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생아 보호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출생 축하용품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와 그림이 들어간 전용 박스에 담겨, 출산과 양육에 관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와 함께 배송된다. 건강세트는 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으로 구성됐고 놀이세트에는 치발기, 멜로디북, 노리개,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이 있다. 생활세트는 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으로 이루어졌고 수유세트는 수유등, 수유 시트 등 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된 신생아를 둔 가정이며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신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신생아가 부모의 사망, 이혼, 직업 등의 이유로 부모가 아닌 자와 거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30일까지 도로 적치물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한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노상적치물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도로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서 있고 보도 폭이 좁은 독산로 1.4km 구간(독산로 364~독산로 224)과 금하로 2.1km 구간(금하로 638~금하로 740) 등 총 3.5km를 점검구간으로 선정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해당 구간 동 주민단체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도로상 물건을 적치한 점포주 계도, 상습 위반 점포 대상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통, 폐타이어, 화분 등 이면도로의 주차확보용 적치물은 1~2회 계도와 스티커 부착 후 미이행 시 2~3일 내 강제 수거한다. 노점상, 상가 앞 상품진열 등 적치물은 1~2회 계도 후에도 미이행 시 불법 점용 면적 1㎡ 이하의 경우 10만 원, 1㎡ 초과할 때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저조해져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해 추진한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신규로 구비 1억 2,600만원을 편성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8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에 ‘등하교 안전지킴이’ 22명을 배치했다.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등하교 시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을 하며, 정문에서 200m 이내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에도 별도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을 활동할 예정이다. ‘등하교 안전지킴이’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지도 방법 등에 대해 숙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채용 직후와 반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달 31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6월 2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건축시설, 생활 및 여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복지시설 등 5개 분야의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93개소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구민참여단 등이 참석했고, 우기를 대비해 대형 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사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 대책, 급경사지 안정성, 지반 변형 여부, 시설물 균열 및 파손, 폭염, 화재,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등이 적정한지 살펴봤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며 개별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도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구민을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일반성인, 청년 및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권영미, 최복덕, 자원봉사 동아리에 박진선, 김명자, 일반성인에 우경식, 노명숙, 청년 및 청소년에 박효빈, 이연호가 선정됐다. 권영미 주민은 시흥4동 주민센터 캠프원으로 활동하며 반찬나눔, 공원관리, 대청소 등의 봉사를, 박진선 주민은 룰루랄라공연봉사단 및 대한적십자에서 활동하며 후원물품관리, 밑반찬 전달 등을 하고 있다. 우경식 주민은 대한적십자사 금천지사 회장으로 후원물품 정리, 차량수리, 밑반찬 및 물품 전달 활동을, 박효빈 주민은 탑동초등학교 돌봄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최복덕 주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한 달간 청년 대상 심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인연은 나로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집단상담과 예술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청년기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마음 ‘쉼’(시흥대로 449, 새움병원 별관 2층)에서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회 집단상담과 예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1주 차에는 ‘나의 유형을 파악하고 서로의 다름 이해하기’를 주제로 즐거운 인간관계 심리학, 소형 천 가방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검사 후 자신의 행동 유형과 강점을 파악해 이를 활용한 소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2주 차에는 ‘청년기의 이성 관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젊은이를 위한 이성 관계 성공법을 배운다. 청년기의 주요 과업인 이성 관계, 실연 극복방법 등에 대해 고민을 나누며 아로마 향이 나는 양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3주 차에는 ‘뇌신경 과학에 근거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뇌 과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시흥대교 하부(시흥동 784-21)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과 견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이 절실하다는 요청이 많아 마련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757㎡ 규모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반려인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반려견 간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중, 소형견(체고 40cm 이하)과 대형견의 이용 공간을 분리했고, 내부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을 배치해 견주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음수대, 반려견용 배뇨 공간 등 부대 시설도 설치해 운영한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만 입장 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동반 입장해야 한다. 구는 임시 운영 기간 동안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처리 등 반려견 예절 및 시설 이용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 24시간 상시 개방해 운영하며 동절기(12월 20일~1월 31일)와 태풍, 장마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 15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될 우수한 김치를 공동 구매하기 위해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의 주메뉴인 김치는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경우 김치의 품질이 구입 때마다 차이가 많고, 고춧가루 등 원재료의 원산지를 신뢰하기 어렵거나 가격도 비싼 경우가 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김치 품평회를 열어 우수업체를 선정해 공동구매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내 김치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곳은 금천구 포함 9개 자치구가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에서 8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를 통과한 6개 업체가 3차 품평회에 참가했다. 품평회에서 진행된 업체별 발표 및 시식 평가 점수와 지난 1, 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학교장, 영양사, 학부모, 학생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평가단이 업체별 발표를 듣고 김치를 시식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올해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6월 4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속나라 설탕마을’ 구강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달콤한 불량 간식을 좋아하는 ‘설탕 괴물’, ‘설탕 괴물’과 한편인 이를 아프게 하는 ‘충치세균’, 이가 아픈 친구를 도와주고 재미있게 양치하는 법을 알려주는 ‘치카맨’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막대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많은 간식을 먹고 양치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선보여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형극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자일리톨 캔디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12일까지 ‘하계 청년(舊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부터 대학생 뿐만 아니라 19~29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 가능해졌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 3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의 청년(1994년~2005년 출생자)이다.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등이 있는 자들을 대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독산2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공원(독산2동 1056-5) 지하에 공영주차장 103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저층 단독 가구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한 독산2동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주택가에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기에는 부지 선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마을공원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상부의 공원은 시설물을 교체해 새단장 하고 지하부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공했다. 구는 6월 4일 독산2동 마을공원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주차장은 연면적 약 3,800㎡의 규모이며, 이용 가능한 주차면은 지하 1층 46면, 지하 2층 57면 등 총 103면이다. 지상 1층 공원의 규모는 2,242㎡이며 산책길, 운동기구, 물놀이장, 정자, 등받이 의자,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구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친안전 주차장 건설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5월 29일 시흥2동 종합복지타운에서 제1회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의 날’은 구청장이 구정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제도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올해 현장 구청장의 날 첫 주제로 ‘시흥2동 종합복지타운 안전 훈련’을 선정했다. 복지타운에는 요양원, 어린이집, 주민센터, 도서관 등이 운영되고 있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다. 훈련에는 금천구청,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종합복지타운 내 ‘구립사랑채요양원’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시설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피난유도, 물품반출, 응급 구조 및 조치 등 ‘초동대응’,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초기 진압 등 ‘비상대응’, 화재 완전 진압, 현장수습 등 ‘수습 및 복구’의 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물을 뿌리는 상황에서 훈련 참여자들은 사상자들을 업거나 들것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과 ‘에코라이프데이’를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수립하고 있다. 우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다. 1부 탄소중립 선포식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민‧관‧학‧기업 대표가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동선언한다. 2부에서는 ‘금천에코라이프데이’가 이어진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녹색생활 실천항목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날로써, 금천구 고유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다. 탄소중립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8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구는 4월 26일 독산1동 금하마을에 탄소중립 문화를 널리 알리는 지역사회 거점 공간으로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금천 에코·에너지센터’를 개관했다. 센터에는 지구 온도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림어린이 꿈 그리기’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어린이 꿈 그리기’ 미술대회는 ‘드림스타트’ 구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체험을 통해 추억거리를 만들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게 마련했다. 이 날 대회에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어린이 50여 명과 양육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고, 마술 쇼와 풍션 쇼 등 공연을 포함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회장 한편에는 다양한 캐릭터 도안을 활용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탄소중립 실천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반려 식물 만들기’ 등 어린이와 양육자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은 미술 전문가로부터 작품 완성도, 주제표현력 및 창의력 등을 심사받는다. 구는 6월 5일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세 부문에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향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관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관악산 근린공원(삼각공원, 시흥동 1010-12번지)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 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은 다소 경사진 곳에 있는 삼각공원을 보행 약자와 공원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숲길을 1차 조성한 바 있다. 이번 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으로 주민들은 총연장 879m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을 이용할 수 있고, 공원 접근성이 개선돼 공원 내 운동시설 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장애 숲길 곳곳에 휴게 쉼터와 의자를 설치했고, 호암산으로 향하는 짧은 산책로도 새로 조성했다. 또한, 추후 야간조명을 설치해 일몰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호암늘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