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가 지역주민 고독사 예방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성구는 현재 ▲인공지능(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 ▲효도인형(토이봇) 입양 사업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수성안심서비스와 마음이음콜 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러한 사업들로 인력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해 보다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선별해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 전원에 스마트 돌봄프러그를 연결하면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전력량, 조도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일정시간(24시간부터 50시간) 전력량과 조도에 변화가 없으면 복지 담당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하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1인 가구의 일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성구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30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운영 우수 어린이집 8개소를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을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 가운데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취약보육 운영 등 9개 항목에서 고득점한 민간어린이집 5개소(수성애플트리, 범어e편한, 이편한, 메트로팔레스, 노변동화)와 가정어린이집 3개소(다인, 온유, 아이꿈)가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는 선정된 어린이집에 인센티브로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어린이집 선정 지원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대비 보육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수성구형 특화보육사업이다. 이를 통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자녀 양육과 돌봄 정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일 오전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농업인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농촌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주거제공이 어려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총 25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950.4㎡에 지상 4층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 다목적실이, 2층부터 4층까지는 2인실 숙소로 구성되어 지난해 12월에 착공 이날 기숙사 준공을 완료했다.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및 도 관계자,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농협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과 함께 사회자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준공식은 기숙사 준공 경과보고 후 내빈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기숙사 시설을 점검했다. 또 대산면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 농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용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에 수성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했던 A팀장은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도 부서를 옮길 때마다 괴롭힘을 당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민원 상담을 빌미로 수시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까지 시달리는 게 다반사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악성민원인의 횡포로 인한 피해는 비단 공무원만 겪는 일이 아니다. 민원 업무로 구청을 방문한 주민 B씨는 공무원에게 계속해 고성과 욕설을 하는 민원인을 보고 이를 말리려다 오히려 위협을 당했다. 청원경찰의 만류에도 계속된 고성은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종료됐는데 놀란 마음은 하루종일 진정되지 않았다. 대구 수성구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악성민원 전담 안전요원 배치 ▲민원응대공무원 보호위원회 운영 ▲공무원 보호조치 강화 ▲안전한 민원환경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생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해 14개 전 시군 민생투어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첫 행선지로 익산을 방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일 익산을 찾아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바이오 특화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의례적인 업무보고 대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솔직한 의견을 귀담아 듣는데 집중했다. 우선 익산시의회에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고,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의 분위기와 주요 소식을 경청했다. 이어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익산시민 600여 명을 만났다.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김 지사가 직접 익산시민 앞에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심을 폭넓게 청취하는 시간이 됐다. 김 지사는 시민 앞에서 민생 중심 도정 철학을 직접 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익산시와의 특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의 민선 8기 공약이었던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김 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관내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봄철을 맞아 산업현장이 활발해지며 최근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에게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며 건설현장 위험요인 핵심안전수칙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건설공사 특성상 사고 발생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하다”며 “관내 건설현장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산재예방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2일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 만들기’현판식을 열었다.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 마을 만들기’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봉양읍 장평2리에 이어 올해 도내 58호 나눔 마을로 봉양읍 학산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고, 해오름전통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과 자원봉사자의 네일 아트, 한방 이혈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나눔 마을 지정을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내 58번째 나눔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님들의 온기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봉양읍 학산리로 나눔 마을 선정 후 이․미용 봉사, 위생도기 교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일 개최된 5월 열린 공감의 날을 맞아 부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근절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첫째주에 개최하는 열린 공감의 날은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행사로 군은 이날을 캠페인 날짜로 지정해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간부공무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최영두 부군수,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임택명 경제산업국장, 박찬병 보건소장이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유형에 대한 구분과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신고·상담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금품수수 금지, 적극행정, 갑질 근절, 부정청탁 방지 등을 웹툰 및 포스터를 활용해 홍보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안군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일 계화면 창북리 이종원(45세)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모내기는 2024년 첫 모내기로 극조생종 품종이며 성장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해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오는 8월 말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광역방제기,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비 절감과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경남에서 182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귀향 가족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웁 소리가 나는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비말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4세부터 12세는 추가 접종(5차부터 6차)을 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미접종자나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백일해 예방을 위하여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 일생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23년 5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금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율성과 디자인을 고민하여 최종 제품 규격을 확정 지었으며, 제품 검수 또한 중간ㆍ최종ㆍ교차 등 꼼꼼한 과정을 거쳐 질 높은 용기를 납품받아 마산의료원 5,000세트, 창원상복공원에 1,000세트를 공급했다. 현재 1회용품만 사용하던 마산의료원은 4월 29일부터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판매와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1회용품 반입을 전격 금지하여 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다회용기를 사용하던 창원시립상복공원은 노후된 다회용기를 금회 공급된 깨끗한 용기로 교체하여 운영 중에 있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시행 초기 단계로 보완해야 할 점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유족이나 조문객들의 반응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어청도 항로 이용객들에게 여행과 함께하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2024년 갬성가득 여객선 북콘서트 '어청도 등대, 책으로 빛나다'’강연이 그것이다. 군산시립도서관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 ·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5월 11일(오후 2시), 군산-어청도 항로 여객선 내 파도소리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초대 손님은 '출근 대신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순간' 등을 집필한 국내 대표 여행작가이자 독립출판물 제작자인 방멘 작가로 ‘도시의 일상이 여행으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특히 여행이 멈췄던 시대를 지나 새로운 여행을 도모해야만 하는 오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며 사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청도는 상당 시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방문객들은 상당한 시간을 선상에서 보내야 한다”며, “여객선과 항로 이용객들이 보고 즐기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행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000만원,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7,253억원 중 최종 5,921억원을 집행, 81.64%의 집행률을 달성했고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향상과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에도 체계적인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일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과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직면한 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5년 9월에 완공되면 백전면의 9개 마을과 서하면의 4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수도 사업은 주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일 테디베어코리아와 함께 인제군 1,000만 관광시대 도약과 차별화된 관광ㆍ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상기 인제군수와 최준규 테디베어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테디베어 문화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인제군과 테디베어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지 홍보, 스포츠마케팅, 병영문화도시 만들기 등을 비롯해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감성 콘텐츠도 지속 개발한다. 특히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대규모 관광거점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인제군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1,000만 관광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만의 독특한 테디베어 문화를 만들어 ‘가보고 싶은 인제, 머물고 싶은 인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고 최준규 테디베어코리아 대표는 “지자체와 첫 업무협약이라 뜻깊고, 테디베어와 함께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인제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