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연고가 있는 대학생이다. 총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50명, 지방 소재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재학생 150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20명(10%), 저소득층 40명(20%), 일반장학생 140명(70%)으로 세분화된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년 3월 27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되어 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 있으면서 신청 학생이 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과 재학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하며, 진흥원에서 정한 기준표에 따라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경우 평균 70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년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27일 전북특별자치도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도 공직유관단체장 5명과 시군의회 의원 196명 등 총 201명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고지거부 대상 제외)의 재산변동 내역이 포함됐다. 이번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된 재산 내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2024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연말까지의 변동 사항이 반영됐다.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 결과,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약 7억 9,083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79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규모별 분포를 살펴보면 1억 이상 5억 원 미만 보유자가 77명(38.3%)으로 가장 많았으며, 5억 이상 10억 원 미만 보유자가 61명(30.3%)으로 뒤를 이었다. 20억 원 이상 보유자는 20명(10%)으로 확인됐다. 주요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소멸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농촌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30분 농촌생활권’구축이 시급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도시는 초고속 철도와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춘 반면, 농촌은 가장 손쉬운 버스 접근마저 쉽지 않아 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를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7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농촌은 아직도 필수적인 생활서비스 접근에 상대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부산, 제주, 청주 등 국내 도시들이 ‘15분 도시(Time City)’ 개념을 도입하듯, 농촌에서도 30분 내에 의료, 교육, 문화, 교통 등 필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30분 농촌생활권’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근 청주시의 경우 지난 2023년 ‘청주형 15분 도시’ 청사진을 발표했다.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15분 내 일상 활동이 가능한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었다. 도시에서는 도보나 자전거로, 농촌에서는 대중교통으로 15분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26일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추락하는 전북자치도의 농업ㆍ농촌’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전북자치도 농가인구는 17만 9,162명으로 5년 전 20만 8,600명에 비해 농가인구가 무려 14%나 감소했으나 농가인구 고령화율은 56.1%에 이르며 청년농업인(20~44세)은 농가인구의 8.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농가소득 중 도내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23년 기준 1,006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약 84만 원에 불과해 올해 최저임금(209만 원) 대비 40%에 불과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금 이대로는 전북자치도에서 농사를 지어 돈을 벌거나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으로 농사를 지어도 손에 쥐어지는 게 없으니 농민들은 농촌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도 전북의 기간산업인 농업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산업으로 당장 전북자치도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전북자치도의 미래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은 제41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축제가 급증했지만,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은 떨어지고 진부한 트로트 공연에만 의존하고 있는 지역축제 문제를 지적했다. 전북자치도의 지역축제는 2024년 기준 88건, 예산만 450억원 이상이다. 2018년과 비교해 축제 수는 87.2%(42건) 늘고, 예산은 69.7%(185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율은 2019년 61.3%에서 2023년 27.5%로 폭락했다. 같은 기간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의 외부 방문객 비율도 5.86% 줄어 50.77%에 불과하며, 1인당 소비액도 12.13% 감소해 7,800원 수준에 머물렀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가 우후죽순 늘어났을 뿐 정작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은 싸늘하다”며, “이제라도 전북자치도가 선제적으로 나서 지역축제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접근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 등 연예인이 참가하는 축제도 늘어났다. 2022년 25개에서 2024년 50개로 두 배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3월22일)가 발령되고 울산·경북·경남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산불 예방, 초동 진화 체계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북 지역에서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해 17.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은 6억 6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244건의 화재가 발생해 301.72ha에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에 따라 모든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불법 소각과 무단 입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불법 소각 차단을 위해 농업부서와 협업해 영농부산물의 수거와 파쇄를 확대하고 있으며, 주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올해 2,970개 마을이 참여해 작년 대비 11% 증가했다.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제’를 적용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진화 헬기와 지상 인력을 총동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남원, 진안, 고창 등 3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26일 김관영 도지사가 정읍시 소성면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장에서 이재민 보호와 복구 조치에 대한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도 차원의 신속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산불은 3월 25일 오후 2시 14분경 고창군 성내면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 일대로 확산됐다. 도와 소방 당국은 즉시 진화작업에 나서 같은 날 저녁 불길을 모두 잡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주택과 창고 등 건축물 13동이 불에 타고, 총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남겼다. 이재민들은 초기에 소성 구룡회관으로 대피한 뒤, 현재는 금동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시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게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함께 전담 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며 맞춤형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경찰청과 도내 폭력피해 지원기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인근에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덕진·완산경찰서를 비롯해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전북해바라기센터,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전북이주여성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신학기를 맞아 여성과 아동, 노인,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여성폭력 관련 게시물 전시를 통해 폭력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전주 중앙여고 인근 공원 화장실에서는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피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문도 함께 배포했다. ‘여성긴급전화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쉼터, 법률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안내했다. 도는 현재 의료기관, 법률기관 등과 연계해 피해자 위기 상황에 신속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교사노동조합 및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의 단체교섭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교원노조의 단체협약은 실무교섭이 진행되다 노조 측에서 집행부 교체 등의 사유로 교섭 연기를 요청하면서 잠시 중단됐었다. 노사 양측은 최근 실무협의를 거쳐 교섭 일정을 확정하면서 27일부터 다시 협상에 돌입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원의 근무 환경 개선 등 근무조건과 직접 관련된 사항은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교육정책 및 행정기관의 책임과 권한을 제한하는 조항 등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 행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시대적 변화와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원노조와의 협상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며 “교원들의 권익 보호와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원노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전북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2025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with 디노랩(전북 1기)’ 개소식을 열고, 도내 디지털 금융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전북자치도는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해 육성에 들어간다. ‘디노랩(DINNOlab)’은 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자로, 우리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6월 우리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노랩 전북 유치를 확정하고, 이번 개소를 계기로 도내 디지털 금융 중심지를 구축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선정된 기업은 ▲㈜토모로우 ▲머니가드서비스㈜ ▲㈜블루프로그 ▲커런시유나이티드 ▲피치 ▲㈜크래프타 ▲㈜인톡 등 총 7개사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 지급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테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달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119통역봉사단 소방교육 및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19통역봉사단 소속 34명이 참석해 소방안전 교육을 받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19통역봉사단은 총 9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어, 몽골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아랍어, 우즈베크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등 15개 언어 통역이 가능하다. 전북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상황에서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통의 자리를 넘어, 통역봉사단의 소방안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위기 탈출 체험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 ▲119 신고 요령 및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 또한,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통역 지원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 오전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사전 예고 없이 무각본 형태로 실시돼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훈련 상황 전파 ▲선착대 초기 대응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지휘대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지휘권 이양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지휘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메시지를 활용해 각 대응 부서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했으며, 훈련 결과 분석과 강평을 통해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불시가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향상, 보육지원을 확대 하기 위하여'2025년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에 128억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들이 만족하고 체감할수 있는 사업으로 '경영①','복지②','보육③'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① 여성농업인의 경영지원을 위해 3개 사업, 15억원 지원 여성농업인이 출산 등으로 영농일시 중단시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농작업 부담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원한다. (출산여성농가 도우미)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인해 영농을 일시 중단할 경우 도우미를 지원하여 영농 및 가사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을 (’24) 90일 → (’25) 100일로 확대하고 4억 5백만원을 지원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농촌의 고령화와 과소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 증대되고 있어,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을 통해 사업량 확대 및 지원기종을 (’24) 1,500대, 8종 → (’25) 2,000대, 10종으로 늘려 10억원을 지원한다. (들녘친환경 화장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시설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기술 향상을 위해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전문기관 위탁 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역량 강화,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술교육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며,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학교시설 안전관리를 비롯해 정기 안전 점검, 건설 감리, 전기 감리,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등 전문 교육 과정이 포함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술직 공무원은 각 교육 일정에 맞춰 위탁 교육기관에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전문기관 위탁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학교시설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체계적인 유지보수 및 공사 감독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실 공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데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신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운영과 영양·식생활교육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저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학교급식 업무 설명서’ 2차 개정판을 제작·배부했다. 학교급식 업무 설명서에는 △시기별 추진업무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학교급식 운영관리 △학교 누리집 관리 △나이스 식단작성 및 품의 △공문서 작성법 및 K-에듀파인 업무관리 등 신규 영양교사들의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상세히 담겼다. 실무 중심 직무연수도 지원한다. 영양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운영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교급식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차례에 걸쳐 실무 중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7일에는 식단 작성 및 식재료 품의 등 급식업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나이스 직무연수 운영했고, 오는 28일에는 학교급식 위생 관리 연수를 통해 선배 영양교사들이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분임별 지도에 나선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