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주민등록 돼 있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 또는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내달 26까지 주민이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내달 27일부터 담당 공무원과 관할 통장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중점 조사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복지취약계층 등의 관리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조사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을 위한 특별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인 ‘명상하고 앉아있네’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명상’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된다. 이는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마음챙김 명상 전문기관인 ‘마인드트립(Mindtrip)’이 협력해 마련됐다.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구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및 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강사는 MBSR 마음챙김 명상 지도자인 이현정 ‘마인드트립’ 대표다. 이현정 대표는 청년의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서울특별시 마음건강 박람회, 동작구 평생학습관 등에서 명상 수업을 운영해 왔다. 또한 감정 노동자, 시니어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마음 건강을 도왔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차는 내달 1일과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은평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기초 명상과 생활에 적용하는 명상 익히기에 중점을 둔다. 2차는 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불광보건지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의장 등 관련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불광보건지소는 은평구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취약 인구가 상위권으로 분포된 불광1동, 불광2동, 진관동을 관할한다. 관할 지역 주민들은 먼 거리에 있는 보건소 이용보다 접근성이 좋은 불광보건지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구민들의 이용 증가가 예상된다. 은평구는 2010년 불광보건분소가 출범한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보건지소 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불광보건지소는 건강장수센터, 건강관리센터, 재활보건실을 신설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장수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맟춤형 방문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어르신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부‧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비엔씨테크와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예일여자고등학교, 지난 17일 신도고등학교, 지난 18일 충암고등학교에서 총 1천2백7십여 명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한데,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이용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발생한 고양시의 공원에서 무면허 여고생이 타던 킥보드에 치여 사망한 노부부 사건을 포함한 각종 사고사례 영상 시청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도로교통법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사고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업체인 비엔씨테크의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실물로 직접 보여주며, 기본적인 이용과 사용 후 반납 방법, 주차 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은 구립상림도서관에서 제24회 여름 독서교실 ‘내일은 곤충박사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열린다. 생태와 자연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토론, 만들기, 퀴즈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세부 활동으로 내달 6일은 곤충의 생김새, 습성 등 곤충의 특징을 배우고 곤충 모양 비누 만들기가 진행된다. 내달 7일은 반딧불이의 성장 과정과 생태 환경을 배우고 LED를 활용한 반딧불이를 만든다. 내달 8일은 화학물질이 곤충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독서 토론을 진행하며, 내달 9일은 곤충의 서식지에 대해 알아보고 곤충 날개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구립상림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립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곤충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배우고 곤충을 친근한 존재로 인식해 공존하며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고립과 은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 은둔형외톨이 청년 발굴을 위해 기초조사와 온‧오프라인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둔형외톨이 기초조사’는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고립, 은둔의 경험,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은둔형외톨이 청년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해 향후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며,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 또는 해당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사람들과의 대면 교류가 어려운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비대면 상담 채널인 카카오 온라인 채널(#은평_일상으로 로그인)을 개설해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협력 거점기관인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프라인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8월에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 9월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둔과 고립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년들을 적극적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은 구립상림도서관에서 2024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립상림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은 쿨하다!’ 프로그램으로 ‘더위 줄까, 수박 부채 줄까?’가 운영됐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그림책 북큐레이션 전시와 나만의 수박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23일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나비처럼 날아봐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들과 함께 ‘2024 우리 아이 첫 책’을 읽고 나비 날개를 만들어 보는 책 놀이 활동을 한다. 또한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에 ‘금요 명화 극장’을 운영한다. 오는 26일에는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된다. 구립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하고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 ▲객실관리사 양성교육 ▲건물미화관리사 양성교육 ▲소양교육 등이다. 교육 대상과 모집인원은 은평구민 60세 이상 75세 미만으로 교육마다 상이하다.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 비용은 무료다. 단, 교육 등록 시 5만 원을 낸 후 교육 9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받으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은 100% 수료 시 환급받을 수 있다. 산후관리사 양성 교육비는 신규자 10만 원으로,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인 경력자는 7만 5천 원이다. 단, 교육 수료 후 1년 이내 해당 직종으로 400시간 이상 근무 시 자부담금은 환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3개월 이내 주민등록초본과 이력서를 지참해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화 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전국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복수유형 1그룹에 선정돼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대한노인회은평지회’는 2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은평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이다. 11년 연속 수상(대상 2번, 최우수 4번, 우수 6번)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16개 사업에 1천 3백명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며 ‘우체국 도우미’, 학교 환경정비 사업인 ‘실버클린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11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5천4백6십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사람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속 서핑’ 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는 은평구 보건소 직영으로, 관내 7세부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심리상담, 심리평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인 ‘마음속 서핑’을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차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2차로 나눠 모집하고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마음속서핑 1차는 내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내달 5일,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열린다. 초등 고학년 또래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차는 내달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21일,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마음속 서핑’은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보유한 강명희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참여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생수 1.5L 12개입 630세트 총 7천5백6십 병, 환산 금액 금1천5백1십2만 원을 전달했고, 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곳에 기부됐다. 안헌식 (사)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하여 무더운 여름철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구민들에게 필요한 생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에서는 자기방어 기술 습득과 범죄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하반기 ‘생활밀착 호신술 교실’을 오는 2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 호신술 교실’은 태권도, 합기도, 주짓수 기반 체력단련과 병행된다. 관내 총 5개의 태권도장, 합기도장, 주짓수장에서 무료 강습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1~2만 원 정도의 시설 이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호신술교실 신청은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내달 9일 오후 3시 이후에 은평구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이외에도 구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2024년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한다. 은평구 생활체육교실은 ▲실내·외 각종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단전호흡 ▲성인노래교실 ▲바르게 걷기 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방문해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내달 6일 오후 2시 은평구 사회적경제적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회적가치지표 이해와 측정 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ocial Value Index :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측정 도구다. 이번 교육은 정부 지원정책이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연계 강화돼,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SVI 측정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유지하고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열린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가치지표(SVI) 정책 동향 ▲사회적가치지표(SVI) 기업 경영활용 방안과 국내 활용사례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 방법 ▲사회적가치지표(SVI) 지표별 교육 및 데이터 활용 방법이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독서와 코딩 활동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한다. 독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코딩 능력도 함께 키울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관내 공공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은뜨락도서관, 상림도서관 등 5개소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에서 지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선정 도서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2종을 사서와 함께 읽고 드론, 로봇, VR, 3D모델링 등의 코딩 독후 활동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신청은 참여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안내와 접수는 ▲은평뉴타운도서관 7월 ▲은뜨락도서관 8월 ▲증산정보도서관과 상림도서관 10월 ▲구산동도서관마을 11월이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는 은평구청 시민교육과에서 지원하는 은평에듀리더 ‘함께 책! 울림’ 사업의 일환이다. ‘함께 책! 울림’ 사업은 특수학교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북아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독해력, 집중력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는 은평구립도서관을 주축으로 유관기관과 지역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정보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있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