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경제모델인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주·생활 인구 확충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기존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사업으로, 지난해(2024년)에는 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 지역 전국 9개 시도, 85개 기초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신청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부산대학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간기관이 중심이 돼 의료·헬스케어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서구-대학·종합병원의 민관협력, 민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15분도시 부산 경제모델의 하나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1억 원(국비 3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의료원 등 8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이 85% 이상이고 구매실적이 3,000억원 이상인 상위 20개 기관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90.5%를 기록해 전년도 85.7%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기관 순위도 2023년 19위에서 2024년 6위로 크게 올랐다. 이는 공공구매 설명회, 분기별 실적 모니터링 결과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한 결과이며, 특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교육청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구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4일 오후, 남부분원 이전 및 아시아문화교육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박용규 도의회위원, 김인권 옥천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12월 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완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35억 7천 2백만 원이다. 준공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지상 4층, 연면적 2,776.19㎡ 규모로 아시아문화교육관, 키친랩, 써밋룸, 스튜디오 등 체험 공간과 강의실, 강당,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옥천, 영동, 보은 3개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질 높은 외국어 교육공간과 국제교육, 글로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제환경 변화와 다문화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남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14일,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구역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지역활력타운(플레이그라운드 HI‧VE)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구도심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하망동 514번지 일원 4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활력타운의 구역 설정, 기본 배치 계획, 인프라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주거, 교육, 문화, 체육,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4일 17개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및 교육부와 함께 제2차 성희롱‧성폭력 전담 조직 협의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대시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규모의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가 구성됐으며, 3월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은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다. 협의체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교육현장 내 성폭력 Zero!’를 목표로 본격적인 공동 대응에 나선다. 주관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이날 협의회에서 사안 처리 절차 제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안발생 시 신고체계, 피해자보호 및 2차피해 방지 등을 주제로 시‧도교육청 간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예방 방안과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전담조직 협의회 운영을 통해 전국 모든 교육현장 내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모든 교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의 하루 시작을 함께하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눈빛, 퇴근길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걱정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곧 ‘교육’ 그 자체”라며, 고귀한 헌신과 사랑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교육감은 “도내 천 개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하루하루가 쌓여 강원교육의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선생님의 노력이 빛을 잃지 않도록 누구나 안심하는 교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가까이에서 지지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생님의 모든 하루가 곧 스승의 날이며, 선생님 덕분에 학생들의 배움과 삶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서한문을 마무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 한번 전하고, 앞으로도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 교육에 온전히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4일 오전 11시 CCTV관제센터에서 ‘CCTV 고속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분석 및 요약 기술을 울산 최초로 공식 도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 발표, 울산 최초의 AI 영상요약 기술 시연, 질의응답 및 활용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 기술은 CCTV에 저장된 영상을 AI가 자동 분석해 특정 시간대, 인물, 차량번호 등 조건에 부합하는 장면만 추출하여 요약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CCTV 저장영상 분석은 수사기관이나 담당자가 원본 영상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검토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렸으나, 이번에 울산 최초로 도입된 AI 영상요약 시스템은 조건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관련 장면을 선별해 요약본을 즉시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1시간 분량 영상도 약 2분 내 분석할 수 있어 사건·사고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영상정보 제공 요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 사항 개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채워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처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미흡하거나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개진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등 10건의 안건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요 경제지표가 하향곡선을 그리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물가안정을 위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창원천광학교를 방문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학교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선생님들과 차담회를 갖는 등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섰다. 창원천광학교는 1985년 설립된 공립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부부터 초·중·고, 전공과 과정까지 총 56개 학급에 약 320여 명의 지적장애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특히 경남 지역 특수학교 중 유일하게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하늘빛’이라는 학교기업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훈련 및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늘빛’에서는 양파즙, 대추즙 등 건강식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공립 특수학교 최초로 액상차 부문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장 권한대행은 교장 및 교직원들과 학교기업관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특수교육 현장의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차담회에서는 교직원들이 학생 교육과 진로지도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 그리고 시 차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월 14일 대산면 대사리에 위치한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이날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지원을 나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접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며 농촌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 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외계층 농가, 질병 및 상해로 작업이 어려운 농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현장에서 농업 기술 지도와 재배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5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 출신의 대표 기업인 디케이그룹 심재범 회장이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재범 회장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디케이그룹을 이끌며, 창원일렉트론, 산청한방가족호텔, 산청한방자연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기업 활동 외에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교육지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교인 군북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칠원고 남학생 기숙사 건립에 1억 원을 사비로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창원함안군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군북중학교 총동창회장과 명덕육영회 연합 총동문회장을 맡아 고향과 동문 간의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심재범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 함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심재범 회장님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지원에 관한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 △에스엔에스(SNS) 활동 등 일상 속 선거법 위반행위 근절 △전 부서 협력을 통한 투표율 제고 등이 강조됐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태어난 18세 이상 군민으로, 총 3만 8329명(잠정)이다. 군은 지역 내 28곳(투표소 15, 사전투표소 12, 개표소 1)에 투표‧개표소를 설치하고, 총 370명의 공무원을 사전투표‧본투표‧개표 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주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담보되어야 한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사회복지사80명을 대상으로 “전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의 주최로 실시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현대사회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역량”과 “인문학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및 인권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고, 우리 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이 “물음표에서 느낌표가 되는 사례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온라인 교육이 아닌 집합교육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사회복지사는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윤리적 책임감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과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김대인 부군수(신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안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안 반영,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 ▲청렴교육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핵심과제로 다뤘다. 김대인 부군수는 “청렴협의체는 고위직 공무원이 직접 책임지고 실천하는 청렴행정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오는 6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청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 광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시보건소와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식중독 예방 수칙, 덜어먹기 실천 등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앞두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