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기관, 관련 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1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지자체-기업-연구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염영선 전북도의회 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 등 연구기관 종사자, 정읍 첨단산업단지 바이오산업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현황과 정읍시와 전북자치도의 기업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기업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와 AI 등의 첨단산업 발전 등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혁신이라는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25개소를 지정, 지원하고있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 대상이다. 다만, △지정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일정금액 이상 체납한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내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지정업소에 공공요금 지원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제공한다. 또 상수도요금 30%감면과 함께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등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도 제공된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업소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도 업소에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배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학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이 국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 것을 거듭 강조했다.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2025년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진행 중인데, 기재부 단계에서 누락 되거나 감액되지 않도록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또 각 부처에서 빠진 사업들이 기재부 단계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하고 확실한 명분과 논리 개발에 나서 달라”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각종 민원이 접수되면 시 입장에서 최대한 빨리 처리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사업장도 수시로 방문해 집중 호우나 태풍 등의 취약 요인은 없는지 미리미리 세심하게 챙길 것도 강조했다. 더불어 기본적인 민원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공직자로서 수준 높은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정화 지사장은 “정읍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정읍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은 매월 기금을 마련하여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1일부터 정읍사랑상품권(카드형 상품권)의 택시 요금 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 교통사업자(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간 결제 연동 시스템 구축을 거쳐 택시운수업(개인택시 338대, 법인택시 168대) 종사자로부터 신규 가맹점 등록신청서를 받아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택시 이용객은 모바일(앱)형이 아닌 카드형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요금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물품 구매와 마찬가지롤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는 정읍 지역 상품권 판매 대행점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하여 발급 받으면 된다. 시에 따르면 정읍사랑상품권은 올해 1분기 200억원, 2분기부터 3분기 각 150억원, 4분기 100억원 모두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2분기 발행액이 5월에 끝났다”며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5만 9천여 명, 가맹점은 5800개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분기 발행액 150억원은 7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청년 창업가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대상자는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거쳐 모두 10명을 선정했다.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 첫 일정은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5일 시작됐다. 이후 창업지원 사업 정보 제공, 지적 재산권 및 기업가 정신에 관한 집합 교육 3회, 마케팅과 판로개척, 세무 회계,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4회 등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가들은 연 500만원씩 최대 3년 간 총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나아가 청년들이 정읍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9회 현충일인 6일 충무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 추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의원과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의원, 10개 보훈 단체장과 회원, 호국영령 유가족, 시민 등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시 정각에 울린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8098부대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이학수 시장 추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도사, 고경윤 시의장 추도사로 이어졌다. 이어 문인협회 정읍시지부 최혜숙님이 노호성님의 ‘당신들의 이름은 불멸입니다’라는 추모시를 낭독해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정읍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올해 추념식은‘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에 걸맞게 시는 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 가족들이 고령의 나이로 신체가 쇠약해진 점을 감안해서 휠체어와 차량의 지원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그리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자리 만들기’를 민선 8기 핵심 현안으로 추진해가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5일 정읍체육관에서 취업 박람회를 가졌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취업중계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힘을 보탰다. 박람회에는 구직자 1000여명과 대우전자부품·다원시스 등 20개의 구인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 기업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과·생산직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앞으로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 상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후 자체 심사를 거쳐 18세 부터 45세의 구직 등록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비 3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위해 구직자가 이력서 작성대와 각 기업 부스에 줄을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는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한 구파 백정기의사(1896~1934) 순국 90주년이 되는 해다. 백의사는 윤봉길·이봉창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운동사에서 '삼의사'로 불리는 인물. 뜻깊은 해를 맞아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정읍에서 그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지난 5일 오전 10시 구파 백정기 의사 기념사업회(유성엽 회장)주최로 정읍시 영원면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이학수 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주영생 전북 서부보훈지청장과 유성엽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수원백씨 종친회 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사 및 추모사 낭독과 헌화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추모사에서 “백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건재한다”며 “애국선열들의 뜻을 계승하여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적극적인 보훈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독립 유공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낙가겠다”고 밝혔다. 백정기 의사 기념사업회와 정읍시는 매년 6월 5일 추모식을 갖고 그의 뜻을 기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정읍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지방 정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학수 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원 소재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민간 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학술과 인적교류 등을 담고 있다. 또 공동 정원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구절초 꽃축제 등 정읍시 주최 정원 관련 축제 개최 시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읍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이 한층 더 격조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정원산업 진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사회와 전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손 하나가 아쉬운 본격적인 영농철, 정읍시가 지난 4월부터 농가 일손 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농번기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이달 30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농업정책과와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산업팀에서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 일손돕기 참여자와 필요 농가를 연결해주거나 관련된 상담도 진행한다. 유관기관이나 자원 봉사자, 대학생 등의 자발적인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하고 있다. 또 정읍농협, 정읍원예농협, 샘골농협 3개소에서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인력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기상재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경우에도 탄력적으로 적기 적소에 인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우선 농가는 독거 농가와 장애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 시민소통실과 농업정책과, 산내면 등 시 산하 직원들은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 사과 솎아내기, 복숭아 봉지 씌우기 등의 농작업을 지원하고 애로사항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1조 2,089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975억원 늘어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 359억원 대비 917억원(8.86%) 증가한 1조 1,276억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755억원 대비 58억원(7.70%) 늘어난 813억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수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120억원 △문화광장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 및 동화마을 테마공원 조성 38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사업 36억원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공사 33억원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30억원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25억원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불편 해소, 현안 추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심의 의결을 위해 노력해준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차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은 3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상반기 마무리 시점이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진 사유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하반기에 추진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 수혜 정책이나 지역 내 공사 현장 등 각종 행정정보도 적극적으로 알려서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도 강조했다. 또 사업추진과 관련, 연말에 가까워 속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준비한 사업들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내년 사업도 추진이나 예산 집행 계획 등을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더불어 지난달 31일 자로 1차 확정된 추경예산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서 시민 생활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혁명의 시작인 고부농민봉기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기 위한 학술대회를 31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전문연구 학회인 동학학회와 함께 개최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학술대회에는 윤준병·임오경·김준혁 국회의원,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및 유족, 동학 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김삼웅 前독립기념관장의 ‘동학농민혁명에서 고부봉기가 가지는 의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관장은 고부농민봉기의 내용이 특별법 개정 및 한국사 검인정 교과서에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발표는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의 ‘사발통문과 고부봉기의 상관성 연구’로, 사발통문 결의 내용은 고부농민봉기가 민란이 아닌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혁명임을 증명했다. 이어 ‘고부동학농민혁명은 봉기인가 기포인가’라는 주제로 동의대학교 성강현 교수의 제2발표가 이어졌다. 성 교수는 고부농민봉기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것을 논리적으로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읍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5명이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24’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이용기관에서 사용하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질 높은 장애인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