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증평농협과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비료살포기 45대와 예초기 62대 등 총 50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 연제문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인건비 상승과 영농기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50%,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62대의 소형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됐으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이 25일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병역이행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조 의장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을 추천했다. 조윤성 의장은 “병역이행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증평군민들께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 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청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05억원, 2022년 1조919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되는 실질 GRDP(물가상승률 반영) 또한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73억원, 2022년 1조8796억원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군민 1인당 GRDP는 2020년 4013만1000원, 2021년 4540만8000원이던 것이 2022년 5121만7000원으로 증가하며 도내 11개 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도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발전 방향 논의 △청년 수요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군은 218억4000만원을 투입해 12개 부서에서 총 32개의 청년정책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청년 일자리·교육 △주거 △참여·권리 △복지·문화 4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더욱 살기 좋은 증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촌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한 모델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농업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테스트베드와 교육·실습·체험, 청년농 임대가 융합된 특화형 스마트팜을 조성 중이다. 지상 1층 1만1823㎥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자문과 현장 컨설팅, 정밀 설계를 거쳐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외 선진 농업기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23년 12월 세계적인 농생명분야 선도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증평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시설 작물 분석 및 재배 연구를 진행 중이다. 겐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기후대응을 위한 아열대류 작물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증평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갖춘 겐트대 소재 연구실에서 생육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L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전체 77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실천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송재경 공약평가 자문위원장, 각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약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건의 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개별 사업의 점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2025년 1분기 기준 이행율 69.5%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77건 중 △군립도서관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괴산읍 소공원 조성 등 25개 공약사업을 마쳤다. 나머지 51건은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며, 청천~미원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국토부 검토시 미반영되어 현재는 추진불가 사업으로 분류됐다. 군은 진행 중인 △민간전문가 군정참여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실행 △다문화가족 출신국가 방문 프로젝트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조성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위험도가 높은 증평읍 연탄리 산63-33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상태 및 지반 약화에 따른 침식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사면 안전성과 토석 이동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도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영 군수는 같은 날 산불취약 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군은 공무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야간근무조를 운영하며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안내 홍보 방송을 마을 단위로 확대하고 주요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원과 진화대의 순찰을 대폭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예방 활동과 순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지수 원시자료’에서 처음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며 소멸 위험 진입 단계에 들어섰다. 지방소멸 위험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등 8가지 인구지표를 기준으로 지정되며, 충북에서는 청주와 진천을 제외한 9개 시군이 이에 해당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개념을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증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이로 인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보통교부세 지원에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와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만나 증평군의 특성과 생활인구 정책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생활권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물이 흐르는 곳에서 삶이 자라나고, 문화가 숨 쉰다.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인 도심 휴식처, 보강천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스마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현재 보강천 일대는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러한 변화는 군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군은 보강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연탄리 일원에 81억3000만원을 투입해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조성된 이 시설은 보강천의 깨끗한 물길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는 계절별로 야생화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자연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보강천은 이제 단순한 친수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루나무숲 일대에는 버스킹 공연장 2개소와 24시간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이 마련돼 청년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증평군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어른들의 안전 배려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 단순한 교통안전 홍보를 넘어 △식품안전 △제품안전 △유해환경 개선 △불법광고물 제거 등 어린이를 위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여자들은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직접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나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조치 실행을 독려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에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20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국회의원을 찾아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어, 해당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절박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기존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c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하며,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군수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보건복지타운과 연결되는 의 주요 보행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공간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보행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국 칠대하시 교류단이 증평 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7일, 3박 4일 일정으로 증평에 방문한 교류단은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9일에는 증평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류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교류단은 인삼 가공공장을 찾아 증평 인삼이 어떻게 생산·가공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인삼 전시관을 둘러보며 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배웠다. 이어 34플러스센터 스마트팜을 방문해 증평군이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농업의 혁신적인 모습을 경험했다. 최신 기술과 결합한 증평 인삼의 가능성을 확인한 교류단은 감탄을 연발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증평 인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였다. 클래스에는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삼 떡갈비, 수삼 대추청, 수삼 샐러드 등 인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교류단은 인삼이 건강식재료로서 얼마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지를 직접 경험하며 흥미를 보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최근 전남 영암군·무안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군은 기존 4월 초로 예정됐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시기를 앞당겨 이달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와 염소로, 총 201농가 8051두(소 4568두, 염소 3483두)다. 군은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해 접종을 진행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3명을 지원해 철저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검사도 철저히 추진한다. 백신 접종 후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며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 미만인 농가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이재영 군수는 19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일제접종이 이뤄지는 농가를 찾아 방역 상황을 살폈다. 이 군수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출입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을 만나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와 ‘우수유출저감시설 송산저류지 구조형식 변경 및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기존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1979년 조성된 기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cm로 협소할 뿐 아니라 시설구조물에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해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이 군수는 증평 지역 내 우수유출저감시설인 송산저류지에 대한 구조형식 변경과 시설물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송산저류지는 2011년 송산택지지구 침수 방지를 위해 조성됐으나 별도의 여과 및 분류 시설이 없어 우수뿐 아니라 각종 오염물이 유입돼 악취와 병해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