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특수교사들의 선택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특수교사 전문교과 지도 역량 강화 이어가기(릴레이)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지난 21일과 28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특수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총 4차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특수교육사들이 실질적인 지도 능력과 실기 능력을 함께 향상하도록 구성했다. 연수 내용은 보건간호, 정보처리, 원예(화훼재배, 채소재배) 과목을 중심으로 실습을 포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꼭 챙겨봐야 하는 사항들을 확인하고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울산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희망학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설명회’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지난 26일에는 수암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울산 늘봄학교의 의미와 정책을 알리고, 도담도담(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형 돌봄과 저녁형 돌봄 등 늘봄학교 운영 유형과 참여 방법 등을 대해 안내했다. 특히,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늘봄학교 도입이 반갑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아 아이가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기초학력 부진 등 학습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교 13개교 학생 24명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 2회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수업을 제공하며, 내년 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중학생들에게 집 근처 학습센터에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교육’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거주지가 멀거나 거주지 근처에 학습센터가 없으면 가정 방문 수업도 지원한다. 올해 중학교 18개교 학생 32명이 주 1회 가까운 학습센터를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받고 있다. 학교 안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두드림학교’도 모든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건강,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내 어린이교통안전공원에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 간 안전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고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둔 100가족(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은 총 12개의 공간(부스)에서 진행된다. 재난 유형별 체험은 △교통안전 △소방안전 △선박안전 △가스안전 △산업안전 △자전거안전 △지진 부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다. 생활밀착형 안전 수칙은 △심폐소생술 △호신술 △소화기 사용법 △음주고글체험 △친환경 운전(에코드라이빙)체험 부스 등에서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안전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 검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중등교육과, 미래교육과, 교육여건개선과, 교육시설과 등 관련 정책 분야별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향후 계획’과 ‘울산온라인학교 설립‧운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가칭) 울산온라인학교’설립에 필요한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공간 조성, 연구‧준비학교 운영, 전국 최초 센터 중심 학점제형 순회교사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율 점검 도구를 활용해 각 학교의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울산교육청 노동조합 7곳과 함께 지난 25일과 27일 2일간 중구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노사 함께 문화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울산교육청 노동조합 7곳의 위원장과 조합원, 교육청 간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25일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를 관람하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27일에는 교육공무직 노동조합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감동적인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며 문화적 감성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는 여러 직종의 노동조합이 함께하고 있다”라며 “이들과의 소통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겁게 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고등학생의 고액 치료비 지원에 힘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27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난치병 학생을 위한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의료비 지원 대상 학생은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폐, 심장 이식 등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대상자로 추천했고, 협회는 학생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해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직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해마다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을 지원하고자 병원, 지자체, 지역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번 학생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후원금 외에도 자체 지원금 100만 원과 월드비전, 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보건소, 세이브더칠드런, 심장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지원으로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울산중구청소년진로체험센터와 함께 24일부터 27일 강북 지역 초등학교 2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한 학교당 2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의 하나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맞춤형 진로계열 검사로 적성 찾기,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향수 만들기, 동물매개치료로 의료보건 계열 활동 알기 등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지원했다. 특히, 체험 활동에는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 적성을 탐색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한 6학년 학생은 “평소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활동에서 동물과 사람의 교감으로 마음의 병을 치료한다는 동물매개치료사라는 직업을 알게 돼 신기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기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중점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해 분석한 인공지능산업 현황과 산학연 융복합 과제 발굴을 통한 산업별 수요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울산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4대 전략(안)으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산·학·연 협력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 확산 및 기업지원 체계 구축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정착 지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보완하고,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춘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하는 등 연말까지 울산형 인공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소속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상담(컨설팅)을 두 번째로 받았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조직 · 복지 전문가 2명(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장)이 상담사(컨설턴트)로 참여해 1차 상담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장학사들과 함께하며 지원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상담을 2회(대면 1회, 비대면 1회) 추가 진행하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기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 성장과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5일 개최한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추가 지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신규 지정으로 울산 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4.75㎢에서 약 32% 증가한 6.28㎢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을 구축하게 된다. 부지 조성에는 1조 60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각종 규제완화, 개발사업시행자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의 특례는 물론 국내외 최상의 산업입지 제공이 가능해져 세계 시장에서 울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상승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계획하는 국내외 기업은 새로운 투자 기회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생활안전 길라잡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민방위 경진대회,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산지역의 민방위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사태 시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언제나처럼 지역과 직장을 스스로 지키는 방파제로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국회증액을 위한 사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9월 26일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국회 주요 상임위별 간사 및 위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내년도 국회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건의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 활용한 커뮤터기 기술 개발) 등이다. 이 중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및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은 울산이 명품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과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도 2028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방역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환자 발생 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 등 위기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대응 최일선 담당기관인 보건소를 비롯하여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국립울산검역소,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의료기관 등 40여 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위기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울산지역의 특성을 살려 산업체 보건관리자들도 참여한다. 훈련 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역학적 특성 및 대응 이론교육 ▲의심환자 신고를 가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대응과정 역할극 ▲확진자 발생 및 돌발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 및 대응방안 토론 ▲역학조사 현장 출동을 위한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