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 작년에 이어 천안시 출자 출연기관 2024년(`23년 실적)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인‘가’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영실적 평가는 정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공통 운영 기준을 마련해 경영 합리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의무 평가로 경영관리와 경영 성과를 토대로 서면과 현장 평가로 진행된다. 천안시복지재단은 2023년 조직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 사회적 책임 강화,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민이 천안시복지재단 주인입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체계의 구축, 천안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생애주기별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90.96점보다 1.53점 오른 92.49점을 받았다. 이운형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의 최우수 성과를 받은 것은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함께 노력해 준 직원의 노고를 위로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을 비롯한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광선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은 지원 현황, 문제점, 개선 방안, 향후 계획, 직원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올해부터 시행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24시간 돌봄, 주간개별형·그룹형 1대1 돌봄으로 나눠 관리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별·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가족 지원 등의 낮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품질 향상,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이 제공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향한 사회화 과정에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국가 기념일과 국경일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광복절을 맞아 13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변 등 52개 구간에 가로기 약 8,000개를 게양하고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단체 회의,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사)나라사랑 태극기달기 국민운동본부와 매년 아파트단지에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청룡동에 위치한 청솔LG SK아파트에 태극기 930세트를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14개소에 약 1만 1,000세트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이자 우리나라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태극기 게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일궈낸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12일 고(故) 이희춘·박한홍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故) 이희춘 애국지사는 독립운동가의 만주 파견 활동을 지원하여 국외 독립운동과의 연계투쟁에 앞장섰으며, 고(故) 박한홍 애국지사는 안성군 일죽면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는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81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3·1절과 호국보훈의 달 등에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차명국 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되찾고자 온 힘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전했다.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때 야외활동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이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증상 완화 ▲보습제 또는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기 ▲통증이 심할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예방을 위한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의 깊게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6일 금요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대형 판매시설 자체 안전 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계획 수립 지도 ▲전기차 충전시설 위험요인 전파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 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특히 전기차량의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여름방학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2곳에 보행안전지도원을 배치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보행안전지도원을 발대했다. 이날 위촉된 보행안전지도원 9명은 오는 26일부터 천안능수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등하교 인솔, 보행안전수칙 지도·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저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보행안전지도원은 12월까지 하루 2.5시간,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천안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시는 보행안전지도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보행안전지도원 시범 운영이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들어 벌집 제거 관련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마 뒤 폭염이 이어지는 7월 말부터 9월까지는 벌집이 커지고 개체 수가 느는 시기로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관내 벌집 제거 출동은 7월 359건으로 6월 144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 착용 및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단 성분은 벌을 유인함으로 야외 활동 시 취식 자제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메스꺼움과 울렁거림 등의 증상 발현 시 과민성 쇼크가 올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7일 무더위쉼터와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천안지역에 14일째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 부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불당경로당을 찾아 시설운영 실태와 냉방시설 가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물과 안전용품 관리 실태 및 현장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시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길 당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은 온열질환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는 1,810명이 발생해 이 중 17명이 사망했으며, 천안에서는 1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이외에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 소방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다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영업주) 면제와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천안천어린이공원’이 여름철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18일까지 천안천어린이공원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와 워터터널 등 각종 놀거리뿐 아니라 간이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천안시는 2020년 11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천안어린이공원 등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문화 청다움은 장애청소년의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점자 메뉴판을 제작·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메뉴판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프로젝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복자여자고등학교 김서진(19)·김가림(19) 학생이 기획·제작했다. 이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점자 메뉴판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시에 위치한 청다움 6개 지점에 점자메뉴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서진·김가림(19) 학생은 “점자 메뉴판을 통해 청다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의 중요한 도구인 점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점자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점자 메뉴판을 통해 차별 없이 평등한 청소년자유공간으로서 접근성과 포용성을 지닌 청다움이 됐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천안역세권 주민협의체 선행사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최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로컬라이즈 군산 등을 방문했다. 주민협의체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해 천안역세권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군산회관을 방문해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주민협의체는 견학 후 회의를 통해 현재 천안역세권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은 이번 군산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고, 앞으로의 계획과 성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8월분 주민세(개인분) 10만 2,862건, 12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만 7,170건, 26억 원을 과세 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읍·면지역 11,000원, 동지역 12,500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직계존속이 있는 30세 미만인 자가 단독으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주는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에 따라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하면 납세의무가 있으며, 납세의무자의 주소지(체류지)가 동일하고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등록표)에 따라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는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만 5,000원, 법인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7일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과 다회용품 사용 등 착한 소비를 촉구하고자 시작했다. 그동안 진흥원은 제로웨이스트제품 나눔행사 및 냉난방 에너지절약 등을 하고 있었으며, 올해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생활실천단에 선정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음 참여 주자로 천안시청소년재단,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지명했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