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강할 수 있는 4차산업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들이 4차산업 기반 미래기술 도구 활용해 실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고 미래인재양성 캠프, 게임만들기, 자격증 대비반/전문가반으로 이뤄졌다. 미래인재양성 캠프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3D모델링, 3D펜을 활용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게임만들기는 초5~성인을 대상으로 ‘로블록스 스튜디오’(게임제작 프로그램)를 활용한 게임제작(코딩과정 포함)과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인 ‘블렌더’를 사용해 게임 캐릭터를 제작 과정으로 내가 만들어 즐기는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격증 대비반에서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를 열어 4차산업 변화에 맞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 5일 국토교통부 차관 등 관계자가 지난 1일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지원 협력차 독산동 제3미사일방공여단 부지(공군부대 부지)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김신애 국방부 국유재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공군부대 군사시설 등 현장을 시찰한 방문단은 구의 사업 개요 및 개발구상 등을 보고 받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차관은 “공간혁신구역을 적용하면 도심 내 유휴부지를 고밀·복합개발하여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데, 독산동 공군부대는 최적의 입지로서 선도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 말하며, “공군부지 개발은 민관군 협력사업의 좋은 사례로써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공간혁신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부는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를 시설 이전 및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외 타 시·도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금천구 신입생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한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 소재 학교에서 입학한 초·중·고등학생들은 모두 연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서울시 외 타 시·도 학교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추진한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금이다. 초등학생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 또는 금천구를 체류지로 정한 외국인으로서 올해 서울시 외 타 시·도 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단, 이 중 입학준비금과 같은 성격의 지원금을 이미 받은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30일까지이고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민등록지와 중복지원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에 지원금을 지급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프랑스 그림책 작가 ‘에르베 튈레 展 색색깔깔 뮤지엄‘을 금나래갤러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천문화재단 여름 특별 프로그램인 ‘2024 금천아트바캉스’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작가 ‘에르베 튈레’의 작품을 전시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는 프랑스 최고의 창의 예술가이자 발상을 그리는 화가로, 1994년부터 그림책 작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80권이 넘는 책을 발표했다.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한국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세계를 누비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미술교육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르베 튈레 展 색색깔깔 뮤지엄’에서는 작가의 회화 대표작과 일러스트, 영상 등 90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에르베 튈레의 신작 ‘카르피 시리즈’가 지역 문화재단에서는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여섯 개의 구역으로 ▲‘에르베 튈레는 누구?’(Who is Hervé Tullet?)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혁신방안’에 따라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또는 진단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기준별로 요구되는 증빙자료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0월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기준별 증빙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청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에 개청 3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금천의 과거와 성과들을 살펴보고, 미래 30년을 설계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계획, G밸리 및 경제, 교통 및 스마트도시, 문화 분야 등 4개의 주요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발제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 도시의 미래’ 저자인 김시덕 박사가 금천구의 미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하여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하며 배웅규 한국경관학회 회장이 ‘금천의 도시계획과 주거환경 정비 방향’을, 기효성 한아도시연구소 소장이 ‘수도권 산업구조 변화와 G밸리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김승남 중앙대학교 교수가 ‘금천의 스마트도시 및 교통계획 추진 전략’을,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천의 도시여건과 문화적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끝으로 분야별 발제 교수진의 플로어 토론(발표자와 토론자, 청중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과 함께 금천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는 장애인 편의 시설 및 친화 정책을 적극 도입하는 사업으로 이동약자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 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 누구나 벤치 설치,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 개최 등 5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은 사용이 불편한 곳 또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는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눈에 띄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충전구역을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급속충전기를 네이버지도에 등록해 이용인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입구 경사로 및 도움벨 설치’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4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금천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의 구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구는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금천의 30년 미래상과 청년 정책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금천구 청년정책의 이해와 2부 테이블별 주제 토론 및 결과발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천구 청년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청년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사전에 선정된 주제 중 한가지를 골라 테이블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의 주제는 청년들 스스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현안으로 금천구 공간 2개(우리 동네 공간, 앞으로 내가 살 금천구), 청년 분야 3개(안녕·안전·안정, 소통, 자립), 청년정책 분야 5개(일자리, 주거, 교육·진로, 문화복지, 참여) 로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때 이른 무더위로 바퀴벌레, 모기 방제 민원 등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년도 대비 증가한 바퀴벌레와 모기 방역을 위해 보건소 방역처리반 2개 팀과 10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이 구 전역에 매일 수시로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방역 민원이 발생하면 방역처리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방역을 실시하며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습지·배수로·정화조 등에는 모기 유충구제로 방역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구는 7월 중순까지 3회에 걸쳐 방역처리반 2개 팀 과 주민자율방역단 50여 명이 함께하는 특별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4개 팀으로 나누어 주택가, 공원, 시장, 상가, 역 주변 등 방역취약지역 중심으로 구 전 지역에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나 올해 들어 개체 수의 급격한 증가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러브버그 대처요령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근린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에 있는 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일, 독산동 제3미사일방공여단 부지(공군부대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오고 있다. 독산동 일대 지역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켜 지역발전을 저해했고 주거 생활에도 불편함을 끼쳤다. 이에 구는 지난해 국토부에 공군부대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도심 내 대규모 유휴 국유재산인 공군부대 부지를 도시 확장, 주변 여건 변화 및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하여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구는 G밸리와 인접해 있는 공군부대 부지를 첨단 기술 산업거점 역할 수행하며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이 가능한 주거·업무 복합 기능집약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간혁신구역 제도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의 1인가구 비율은 45.6%로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높고 매년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 또는 2억 원 이하의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 90명에게 ‘안심홈 3종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안심홈 3종세트’는 지능형(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현관문 안전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능형 초인종을 설치하면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가정용 폐쇄회로 텔레비전으로는 외출 시 집안을 확인할 수 있다. 현관문 안전장치는 현관 잠금장치와 별도로 설치하는 장치로 이중 잠금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남성 1인가구도 사업 대상에 포함했고, 안심장비를 직접 설치하기 다소 어렵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 설치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1인가구 주민은 7월 10일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G밸리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자인 특화 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G밸리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율이 높아 디자인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많다. 기업이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디자인은 제품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구는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특화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은 서울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디지털로 178, A동 M-401호)’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25.34㎡이다. 도서관에는 디자인 전문서적 1,800종이 비치돼 디자인 분야의 최신 경향과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디자인, 일반디자인, 건축디자인 영역으로 구분해 디자인 도서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최신 디자인 경향이 반영된 국내외 양질의 디자인 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특히 G밸리 기업의 신제품 디자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업디자인 관련 도서를 집중 구비할 계획이다. 구는 G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도서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역 내 ‘공동(빈 공간)’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 탐사는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통해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에 빈 공간이 있는지 조사하고 복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표 아래 최대 3m를 탐색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빈 공간 유무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차로에는 차량형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를 투입해 차로당 2회씩 탐사하고, 인도에서는 전동 손수레형 장비와 소형 손수레형 장비를 이용해 보도 시설물 주변과 좁은 폭의 보도까지 탐사 구간 전반을 정밀탐사한다. 또한 탐사결과 분석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향상시켰고 분석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했다. 탐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탐사와 천공 및 내시경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공동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7일 김을형 님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김을형 님,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을형 님은 “거주지는 금천구가 아니지만 금천구에서 활동하며 각별한 애정이 생겨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장학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을형 님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구 소식지 ‘금천향기’ 편집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에이비제약 대표로서 장학금 5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김을형 님은 본인의 모교인 인하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교회와 협력해 한부모가족, 불우한 청년들에게 주거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김을형 님께 감사드리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을 6월 2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의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 17m, 길이 195m, 3,303㎡ 규모로 풀장 2개소, 정화장치, 수경시설(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높이를 조절해 어린이 풀장과 영유아 풀장을 각각 운영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 데크가 있으며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 어린이 풀장에 조합놀이대 1대를 추가 설치했고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데크와 그늘막 쉼터를 재정비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중펌프와 배관도 정비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풍선 공연, 마술, 거리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요원, 간호 요원을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