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주요 축제와 행사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사용 후 세척해 반복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 열린 ‘달배달맞이’ 행사에서는 실제로 다회용기를 활용해 약 5천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참여자들은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으며, 친환경 축제 운영에 공감했다. 달서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일상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 참여 업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의 편의성과 환경적 효과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회용기 사용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제공기관의 책무 및 사후관리 지침을 안내함으로써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해 실무 개선을 유도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도 독려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달서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많은 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14개 분야에서 80개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재정이 확대되는 가운데,‘부정수급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예방 캠페인과 서포터즈단 운영 등 다양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계명대역 지하 2층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소 ‘꿈이룸옷장’의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이룸옷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대구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청년 또는 대구 소재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구두, 넥타이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이용자는 평일 기준 2박 3일 동안 정장을 빌릴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세탁비 7,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특히, 달서구 거주 청년은 대상 연령을 만 39세까지 확대하고 연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여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계명문화대학교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장 대여 외에도 증명사진 촬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납세자가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전자책(e-book)과 인쇄본으로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지방세 세목별 개요 ▲월별 지방세·국세 신고 및 납부 일정 ▲2025년 개정 세법 ▲생활 밀접형 감면 제도 ▲편리한 납부 방법 ▲불복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문답(Q&A) 형식을 도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달서구는 대구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창업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면 정보 등 기업 맞춤형 정보도 별도로 수록했다. 또한 개인납세자를 위한 다자녀 자동차세 감면 확대, 신축 소형주택 감면 신설, 생애최초 주택 감면 확대 등 새로 바뀐 제도들도 자세히 안내했다. 지방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ARS 납부, 신용카드 자동이체, ATM 기기 이용 방법 등 다양한 납부 채널을 소개하고, 카카오·네이버 앱을 통한 전자송달 및 납부 서비스, 모바일 전자신고 절차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동보호주간(3월 20일~27일)을 기념하여 죽전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명대 동산병원,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여성친화모니터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캠페인에서는 실종아동 찾기, 아동 체벌 금지, 긍정적 양육 실천 등 다양한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적극 홍보했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3월 26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과 보호를 위한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색 만남 프로그램 ‘썸타는 배움터 데이트’에 참여할 25세부터 39세 이하의 미혼남녀 20명(남녀 각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배움과 소통을 결합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과와 협력하여 ‘플랜팅’(나무심기)체험을 통한 공동 학습과 교류 활동으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그룹별 대화 시간 등이 진행되며, ▲두 번째 만남에서는 커플 마술 체험과 팀별 게임, 1:1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호감을 쌓은 상대와 커플 매칭 투표가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직장 또는 협약기관에 소속된 미혼남녀이며,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용산동 개구리소년 추모비 인근에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억의 나무’ 식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용산2동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991년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되새기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추모비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그 주변에 백철쭉과 개나리를 함께 심으며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 이름표를 달며 자연과 교감하는 추모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나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식재행사는 단지 과거를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을 더욱 세심하게 지켜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구청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영커피’와 함께 결혼·출산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산이라는 인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전략으로, 커피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결혼·출산 장려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홍보마케팅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행정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영커피는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약 9만 개의 컵홀더를 제작·배포해 결혼·출산 장려 문구를 삽입하고,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직관적 미디어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컵홀더 뒷면에는 달서구 출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단장 응웬 티 탄 투이)과 한국다문화재단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베트남 문화사절단의 달서구 방문을 기념해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다문화재단은 2013년 발족해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권재행 이사장은 “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 방문을 기해 달서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과 한국다문화재단에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가문의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 체험과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역사적 인물의 삶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과객(過客) 체험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백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최부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철학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 정책 발굴과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부패 인식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리아이 어린이집 원아들의 ‘내가 바라는 세상’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행동강령 서약식, 아동합창과 의지 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아동 보호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2부에서는 주민과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자숨(대표 김병철)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친환경 주방세제 74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자숨은 2024년부터 달서구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김병철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자숨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직접 AI 아바타를 활용해 뉴스 진행을 체험하는 ‘주민 AI 아바타 앵커·기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는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AI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뉴스룸에서 뉴스 앵커나 기자로 활동한다. 연령별·그룹별(가족, 친구, 동료 등) 맞춤형 뉴스 진행이 가능하며, 뉴스 원고 작성부터 아바타 설정,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송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달서티비’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자는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인 음성을 반영한 AI 아바타 사용을 원할 경우 30초 이상의 음성 파일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체험단은 단순한 뉴스 진행을 넘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히고, 지역 소식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전략적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대구진학지도협의회 고문인 김창식 선생이 맡아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2026학년도 전망 및 주요 변화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주요 대학들의 수시·정시 전형 변화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이어 4월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수시 대비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달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열고, 5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성당동, 두류3동, 감삼동 등 1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침 안내 및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조명실 교수의 ‘의사소통 방법 이해’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