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인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금천 예술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예술인이 복지제도를 실생활에 적용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인임을 증명하는 활동 증명서를 발급받는 절차와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 등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만천명월예술인家 3층에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4일 1회차 ‘예술활동증명 교육’에서는 예술인 등록요건, 절차, 증빙자료 등 예술활동증명 관련 내용을 다룬다. 7월 5일 2회차 교육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예술인 실업급여 지원 여부 등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받는 제도를 소개한다. 9월 27일과 10월 18일에 3, 4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계약 및 저작권 관련 법률사례를 다루는 ‘예술인을 위한 계약 교육’이 운영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관련제도 담당자와 법률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으며, 예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정차된 상황에서 발생하며 배터리 열폭주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 설치해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제센터 감시요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주차된 전기차의 온도변화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촬영된 영상은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온도상승이 감지되면 감시요원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즉각 점검하며,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면 주차장에 화재 경고 방송이 송출되고 대피 사이렌도 작동된다.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고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관제실에서 소방서로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개소에 18기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카메라 1대당 2~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직원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MZ 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의전 간소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 조성’ 세 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구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월 간부 공무원 점심 식사 순번제를 전면 폐지하여 젊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더해 ‘근무시간 외 업무 연락 자제’,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 ‘눈치 안보는 휴가 사용’, ‘자율적인 회식문화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금천구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근무시간 외 업무 연락 자제’를 명문화 할 계획이다. 근무시간 외 시간에 카카오톡, 전화, 문자 메시지 등 모든 통신수단을 이용한 업무 지시를 금지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직원들이 상급자와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조퇴, 외출 포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휴가 사유를 묻지 않고 있으며 징검다리 휴일, 명절 등에는 장기 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창의적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9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AI 선도도시 금천’의 기틀을 마련하고 4차 산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을 비롯해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관 연계 현장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체험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구는 7월부터 매월 1회 과학관과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화성탐사 프로그램인 ‘우주별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관은 자체 개발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콘텐츠 ‘싸이팝(Sci-POP)’을 구에 대여하고 교육 운영에 대해 자문도 맡기로 했다. 구는 9월에 개최 예정인 금천과학축제에서 ‘싸이팝(Sci-POP)’ 20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빛, 전자기, 힘과 운동, 소리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경로당 7개소에 ‘일체형 청정공기 분사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했고 3개월간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한다. ‘청정공기 분사 장치’는 출입문 좌, 우 양쪽에 설치돼 출입 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광촉매 필터를 통해 살균 및 공기정화 효과를 제공한다.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장치 하나로 실내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장치보다 크기가 작아 소규모 시설에도 배치할 수 있고 여러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른 기기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제품 성능 테스트 기간이 종료되면 구는 조달청으로부터 장치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며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미세먼지 노출 저감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세먼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사 내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 휴게공간은 업무집중도 향상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구는 그간 여직원 휴게실을 운영해왔으나 업무 공간 확장으로 인해 휴게실을 이전하면서 남녀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 여직원 휴게공간을 각각 설치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 설비와 침구류를 갖추고 전동 각도 조절 의자(리클라이너)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향후 의료기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적절한 휴식은 업무 능률 향상의 원동력이다”라며, “이곳에서 쉬면서 재충전한 공무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보건실 조성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청사 7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직원 휴게공간 ‘라운지7’을 조성했다.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국악단체 ‘창작하는 타루’와 함께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연말까지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예술단체와 공연을 연결해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창작을 할 수 있도록 2년간 지원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창작하는 타루’와 내년까지 2년간 신작 공연 제작과 공공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하기로 했다. ‘창작하는 타루’는 2001년에 창단했으며, ‘타루’는 판소리 용어로 ‘기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창단 이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 최초 영유아 대상 전통 소리극 ‘환영해’,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등을 선보였고 KBS 국악대상 단체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전파식별(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올해 총 300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시스템’은 개별개량 장치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나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 사업’을 시행해 현재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3,500세대에 모두 729대의 RFID 기반 개별계량 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2년부터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으로 전자태그(RFID) 종량기 무상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종량기 보급률이 대폭 확대한 점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역구분 없이 신청 주택에 종량기 구입‧설치비 전액을 무상지원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종량기 설치 전과 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36%가량 감소했다”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에 더해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지역 동네의원이 내원 환자 중 가정에서 정기적 건강상담, 방문재활 등이 필요한 대상자를 보건소에 의뢰하면 건강동행팀이 방문‧관리하는 방식이다. 간호사, 영양사, 재활치료사 등은 건강상담‧영양관리‧방문재활‧정신상담 등 6개 분야에서 포괄적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영역별 전문서비스를 2~3개월간 제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어르신 건강상태 결과를 동네의원으로 회신해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노인부부 등 건강 취약 어르신 360명이며 가까운 참여의료기관 진료 상담을 통한 추천 또는 동주민센터(돌봄SOS), 복지관, 신월·목동 보건지소 내 위치한 건강동행센터에 직접 전화‧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올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금천구보라매보호작업장과 손잡고 ‘늘봄스토어 2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의점 매장관리 교육 후 점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와 2개 기관은 27일 ‘늘봄스토어 2호점’으로 운영될 GS25 가산 골드타워점(가산디지털1로 100)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박상욱 부장, 박형진 금천구보라매보호작업장 시설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장애인 자립 증진 및 사회통합 제고를 위한 세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이 담겼다. 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보라매보호작업장에 지속적인 사회복지 일자리 지원을 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보증금, 임대료, 시설 인테리어비 등 늘봄스토어 사업에 필요한 투자비를 부담하고 기술지원과 채용을 지원한다. 또한 보라매보호작업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편의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이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62건과 완료된 사업 511건 등 총 573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배경, 사업개요, 추진 내용, 담당자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 소관 사업 중 평소 관심 있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이 있다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접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담배연기 ZERO’ 거리 행진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대형건물, 학교 등에서 진행되고 지역주민들에게 흡연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해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18일 ‘금천하모니축제’에서 금연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참가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폐 연령 검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3일과 27일 양일간은 금천구청역 및 가산디지털단지역 광장과,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복합건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부터 독산역까지 약 1.7km를 금연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복합건물 흡연구역 주변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는 관내 4개 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율 증가에 따라 신종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학생자치회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4 일 관내 공군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에 생활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최근 구민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구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부족한 체육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예약 경쟁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공군부대는 개방 범위에서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는 체육시설 사용 방법 및 군부대 출입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시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하여 사전 예약자 명단을 통보한다. 개방시설은 공군제3미사일방어여단 부대 내 테니스장 2면과 운동장(연병장)이다. 테니스장은 6월부터 2개월간 격주 토, 일요일에 개방하고 8월부터는 매주 토, 일요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 시간은 09시부터 13시까지이다. 운동장은 부대 보안을 위한 펜스 등 시설 정비 후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요일과 시간은 테니스장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군부대는 보안시설로 개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군부대에서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대한 열망에 공감해 테니스장과 운동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청년꿈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16개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년꿈터’(금천구 범안로 15길 22-5)는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등 기술창업 분야,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분야,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16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술, 특화 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입주 기간은 최초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이다. 입주공간은 7~8인실 1개, 4~5인실 2개, 2~3인실 13개로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장 및 보육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저렴한 관리비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6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일명 ‘수육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 20회째로 역사가 깊으며 이미 10여 년 전부터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수육을 주는 대회로 유명했다.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참가비 만 원으로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사실이 대회 후기와 함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다. 접수가 시작되기 전에 수천 명이 연맹이 공지한 계좌로 참가비를 보내 환불 조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 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완주 후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10㎞ 뛰고 오면 수육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5㎞ 코스를 뛰어야 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5km를 뛰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