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7월 18일 오후 7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선착순 250명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해 8월 한 달간 기존 진학상담실을 수시 특화 상담실로 운영한다.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며,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학년(N수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 64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의대 정원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수로 인해 대입 상황을 예측하기 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실종자 추적에 ‘인공지능(AI)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친 뒤 11월부터 실종자 추적에 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CCTV 기술을 이용해 치매환자,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실종됐을 경우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동경로를 추적·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구 관계자는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실종자 근거리에 위치한 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골든타임 내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AI(인공지능) CCTV 고속검색시스템 구축’ 사업에 공모하고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공지능(AI) CCTV 고속검색시스템’ 도입, 추진으로 구민의 소중한 가족을 찾는 데 구조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4일 지역 내 자동차 정비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종사자 51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업체 종사자들에게 전기차 보급 전망, 정비업체의 대응 방안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자동차 정비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자동차에 비해 부품 수가 적고, 상당수의 부품이 전기‧전자 장비로 구성돼 소규모 정비업체에서는 수리하기 어렵다”며, “구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소규모 정비업체가 전기차 정비에 관심을 갖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교육에는 인덕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노현규 교수가 나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정비업체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정의 및 분류 ▲배출가스 등급제도 및 무공해차 보급 촉진, 노후 경유차 관리 등을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정비 수요 감소로 인해 정비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남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나간다면 변화가 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6~8월 3개월간 지역 내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단짠타파’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직원들의 저염‧저당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이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각종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는 당류 및 나트륨 섭취 저감의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이를 지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이번 직장인 대상 교육을 말미암아 앞으로 지역사회에 저염‧저당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교육에 앞서 지역 내 3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사무직-연구 개발 밀집군, 비사무직-서비스 밀집군, 비사무직-장애인 밀집군으로 나누고 각각 A, B, C 사업장을 선정했다. 교육은 사업장별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연령대·건강문제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 먼저 A사업장은 장시간 앉아 있는 근무환경을 띠고 직원들이 음주와 야식을 즐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검진 결과로는 대사증후군 95%, 복부비만자 84%로 조사됐다. 이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된 교육 방향으로 설정하고 건강음식 만들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6월 26일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4회차 ‘청년 경제금융 교육’을 개최했다. ‘청년 경제금융 교육’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총 5회차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금융가치관 교육을 시작으로 12일 목돈 모으는 방법, 19일 보험과 연금 알기가 진행됐다. 26일 4차 교육까지 누적 200명 이상 참석 수를 기록하며 지역 내 청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대출 알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도봉구의 전세 물건 분석 ▲전세 사기 유형과 예방법 ▲전세 자금 대출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년 경제금융 교육’의 마지막은 오는 7월 3일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집 구하는 방법 A to Z’를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 경제금융교육’은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청년정책의 일환이자 구가 청년들의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교육”이라며, “청년들이 금전적 위기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신청 마감일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59.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 1. 1.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95,200원, 2인 가구 407,500원, 3인 가구 532,700원, 4인 이상 가구 701,300원이며, 동절기와 하절기로 구분해 사용 가능하다. 7~9월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10월부터 다음연도 5월까지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7월 1일 도봉구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내고 이 같은 지원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가게 리모델링 비용 70% 최대 2,000만원 지원, 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1년간 지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은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있고 이에 청년들은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거주 19~45세 창업 준비 청년이다. 신청은 올해 9월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창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업의지, 사업내용, 사업계획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 초기 자금 지원 외에도 청년창업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 등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앞서 청년창업센터, 청년취업지원센터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4~6월 3개월간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소진예방워크숍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신규자과정, 통합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입실무자의 비즈니스 매너 ▲초기상담 중심 사례관리 교육 ▲선임을 위한 초급리더십 등이 진행됐다. 소진예방 워크숍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려졌다. 디어에반 핸슨 뮤지컬 관람부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 실내스포츠 스몹 체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관람 등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지역 내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함께 교육받고 체험활동도 하며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기억들이 앞으로 실무에 있어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성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워크숍 등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께 의미있는 시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신규 지정된 상아카센타와 재지정된 쌍문점 현대자동차에 수여증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오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지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을 두루 심사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 개선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해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는 (주)숭미자동차(창2동), (주)한독자동차정비(창5동), 창동북부점현대자동차(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14일을 끝으로 지역 청년 대상 4차 산업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7일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씨드큐브 창동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업무 활용하기 ▲디지털 트렌드 기본 과정 ▲AI 인공지능 기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하나 고려된 것은 바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였다. 교육을 서울경제진흥원, 에이럭스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수료자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에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수료한 26명의 청년 중 10명이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 선발됐다.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4차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 졌고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취업까지 성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34년 만에 전면 개편 결정됐다. 재정비안에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 사항 등이 담겼다. 도봉구는 6월 27일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도지구 내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시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 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시에는 오는 7월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도봉구 시가화면적 중 11%인 1.163㎢가 고도지구 제한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0.747㎢만 남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대부분은 고도지구 지정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전체 고도지구 면적의 약 36%가 이번 결정에서 해제된 결과다.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가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에는 도봉구의 발빠른 대응이 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이후 구 차원의 ‘고도지구 합리적 관리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6월 25일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구직의욕이 높은 중장년 40~50대 구민 16명을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 대상자로 선발하고 지난 6월 4일~25일 매주 화요일마다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도중 취업한 1명을 제외한 15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증을 부여받았다. 앞으로 구는 이들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중장년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식 이후에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실제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세 분야에 대해 사례발표했다. 콘서트 말미에는 질의응답과 발표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에도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방안 등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40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층 민원실을 구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민원실을 찾는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가족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창구를 보완했다. 전용창구 안내표지판을 가림막 위에 부착해 전용창구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동반가족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새로 비치했다. 다음으로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바닥에 설치했다. 눈에 띄는 색깔로 가시성을 높였다. 순번대기 키오스크는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를 옮겼다. 민원실을 들어오자마자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마주 보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외에도 돋보기, 확대경 등 민원편의용품을 구비‧정비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서식 작성예시도 알기 쉽게 새로 제작했다. 오는 7월 중에는 흴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이동약자들의 민원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기존 출입문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청년이여 EX-i-t 하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또래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흥미(EXciting), 정체성(Identity), 재능(Talent)을 일깨우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구는 앞서 구축한 동주민센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줄 또래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활동가를 1:1 매칭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이후 루지체험‧등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재조성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기존 휴게실을 친환경 편백나무를 소재로 새로 꾸몄다. 구는 6월 24일 환경공무관 휴게실 ‘도봉 휴정(休亭)’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봉 휴정’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편백나무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실이다. 컨테이너 구조물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지만, 편백나무로 만든 '도봉 휴정'은 온도 변화에 강해 환경공무관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환경공무관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봉 휴정’이 격무로 지친 환경공무관분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환경공무관 휴게실 재조성 외에도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모, 근무화, 장갑과 같은 보호 장구를 반기별로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