배운다. 3회차 교육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8일 국립중앙과학관 및 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의 작동 원리와 AI 컬렉션(로봇공학, 우주과학, 유추 스토리텔링,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체험하는데, 아이들이 AI 등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회장 김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팔레드오페라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구 서구지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기념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구청 청사 내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과 함께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드론 농구와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MG한밭새마을금고 ▲충청하나은행 ▲㈜두드림 등은 자전거, 장난감, 축구공, 영양제 등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체험 부스 선정에는 행사 주인공인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아동 권리 보장에 관한 내용을 게임 형식으로 전달하는 등, 그저 놀이가 아닌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 신고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분양권 전매 시 다운거래 등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에 대한 사실을 모르는 주민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거래 신고 제도의 주요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안내문은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위반 내용 및 과태료 ▲자진신고에 따른 과태료 감면·면제 제도 안내 ▲부동산 실명법 과징금 등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하였으며, 서구 소식지 게재 및 안내문 비치, 거래 당사자 우편 안내 등 광범위한 주민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안내문 배포를 통해 구민이 거래 신고 의무를 정확히 인식하고 불이익 없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밀착형 행정 홍보를 강화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예방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안전 취약지의 범죄 예방을 위해 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성순)와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자율방범대원을 비롯한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 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만나 치안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학교, 인적이 드문 산책로와 골목길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박성순 대장은 “최근 아이들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늘고 있어 방범대가 앞장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동장은 “동네 생활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조로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방동 여성자율방범대는 매주 2회 일상적인 야간 방범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운동, 범죄 예방 홍보, 안전 취약 지역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서철모 구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구호 아래 인구 감소·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지자체장과 각 기관장 등이 돌아가며 해당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상임부회장인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서 청장은 협의회 경기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에게 뜻깊은 릴레이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대전 서구도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구 감소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 다함께돌봄센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다함께 마음돌봄 프로젝트’는 놀이 및 미술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정 표현 능력·또래 관계 기술 향상 및 안정적인 정서 지원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CBCL) 등을 활용해 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선별하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심리사가 직접 심층 사정 평가를 진행하여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중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회의 집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치료사가 진행하며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정서 지원 활동과 평가를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이며, 참가 희망 기관은 5월 30일까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영·유아 안전을 위생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집 식품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개소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남은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이며,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반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어린이급식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