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구는 지난 4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Badge)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지콤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의 13,500여 개 지방정부가 동참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가입도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등 서약내용 이행사항을 매년 보고하고 평가받고 있다. 평가항목은 ▲감축분야 3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5월 1일부터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등 주요 공원여가시설 2곳의 운영일을 변경, 일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 운영 일자가 변경된 2곳은 무수골 녹색복지센터와 초안산가드닝센터다. 기존 운영일을 월~토요일에서 화~일요일로 변경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전과 같다. 구 관계자는 “직장인, 주말 이용객 등의 공원 여가 수요 충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구는 5월 1일부터 먼저 공간개방부터 하기로 했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시범운영을 거친 다음 결정할 예정이다. 무수골 녹색복지센터의 경우 책상과 평상 등이 있는 외부 공간(명상의 숲)과 독서, 휴식이 가능한 내부 다목적공간만 이용 가능하다. 초안산가드닝센터는 내‧외부 휴식 공간 모두를 개방한다. 단, 지하 1층 정원사의 작업실과 예술공방은 안전상으로 이용이 어렵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일요일 개방으로 많은 구민들이 공원여가시설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토요일 무수골 녹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환경교육센터가 ‘도봉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에는 지역에서 운영 중인 환경교육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담겼다. 구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주민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서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생태문화도서관 숲속애, 송석교육문화재단 도봉숲속마을, 자연해설단 등 지역 내 14개 기관, 단체에서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 37종이 수록됐다. 탄소중립, 에너지, 자원순환, 생태, 도시농업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교육 대상, 시간, 장소, 인원, 참가비용, 운영내용 등 세부 정보가 적혀있다. 안내서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주민과 교육기관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발간됐으며, 구 또는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안내서가 환경교육이 필요한 분들께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 안내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접하고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 한해 서울 도봉구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신창시장‧창동골목시장, 쌍리단길상점가에서 특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축제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 젊은 세대 등의 신규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상권별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각 상권에서는 먹거리·야간 축제, 야시장 등 야간·음식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올 6월 중 방학동도깨비시장에서 ‘도깨비야시장 음식문화축제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에서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생맥주 페스티벌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에서는 연합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요’ 행사를 개최한다. 9~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에서는 ▲미식 여행 먹거리 홍보 및 판매 ▲공연 ▲막걸리·안주 쿠폰 행사 ▲이벤트 및 경품 추첨 등이 운영된다. 끝으로 10월 중에는 쌍리단길상점가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원한 청년가게 5곳이 지난 3월 말 문을 열었다. 문을 연 지 2주 남짓, 벌써 주민들로부터 인기다. 포털사이트와 누리 소통망(SNS)에 가게 이름을 치면 이들의 후기가 넘쳐난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청년가게는 고객 맞춤 우동 전문점 ‘캇테’(도봉로110바길 18), 베이커리‧떡케익 전문점 ‘앙글’(도봉로136가길 4), 퓨전 한식 가게 ‘길동뮤직’(도봉로109길 11), 애견 전문사진관 ‘너일해봄’(우이천로4다길 68 ), 고객 맞춤형 애견미용실 ‘하늘하개’(우이천로20길 7)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자를 모집하고 창업 의지가 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5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장 잘 펼칠 수 있는 곳에 가게를 임차했으며, 구는 이들에게 리모델링 비용의 7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했다. 임차료는 구에서 매월 최대 50만 원씩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청년 창업자 A씨는 “초기비용이 만만치 않아 아이디어가 있어도 창업을 할 엄두가 나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5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2023년부터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한식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식 실습과 메뉴 개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창업 실무를 위해 재고관리, 구매관리 등의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의 마지막 날에는 본인이 개발한 메뉴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품평회가 열린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수료자를 창업자로 보증하며, 수료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구에서도 스마트혁신지원단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담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요식업 창업은 많은 준비 단계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상권이론과 실전 교육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창업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 공모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교육·진로 ▲인권·안전 ▲기후·환경 ▲건강·스포츠 총 5개다. 총예산 규모는 1억 5천만 원으로 청소년 시설개선사업 관련은 최대 2,000만 원, 청소년 프로그램사업 관련은 최대 500만 원까지다. 단, 행사성 사업, 자산취득성 사업, 중복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신청은 제안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인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 또는 지역아동센터의 사전검토를 거쳐 접수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관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의, 청소년 투표, 어린이·청소년의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취업준비청년을 위한 갖가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실제 취업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스피치 101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실무엑셀101 총 3개다. ‘스피치 101’은 취업준비청년의 ‘말하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스피치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의는 스피치 강사로 활동중인 이민하 아나운서가 맡는다. ‘말하기의 3요소’, ‘아나운서처럼 또렷하고 신뢰감 있게 말하기’, ‘강약이 있는 전달력 좋은 말하기’, ‘말만큼 중요한 비언어, 설득하는 말하기’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대상은 취업준비청년 10명이다.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는 마케팅·디자인·개발자 등의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노슈니(오수인) 강사가 강의를 맡으며, 노션 사용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애틀랜타 첫 공식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도봉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활로가 또 한 번 열리게 됐다. 앞서 구는 2024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현재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이다. 이번 애틀랜타 일정에서 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참가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썬 박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협약문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담긴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003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22년 만에 서울 도봉구에서 처음으로 창동상아1차아파트,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최고 45층 이하, 총 962세대가 공급되며,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최고 40층 이하, 총 1,15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창동상아1차아파트와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추진된 단지로, 각각 도봉구 신속통합기획 1, 2호 사례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 정도 소요되는데 이 두 단지는 약 3년 반을 단축, 신속통합기획 신청부터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1년 반이 소요됐다. 이 같은 결과에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효과도 크긴 하지만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의 역할도 톡톡히 있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에 앞서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통해 보완 요소들을 사전 확인‧검토한 것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했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202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10일 한일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매년 지역의 심리상담 관계 기관과 연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탈진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 앞서서는 지난 3월 4일 창동 하나로마트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상담에서는 ▲HRV(Heart Rate Variability)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 마인드 힐링 체험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등이 이뤄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일병원 의료진은 “항상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힘쓰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에는 무신경한 편이었는데, 누군가 나의 건강에도 관심을 갖고 챙겨준다고 생각하니 따뜻함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직장인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26곳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다. 반려견의 경우에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접종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접종 전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반려묘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비용은 약품비는 무료이나, 마리당 시술료 1만 원이 발생된다. 선착순으로 총 1,580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접종 장소는 도봉구 지역 내 지정동물병원 25곳이다. 병원 확인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으로 반려동물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예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하는 방식이어서 장애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네트워크 마비, 행정 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소통량(트래픽) 증가나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이 원인분석을 해서 문제 구간을 신속히 격리하는 기능도 포함됐는데, 이는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복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입으로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신뢰성 향상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어려운 경기 속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지원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 한 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내걸고 관련 사업들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금융‧경영‧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 대책 중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 사업’은 이미 완료했다. 앞서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초 25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이달 초 약 470여 개 업체에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했다. 또 같은 시기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 판매도 완료했다. 상품권 사용 시 5%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행사’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83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 지원 사업인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에는 힘을 쏟고 있다. 본 사업은 서울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2% 이하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가맹점 입점비, 광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를 손보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는 도로 빈 공간(동공·洞空)으로 인한 땅 꺼짐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부터 권역을 나눠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가장 먼저 추진한 곳은 방학1동, 도봉1동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총 3.2㎞ 구간이다. 주요 공사 사항은 노후‧파손 하수관로 보수, 역경사‧역단차 정비 등이다. 오는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시비 85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81%다. 올해 1월부터는 지역 내 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총 7.1km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하수관로 상황에 맞게 굴착개량, 비굴착(보수,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시비 88억 원이 투입된다. 정비 공사가 구 전역에서 이뤄짐에 따라 이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대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