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불볕더위에 멀리 피서길 떠나느라 교통 체증에 스트레스받느니, 부담 없는 구청 물놀이터를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 금천구는 청사 내 물놀이 시설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구가 매년 여름 운영하는 청사 내 물놀이가 가능한 쉼터로, 물을 첨벙거리며 놀기 적당한 발목 높이의 수심으로 영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하여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쉼터의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바닥 청소를 한 후 물을 교체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염소살균과 여과장치 가동을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옷처럼 입는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작업을 전담하고 있어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청소차량 후면 발판 탑승 금지 등 안전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반복되는 승하차 및 도보량 증가로 환경미화원들의 신체적 부담이 가중돼 추진했다. 착용형 보행보조기에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이 적용됐으며, 보행보조기는 무게가 1.6kg에 불과한 초경량 장비이다. 보행보조기는 환경미화원의 보행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을 지원한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20kg의 배낭을 맨 상태에서 평지 보행 시 배낭 무게를 12kg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가벼운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필요한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하고 내리막길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도 평균 13% 감소한다. 또한 모든 사람의 체형에 대응이 가능하고 착용한 상태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8일 13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연구원 등 300명이 참여하는 ‘호암산성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 대회는 ‘호암산성’의 현재까지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유산인 ‘호암산성’은 구의 주산인 호암산(해발 347m)에 자리해 서울 서남부권 일대를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둘레 1,547m, 면적 약 133,924㎡ 규모의 석축산성이며 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군사적 전략 거점 역할을 했고 행정기관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학술대회는 (재)한강문화재연구원과 한국성곽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서울 호암산성, 그 여정과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종택 고려대학교 교수의 ‘호암산성 및 한우물 발굴조사의 여정’에 대한 기조 발표 후 4가지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4가지 소주제는 ‘호암산성 성벽과 제2우물지 유적 발굴조사 성과’, ‘호암산성 제2우물지 출토 유물 검토, ’호암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호암산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시흥3동 95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흥3동 950번지 일대는 지난해 11월 모아타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 완화기준을 적용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으로 선 지정된 바 있다. 최종 통과된 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공공체육시설 등) 정비 및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창의적인 모아주택 디자인 도입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디자인 지침 등이다. 사업구역 내 제1종 및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시흥대로20길의 도로 너비를 기존 8m에서 10m로 넓혀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활성화 시설을 배치했고 시흥대로18길에는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을 보충하기 위해 공동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이 계획됐다. 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과 29일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북마켓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공 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다. 구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독산3동),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독산3동), 꿈꾸는 작은도서관(시흥3동) 3곳에서 ‘책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북마켓 데이’는 아동들이 독서, 독후 활동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분기별로 소정의 상품과 먹거리로 교환해주는 ‘책마을’의 독서 문화행사이다. 지난 22일에는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북마켓 데이’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에서, 29일에는 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구는 9월과 12월에도 책마을 별로 ‘북마켓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책마을 이용 아동은 독후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북마켓 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연간 독후 활동을 모은 ‘나만의 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7월 3일 뷰티, 건강관리(헬스케어),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산동 골드리버 호텔에서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외국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 사와 해외 유망 기업 20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적인 수출지원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해외 바이어와 1:1 오프라인 상담을 통한 사업 연결(비지니스 매칭)로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이어와 화상 인터뷰, 바이어가 속한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통해 국내기업의 제품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또한 국내기업에서 거래를 원하는 해외바이어를 사전 조사하고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도록 해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공원 13곳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주민들이 비롯해 어린이들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은행어린이공원, 목화어린이공원, 금천녹색광장, 철쭉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무아래어린이공원, 독산2동 마을공원 등 총 13곳이다. 해당 공원들은 각각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금빛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벽에서 흘러내리거나 뿜어져 나오게 만든 샘)이 철쭉, 무아래, 독산2동 마을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돼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 해태, 동산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설치돼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고 은행어린이공원과 금나래중앙공원에는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금천구-진천군 어린이 문화체험’에 참여할 초등학생(4학년~6학년)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도·농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31일에는 진천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도시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지역의 어린이들은 10시에 구청 광장에서 만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사진 촬영 후 함께 잠실 롯데월드로 이동한다. 17시까지 롯데월드에서 식사, 놀이기구 탑승, 관람 등을 하며 상호간에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각 지역으로 복귀한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어린이들이 진천군으로 방문해 진천군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8시에 구청을 떠나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해 점심 전까지 인공암벽등반, 짚라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식사 후에는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농다리에 도착하는 산책코스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진천종박물관으로 이동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을 책과 휴식이 있는 열린공간으로 새단장하고 2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07년 개관한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시설 노후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시설 개선과 공간 재구성이 필요해 구와 금천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가산도서관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구는 2021년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난해 10월 설계를 마치고 새단장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개관 준비를 마쳤다. 새단장 공사는 도서관의 새로운 핵심 가치를 ‘느슨한 경계’로 두고 도서관을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도서관 전층의 공간을 재배치하고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가변적 열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층의 화장실을 개선하고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도서관의 1층부터 6층까지 각 층이 수행할 기능을 고려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은 바른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체험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7월 23일 10시 30분, 14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영양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기본 장인 고추장의 역사, 시판되는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 예정이며, 자신이 만든 고추장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고추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건정책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구는 메주로 전통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금천 장독대’도 매년 2월부터 10월까지 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 3일까지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기업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로 사업화 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비, 각종 인증 획득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첨단제조, 정보통신 기술(IT)·서비스, 생명·건강, 친환경·에너지, 기타(의류, 섬유, 봉제 등 제조업 및 문화, 체육, 콘텐츠, 교육, 지식산업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금천구에 소재한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또는 금천청년꿈터 입주(예정)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하얀날개봉사단이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 및 금천구 취약계층에게 훈제오리 500여 마리(총 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6월 20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금천구청장, 하얀날개 봉사단 김도현 단장 외 4명, 살구경로무료급식 센터장 박양희, 이웃사랑봉사회 회장 김명자, 금천잇다 푸드뱅크마켓센터 센터장 인치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도 쌀국수 20상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봉사단은 2022년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23년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쌀, 라면(현금 3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지회 및 금천구 수어통역센터에 쌀, 김치(현금 3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도현 단장은 “이번 후원이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얀날개봉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5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만 있을 경우 실내의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현장 확인을 거쳐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중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에어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설치 가구의 주거환경에 따라 벽걸이 에어컨 또는 창문형 에어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임차 가구 중 집주인으로부터 벽걸이 에어컨 설치 동의를 받지 못하거나 가구 또는 이사가 잦은 가구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추천해 설치했다. 구는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동안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어컨 지원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이 길고 강해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단길현대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연말까지다. 구는 연말까지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점포별 디자인 안내판 제작 설치, 상인동아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며 중국, 베트남 국가의 느낌을 살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은 고객 및 상인 조사를 통해 3~4개 국가를 선정하고 국가별 길거리 음식 8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 16시에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614-71 우안, 철산교 인근)에서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농사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약 1,000㎡의 면적에 감자를 재배해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1인당 5kg의 감자를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당 5천 원이다.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참여자에게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감자 수확에 필요한 호미를 대여한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5일 18시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마감일까지 200명이 모집되지 않으면 행사 당일 현장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10월까지 무, 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