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12일 오후 4시부터“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기업은행의 주택 전세자금 신규 대출자에 대하여 이자 2.25%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부부 모두 무주택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세전) ▲혼인신고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 예정 3개월 이내인 부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정부전자문서지갑,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대전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청년주택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를 대표하는 최장수밴드 ‘길동밴드’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4시 강릉 작은공연장 ‘단’에서 2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강릉시청 밴드 동호회인 ‘길동밴드’의 이번 공연은 현 멤버뿐만 아니라 전 멤버들도 참여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게스트로 강릉시 공무원밴드 연합회의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길동밴드는 강릉시청 공무원이 주축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년간 강릉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해왔다. 현재까지 약 100여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봄 벚꽃축제, 여름 해변축제 가을 직장인밴드 연합 공연을 비롯해 지역축제와 시청 내부 행사까지 그들의 음악은 항상 강릉과 함께 숨 쉬어 왔다. 또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강릉의 음악적 자부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길동밴드’ 2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지역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기를 바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호회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강릉소방서 유천119안전센터, 강릉시장애인복지관 3개 기관에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강릉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강릉시가족센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릉의 안전을 책임지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관기관 공동협력사업으로 기획된 '달콤한 나눔 한 조각'은 제과 만들기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모여 제과 만들기를 배우고 회의를 통해 선정한 디저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호두초코칩쿠키, 플로랑탱, 마들렌, 초코머핀을 만들었으며, 청소년들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용강동) 관할 경찰관, 소방관 및 지역장애인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100세 인생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와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2025년 강릉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6강좌 96명으로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실력 있고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강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모집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5년 평생학습 강좌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사들을 선발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간 자율경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 결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펼쳐나간 자원봉사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한 농가먹기 운동, 안전돌봄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도 인센티브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2,000만원을 매칭하여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 공직자부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강릉을 하나로 결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연결(램프)교 거더(Girder) 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더 거치는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일환이며, 공사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이를 위해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구간 교통통제(22시 부터 06시)를 11.18. 부터 19, 12.2, 12.9. 부터 10. 총 5일간 실시했다. 시 건설본부는 이번 거더 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연결교 상부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등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2025년 말까지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접속도로가 개통되면 ▲연결교(276m, 1차로)를 통해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로, ▲평면도로(284m, 1 부터 4차로)를 통해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수영강변대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센텀시티 일원 교통량이 분산돼 차량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시 건설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해 주로 11월~4월 사이에 유행하며,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올해도 전년과 비슷한 최대 20만 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에 2주가량 걸리고, 면역은 6개월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미접종자는 집단면역 형성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무료다. 부산의 2024-2025절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44.1퍼센트(%)(전국 45.9퍼센트(%)),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77.8퍼센트(%)(전국 78.6퍼센트(%))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가능함에 따라 편의성이 높아져 접종률이 최근 3년 동안 증가하는 추세지만, 올해도 호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3시 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입주기업, 파트너사들과 함께 '2024년 블록체인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사업 및 입주기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성과 및 우수 기업사례 공유 ▲입주기업 기업설명(IR) 발표 ▲2025년도 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아울러 '24년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활성화 유공' 시상도 열릴 예정이다 올 한 해 입주기업들은 ▲마리나체인-케이비(KB)증권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두베-신한은행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연계 서비스 확대 ▲리트러스트-메리츠화재 해외여행자 보험 업무협약(MOU) 체결 ▲씨케이브릿지-알리바바그룹 1688닷컴 제품 확대 공급 제휴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지원, 기술 확산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리트러스트' ▲'에이아이플랫폼' ▲'메디펀' ▲'딥브레인' ▲'아이쿠카'는 시의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확장 등의 성과를 창출해 이번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연합 정책·공동학술대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레저산업의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처음 열린다. 시와 한국해양레저산업연합 추진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조선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영산대학교,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이 후원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을 비롯한 민·관·산·학·연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레저산업 정책을 발굴, 제언, 검토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반한 신(新)성장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체계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대회는 ▲출범식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는 홍장원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가 '해양레저산업의 분야별 협력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이어 전문가들이 해양레저 ▲안전 ▲관광 및 제조 ▲공동학술(산학연), 총 세 가지 분야별 산업 현황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시는 ‘관광 및 제조’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둔 12월 16일부터 설 명절 전주인 내년 1월 24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과 녹용, 산삼 등의 건강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표시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을 불법행위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건강식품인 녹용, 산삼, 홍삼 관련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함량 미달, 불량 원재료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인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 행위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형사입건 등 엄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4 부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에 국제연합(UN)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운영 중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캠페인 동참, 온기나눔 자봉이 카카오 이모티콘 배포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단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송상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하윤수 시교육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자원봉사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고용률, 실업률 등 부산의 고용지표가 계속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 고용지표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기준 주요 생산가능 연령대인 15 부터 64세 고용률은 역대 11월 고용률 중 최고치인 67.3퍼센트(%)를 나타냈다.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도 58.2퍼센트(%)를 기록해 역대 11월 고용률 기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실업률 역시 2.1퍼센트(%)로 역대 11월 실업률 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제조업 분야의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일자리의 안정성도 지속되고 있다.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 취업자 수는 1만3천 명이 증가했으며, 상용근로자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부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는 6만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지난 9월 충북농협과 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기부한 '사랑의 쌀 20톤'을 도내 다자녀 및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 1,000명에게 12월 첫째 주까지 전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충북농협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연말을 돕기 위해 지원했으며, 쌀은 택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배송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통해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충북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 2월에도 1,700개의 책가방 세트를 지원하는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쌀 나눔은 학생들이 건강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낸 뜻깊은 행보로 평가받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제41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철우(61세) 영동고등학교 교장 ▲학술부문 변광섭(57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공로부문 한석호(65세) 제비마을부흥권역추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전했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철우 영동고 교장은 다년간 청소년 단체 지도를 통해 타인을 위한 봉사정신 함양과 인성교육에 힘썼으며, 과학중점 자율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과학문화벨트 테마학습 프로그램' 집필을 하며 내 고장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적 소재를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지역 학생들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했으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미래지향적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헌신하며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학술부문 수상자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유치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 ▲공예학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학생들의 역사․문화적 소양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충북을 소재로 한 '다시찾은 보물' 등 20여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1세에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돼 흰다리새우 무병 종자 생산에 성공하며 연매출 40억 원을 올리고 있는 1991년생 MZ 어업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태안 대상양식영어조합법인 강승원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린 제44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수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하는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어촌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소득 향상과 기술 개발 등으로 농수산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젊은 농어업인을 뽑아 주는 상이다. 강 대표가 양식어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부터다. 아버지 강상우 씨를 따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양식어업으로 진로를 택한 강 대표는 2010년 고등학교 졸업 후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했다. 강 대표는 이어 2013년 대학 졸업과 함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태안에서 ‘강수산’을 창업하고,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된다. 창업 첫 해 강 대표는 대하와 꽃게 방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