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공직자 대상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퀴즈대회는 반부패 법령 등 청렴 관련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공직자 청렴을 교육할 수 있는 색다른 자리로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1~5명씩 총 10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골든벨은 옥천면 최정혜 주무관이 울렸다. 기존 강사 교육과 달리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에 참여하는 동료 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청렴 소통 문화를 확산했다. 해남군은 올해 청렴 향상을 군정의 역점과제로 하여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익명 신고전화‘군민의 소리’운영, 청렴음악 활용,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공직자 청렴교육에 주력해 청렴 연극과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형 교육을 연달아 추진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이 중 일부 교육은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통합교육으로 추진해 해남군청 조직 칸막이를 뛰어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해남읍 복평리 일원 해남천 1.95㎞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이번달 착공한다. 해남읍 복평지구는 제방 내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관로와 장어 양식장 등으로 인해 하천이 정비되지 않고, 시설물이 노후화되면서 상습적으로 하천 범람과 제방붕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나’등급로 지정됐고, 올해 5월 침수 흔적 분석 결과 침수위험‘가’등급으로 변경됐다. 해남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신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복평지구를 신청해 국비 93억원 등 총사업비 18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역상수도 이설 협약을 통해 관로 이설을 추진하고 노후 교량과 영농 시설물인 농로 및 보 등을 정비하게 된다. 2023년부터 올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안전 확보는 물론 영농 및 생활불편사항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주민설명회와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캠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관광박람회가 3일 해남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막이 올랐다. 해남군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2024 해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해남캠핑관광박람회는 캠핑레저관련 100여개 기업과 4,000명의 캠핑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캠핑관광박람회로 박람회와 캠핑대회가 함께 치러지면서 캠핑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직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25만㎡의 광활한 부지에 마련된 행사장은 기업체들의 캠핑장비와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장과 800여팀이 동시에 캠핑이 가능한 캠핑장을 조성, 운영해 캠핑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지고 있다. 박람회에는 자동차 대표기업 벤츠, 쉐보레를 비롯해 지프, 자칼, 캠프벨리, 코베아, 크래프트 캐빈 등 우수기업의 다양한 캠핑카, 카라반, 캠핑 장비를 전시하고 체험,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최신 캠핑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철 잠시 휴장했던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이번 주부터 재개장한다. 해남군은 9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땅끝달달문화야행’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열리는 해남매일시장 야시장 행사인 달달야행은 먹거리 판매뿐 아니라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까지 풍성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9월 27일 행사에서는 가을테마인‘별이 빛나는 밤'에 맞추어 가을 노래 위주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30분마다 6번의 경매행사가 펼쳐져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4대주락 상품을 경매로 판매한다. 특히 매일시장 내 안주류를 판매하는 대부분의 점포가 참여해 달달야행의 먹거리인‘4대주락’을 선보인다. 해남매일시장 4대주락은‘치맥(치킨+맥주)’‘무소(무침류+소주)’‘부막(부침개+막걸리)’‘건폭(건어물과 꼬치류+폭탄주)’으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대 주락과 함께 해남의 농산물로 만든 ‘연호 수제맥주’와 ‘해남 쌀 아이스크림’도 판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중립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아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22일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읍면별 피해 현장을 찾아 대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21일 하루동안 해남군에는 산이면 366㎜를 비롯해 평균 262.4㎜의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소하천과 저수지 제방 5개소가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19개소를 비롯해 주택 45가구 침수, 벼와 배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3,521㏊가 침수 및 도복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22일 오전 10시 기준) 해남군은 많은비가 예상된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19일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20일부터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직원 비상근무와 읍면별 현장점검으로 실시간 대응해 왔다. 특히 21일에는 전체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명현관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고 없이 재해에 대처할 수 있었다. 비가 잦아진 21일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현황조사와 함께 응급 복구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군은 주말인 22일까지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응급복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주말 새 해남군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지역별로 큰 피해가 발생됐다. 마산면 393mm, 문내면 343mm, 산이면 331mm 등 해남군 평균 298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축대, 도로 침수 등 곳곳에 크고 작은 비 피해로 관내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이 양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서 피해 주민들을 돕기도 했다. 22일 해남소방서에는 전체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휴일을 반납한 직원들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물에 젖은 가구, 가전제품 등 피해 물건들을 정리해 나갔다. 문내면 비 피해 주민은 “많은 비로 주택이 침수돼 집안이 쑥대밭이 되어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답답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휴일에도 나와서 도와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해남소방서장(최진석)은 “안타깝게도 호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위해 저희 소방서 직원 뿐 아니라 많은 봉사단체에서도 도움을 주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벼멸구 방제 약제를 조기에 확보해 농가에 공급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9일 벼멸구 방제 약제 2만2,000병을 14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친환경 면적을 포함해 해남군 전체 벼 재배면적인 1만 9,727㏊에 방제가 가능한 양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예비비 7억여만원을 투입, 전액 군비로 약품을 구입해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19일까지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약제를 공급받는 즉시 방제를 실시해 20일에는 방제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전 직원을 동원해 읍면 농가 현장에 대한 예찰과 방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의 신속한 대응은 8월 15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예찰방제단을 운영, 벼농사 후기 병해충을 중점 예찰해 온데 이어 9월 들어서도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벼멸구 증가 추세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방제 대책을 마련해 온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연일 33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벼멸구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예찰에 따라 17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8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8일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송지면과 화산면 일대 벼 재배농지를 잇따라 현장 방문하고,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벼 재배농지에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방제현황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일까지 완료하는 등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해남군 관내 벼 재배면적 1만 9,727㏊ 중 약 5% 가량인 985㏊에서 벼멸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올해는 계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해충의 세대 교체주기가 4일정도 단축되면서 벼멸구가 다량으로 증식됐으며, 추석 이후에도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벼멸구는 줄기와 이삭을 갉아먹어 벼를 고사시키면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된다. 일반 방제로는 벼 밑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생활 인구의 유입을 통한 인구증대를 핵심과제로 인구정책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11일 2025년 인구증대 신규시책발굴보고회를 갖고, 18개 부서에서 발굴한 25개의 새로운 인구증대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관광, 스포츠 등 해남의 강점을 살린 생활인구의 증대와 정주여건의 개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18개 부서에서 25개 신규시책을 발굴, 보고했다. 특히 국가 전체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인구증대 방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생활인구’의 확대를 꾀하는 신규시책들이 대거 발굴되어 눈길을 모았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 및 외국인등록인구 외에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인구의 개념으로, 2023년부터 시행한‘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생활인구라는 개념이 포함됐다. 주요 생활인구 증대 시책으로는 예비부부 웨딩스냅사진 촬영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촌캉스 여행 지원,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 민박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10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많은 수의 전기차가 상용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빈번해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피해 확대를 방지하고 진압대원의 대응역량 강화 및 화재진압장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폐차량에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관창으로 차량 내·외부에 방수하여 냉각 효과를 극대화한 이후,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산소를 차단하고 간이소화수조(워터트랩)를 활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현장 대원들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라며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 시티 행사이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스마트시티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업 미팅 등이 열린다. 올해 8회째로 지난 3일부터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은 전남 최초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에 걸쳐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건립되었고,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IoT 기반의 재활용품 수거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해남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수립 및 이행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1월 제정된'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2022년 12월에 제정된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추진계획의 이행상황 점검 ▲군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제언 등 군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명현관 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안)’에 대한 설명과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해남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H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9일 현산면과 문내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교육을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감소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해남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도 홍보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은 ▲폭염 예방수칙 및 온열질환자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안내 및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비응급상황 119신고 자제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설치 홍보 ▲비상구 차단/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처치법들을 익혀, 자신과 이웃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한 명절맞이를 다짐하는‘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명현관 군수와 손명도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구가 들어있는 과자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상가 이용과 우리 농수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해 활기찬 명절맞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우리 해남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직장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강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청렴음악(청렴송) 활용,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익명 신고전화‘군민의 소리’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