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전라남도의 핵심 인구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흥군은 총사업비 174억 원 가운데 도비 150억, 군비 24억을 투입해 장흥읍 건산리 7번지 일원에 54세대 규모의 아파트 1개 동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는 60㎡형 29세대, 85㎡형 25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부지는 입지 여건이 뛰어나 군청, 도서관, 병원, 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광주·순천·목포 등 광역도시와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센터, 힐링텃밭, 어린이놀이터, 돌봄공간 등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입주민 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선정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머무를 수 있는 실질적 주거복지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정주 매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각 부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지자체,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했다. 장흥군은 최근 민생경제 5개 부문 활성화, 수출 500억 원 달성 계획 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 발표한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 대책 실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부문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확대, 물가안정 및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짜여져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올해 장흥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2.2배 늘어난 24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3월 30일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 40여명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대덕읍 율지마을 소재 임야에 은목서, 체리나무, 소나무, 등 총 4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체리나무와 은목서는 마을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마을주민들의 요구에 의하여 식재됐고, 소나무 또한 산주의 희망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식재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일”이라며 “입산 시 인화 물질 반입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행위를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산림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과정’과‘경영·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3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ICT 기반 작물 재배 및 환경 관리, 설계 및 장비 구축, 스마트 팜 기술,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디지털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대학장인 김성 장흥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및 군의원과 역대 졸업생 대표들도 함께하여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장흥군 농업인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1년부터는 농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해 629명의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약 9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94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확정된 농가는 관내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사료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에 대해 상환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이번 상환유예 지원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육우 264농가다. 상환기간 연장을 원한는 농가는 12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축산과에서 사업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사료비 부담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상환유예 조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다솔은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다솔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농업회사법인(주)다솔은 가금류 가공 제조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몇 년째 백미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체, 사업체, 일반군민 등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노정근 다솔 대표는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국장과 장흥군민회는 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최근 영남지역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를 돕기 위한 장흥군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정성 프레시안 국장은 성금 200만원, 장흥군민회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의성군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재용 장흥군민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군청 직원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666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이번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의 사회복지 모금계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지난 3월 31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무산김 등 1차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군청 공직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장흥군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역민과 산행객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를 당부하는 한편,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특히, 산행 중 취사 및 화기소지 금지 안내, 산불 낸 자에 대한 처벌 등을 상기시킴으로써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10개 읍·면에 산불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일반공무원 진화대 등은 산불 위험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비상상태 근무 체제를 갖췄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위험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시가지(마을단위) 및 등산로·산림과 가까운 취약지역에 배치돼 캠페인 후 불법소각행위를 계도·단속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SNS, 마을 방송, 및 지역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불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홀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이다. 특히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을 군비로 전액 지원해 장흥군 220명의 대상자가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도록 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소망하나로병원(광주)에서 장흥군에 이동검진버스로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으로 구성되어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교육 등이 함께 제공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특수한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소통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들에게 보다 나은 농촌지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역량 강화 및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에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 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농촌지도 서비스 실현에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협력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8천 1백여명을 선정하여 농가당 60만원씩 총 48억여원을 3월 말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으며,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분으로 장흥군 관내 가맹점에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선순환으로 작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31일 오전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송군에 1차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2,500만원 상당의 김 1,210세트와 응급구호세트 60박스, 취사구호세트 40박스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을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들이 참여하는 특별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신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은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 힘내시라고 장흥군민의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청 공무원들은 자율적인 이재민 돕기 방침을 정하고 1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은 지정기탁의 형식으로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각 60박스를 피해 지자체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장흥군 소재 사회단체와 군민들도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각 단체들은 산불 피해지역 성금 모금을 홍보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피해지역 돕기 특별모금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흥군민들은 이달 말까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모으고, 현지 상황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흥무산김주식회사, 보고푸드, 마른김협회 등 지역 김 생산 업체에서도 피해지역에 김을 보낸다. 장흥군마른김협회에서 김 1,100속, 보고푸드 조미김100세트, 장흥무산김주식회사 조미김 10박스을 기탁했다. 장흥군은 산불 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성 군수는 김한종 장성군수의 지목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한 후 강진원 강진군수와 공영민 고흥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소멸의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 지자체에 대한 국민기본소득 지원정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