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국제카누연맹, 아시아카누연맹, 대한카누연맹, 울산시체육회와 ‘카누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의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과 한국(K)-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카누연맹은 본부를 울산시로 이전하고, 국제·아시아·대한카누연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국내대회 개최 및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카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울산시체육회는 카누연맹과 협력해 국제·국내대회 유치·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을 울산시에 건립하고, 카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카누와 유사한 배를 이용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한국어 학급 담당 교사와 만나 “다문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차별과 편견이 없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한국어 학급 담당 교사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라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8교와 ‘한국어 학급’ 9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중‧고등학교 한국어 학급 증설을 요청하고,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예비 과정 필요성,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한국어 교육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 중학교 교사는 “동구‧중구 지역에는 한국어 학급이 있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북구까지 먼 거리를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다문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동구 지역은 중학교 한국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중간관리자(팀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팀장급(사무관, 장학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내 부서 간 벽을 낮춰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팀 내 직원의 성장지원과 갈등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적 갈등 조정 절차(프로세스)를 찾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이번 공동 연수로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본청 6급 직원들에게 ‘내 감정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6월에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혁신 현장 방문을 진행해 정책을 공유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중구 우리사랑복지재단과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 등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 곳을 방문해 각각 25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중구 우리사랑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시설이다. 북구 겨자씨는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과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방문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24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통합맞춤지원 사업명을 ‘강북 다보듬’으로 정했다. ‘다보듬’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겸임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 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학생들이 자립하려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장보기로 민생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의원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뜻으로 수산소매동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면서 필요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경기침체 및 농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의 근심이 깊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라는 의미의 꿈 펼침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사진 무대(포토존)를 운영,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9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2별관 5층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및 일선 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차량 및 장비 점검, 전 직원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긴급출동 대응강화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취약시간대에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주간 근무자 2명을 추가하는 등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비하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9월 18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351명(일평균 70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후 2주를 ‘추석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힘쓴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군 보건소 진료실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물가변동성 지속, 기상여건 악화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회의(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콘퍼런스)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콘퍼런스)는 총 4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기조분과(세션)는 협의회의 임원단인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참여한다. 3개 세션은 나머지 시・도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1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세션), △제도개선(3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정부‘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그동안의 추진 정책과 투자유치, 일자리 증가 등의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장 미셀 뒤마즈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 시민보호주재관이 9월 9일 오전 11시 울산소방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아시아 세계(글로벌) 항구 안전 사업(프로젝트)’을 위해 울산소방본부에서 준비 중인 ‘국제항만유해물질대응과정’ 개설에 관한 실무회의 차 이뤄졌다.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는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2025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동남아 8개국 항만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국제항만유해물질대응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시아 세계(글로벌) 항구 안전 사업(프로젝트)’은 유럽으로 향하는 남아시아 및 동남아 주요항구의 기반 시설(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유럽연합의 기금으로 추진되는 일종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수혜 국가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8개국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소방은 올해 말 최첨단 시설의 훈련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2019년에 발생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위드우리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모닝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센터, 선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노인요양원, 북구 병영자연 노인주간보호센터, 울주 스마일재활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9일에는 중구 위드우리요양원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시는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내년에 추진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 주요 사업(프로젝트)으로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3개는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이다. 이들 사업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사업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 숲, 공원, 강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중 희망 학급에 숲 생태 체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프로그램을 60회 내외로 운영한다. 희망 학급 모집과 신청 기간 등은 내년 3월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구·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중 신청 학급(15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연계 봉사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환영식‘을 9월 9일 오후 8시 시청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은 지난 9월 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가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고 돌아온 유치단의 귀국을 환영하고, 유치 감동을 울산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단’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 울산연구원 편상훈 원장,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을 비롯해 언론,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유치단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개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집중 설명해 총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냈다. 특히, 방치된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훼손된 도시생태축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맞물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그간 울산에서 유치한 국제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라서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환영식은 가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조선업 인력 확보를 위한 7박 9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9월 9일 오전 9시 30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상황을 직접 확인한다. 이 자리에서 비상응급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한 후 시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김두겸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