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7일(1차), 13~14일(2차)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지식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이틀간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진로 동기부여 특강(‘내가 꿈꾸는 나’), 재학생과의 대입 상담(‘우리들의 꿈 찾기’), 서울대학교 천문대 둘러보기(‘별 따는 캠퍼스’)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학과 및 전공 탐색(‘전공 엿보기’), 교정 탐방(‘해 돋는 캠퍼스’), 재학생과의 학업 상담(‘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희망 학과와 질문 목록을 미리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전공 교수진을 섭외하고 학과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내 일반 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25명씩 이번 캠프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일 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뉴시흥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해요, 두리모사랑’ 후원금 지정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한자 어머니 ‘모’(母)를 결합해 지어졌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해요, 두리모사랑’은 구와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014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혼 한부모가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뉴시흥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정희)은 이날 기탁식에서 관내 미혼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1가구당 연 60만 원씩, 총 10가구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미혼 한부모가정 10세대를 추천받아 9월부터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지정 기탁식은 유성훈 금천구청장, 뉴시흥라이온스클럽 서정희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희 뉴시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후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를 포함한 8개 자치구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구는 포상금으로 2,600만 원을 받는다. 평가대상은 정량 지표 45개와 노력도 9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정량평가 70%와 노력도 30%를 반영해 등급이 결정된다. 구는 정량평가에서 45개 지표 중 41개 지표를 달성하여 64.27점, 노력도에서 27.5점을 받아 자치구 평균 87.21점보다 높은 91.77점을 받았다. 특히 ‘비만 예방 관리 사업’,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치단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실적’ 등과 같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2024 지역작가 시각 예술작품 전시사업’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공간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화, 한국화, 사진,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 총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고일(7월 26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금천구 거주자거나 금천구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진 예술인’(최근 5년 내 1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과 ‘경력 예술인’(최근 5년 내 3회 이상 전시 경력 보유)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 활동비,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운송 및 설치, 작품 보존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동안 지역 내 공공, 민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에게 ‘제13회 금천 기업인상(賞)’을 시상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9월 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 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관내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기업인 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가 추천 대상이 된다. 단, 금천 기업인 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천구민 및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이 공동 추천하거나, 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동장, 부서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서, 공적조서를 작성한 후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기업인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5일, 12일, 19일 3일간 11시부터 13시까지 4개소에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홍보 및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마가 끝난 이후 당분간 폭염이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무더위에 노출되는 금천구 내 배달앱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로 이동노동자가 많은 4개소를 선정하여 3개소에서는 회차별 행사를 운영하고, 가산동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시 얼음 냉장고를 운영한다. 1회차 시흥사거리 현대자동차 금천지점 근처, 2회차 독산사거리, 3회차 독산동 우시장 입구 근방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회차별로 배달앱 종사자들에게 200개의 생수를 나눠줄 예정이며, 안전 배달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안전한 배달 문화를 위해 안전모 착용하기, 교통법규 준수하기,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안전거리 확보하기 등의 내용을 홍보한다.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상시 얼음 냉장고를 운영하여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생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동별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 계획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말한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 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는 공론장을 운영했다. 주민자치회는 공론장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안된 의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자치 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회의나 동별 사전 상담을 진행해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업한 자치 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주민총회는 사전 행사 후 2023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 계획 보고를 하면서 시작된다. 주민자치 활동 지원 사업과 주민참여 예산 사업에 대한 제안 발표 후 공론을 실시한다. 이후 투표 및 개표를 진행하고, 자치 계획 실현을 위한 협약식과 투표 결과 발표 후 마무리된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상정하는 자치 계획은 ‘2024년 주민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집단상담과 예술치료를 접목한 ‘3040 세대를 위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우울증에 취약한 3040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고 긍정심리로 전환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나와마주보기’, ‘심리극(Psychodrama)’,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를 통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와 마주보기’는 심리검사 기질 및 성격검사(TCI), 다면적 인성검사(MMPI), 직업적성검사(HOLLAND)를 통해 자기분석을 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와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개인 일정에 맞춰 금천구마음‘쉼’에 방문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2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심리극(Psychodrama)’에서는 취업에 두려움이 있는 청년,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했거나 성폭력을 경험한 청년들이 심리극에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안 발달장애 학생들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고,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구는 학생들의 외부 활동을 늘리고, 보호자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육교실은 금천구 어울림복지센터에서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금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학생 15명(초등학생 8명, 중·고등학생 7명)이 매일 2시간씩(토, 일 제외)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인별 운동 능력 평가를 받는다. 치료사는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풍선놀이, 줄넘기, 피구, 보치아(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 등 다양한 그룹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규칙이 있는 그룹 운동을 통해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성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구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인센티브)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이다. 참여자는 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 기업들이며, 금천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할 수 있다. 실천 분야는 참여,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총 5가지이다. 세부 실천항목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 남기기 않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2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개인은 13개 항목, 소상공인은 7개 항목, 기업과 법인은 9개 항목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된다. 분야별 참여 실적에 따라 개인(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6만원까지 실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1만원 단위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일반 산모와 비교해 고위험 임신 가능성이 높아 산전 진찰과 비급여 검사로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다. 구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외국인 임산부 포함)에게 임신 기간 중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소득과 무관하며, 지난 1월 이후 발생한 진료 및 검사비부터 소급 적용된다. 검사(진료) 횟수가 여러 번이어도 영수증을 모아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의료비 지출 후 사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 심사 후 1개월 이내 지급된다.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금천구아이맘센터’에 방문해 도움받을 수 있다. 방문 신청의 경우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필요 서류는 임신확인서(분만예정일 포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구는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전체 여름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 4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으로 편성된 기동반을 운영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구는 주요 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센터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재충전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쓰레기 수거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클라이밍, 사격, 승마, 스키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며, 각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8월 클라이밍(14일, 21일)을 시작으로, 9월 사격(4일, 6일), 10월 승마(16일, 18일), 12월 스키(4일, 6일) 강좌가 운영된다. 종목별로 클라이밍 40명, 사격 20명, 승마 20명, 스키 2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하며 종목마다 신청 기간과 모집 대상이 다르다. 클라이밍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7~13세, 사격은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15~18세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승마는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8월 1일부터 문화예술교육 ‘2024 문화예술로 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의미하는 ‘실’과 ‘천’을 소재로 만든 문화예술교육이다. 지역과 예술교육을 연결한 점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참여자의 연령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과정과 예술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는 문화예술 치유과정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천으로 엮다’, ‘천으로 놀다’) ▲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술로 승화시켜 위안을 얻는 문화예술 치유과정(‘너와 나를 잇다’, ‘예술산행’) 등 총 네 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치유과정 ‘너와 나를 잇다’(8월1일~9월12일,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는 털실을 활용한 그리기, 아크릴 물감으로 화포(캔버스)에 색감을 표현해 보는 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은행 등 접근이 편리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위주로 신규 쉼터를 10개 지정해 총 9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은행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연장쉼터(동주민센터,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13개소는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역 소재 24시간 목욕장업소 2곳과 협약을 맺고 야간 목욕장을 시범 운영한다. 야간 목욕장은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폭염취약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목욕장을 이용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무더위쉼터 및 야간 목욕장을 이용하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