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일 민원 최일선에서 업무에 전념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4년 민원 처리 담당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최 구청장은 이날 민원 담당 직원 40명과 함께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민원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늘 구민의 곁에서 공직자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 맞춤 돌봄 기관 제공기관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돌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노인 맞춤 돌봄 기관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양창모 방문진료센터 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0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당뇨, 무릎관절증, 척추 후만증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와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알아야 하는 전문 의학적 지식 등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K-돌봄 대표 도시 대덕구’ 형성의 한 축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동원 상록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덕구는 대화동, 송촌동, 송촌동 2호점, 신탄진동 다함께돌봄센터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상임대 협약에 따라 동원 상록수 아파트는 아파트 복리시설 3층 일부(243㎡)를 대덕구에 2034년 5월 8일까지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6월 수탁기관 공개모집, 7월 수탁 심사, 8월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9월 개소할 예정으로, 목상동 지역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먼저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 주신 목상동 동원 상록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SA부터 A, B, C, D,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덕구는 평가 분야인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약이행 완료와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2023년 민선 8기 45개 공약 중 19개 완료해 42.22%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34.26%를 상회 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약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와 평가 결과 주민보고회 개최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00점 만점 중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의 영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와 에너지전환 실천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민 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