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총영사관 구징치)과 한·중 협력을 강화하며 문화 교류 및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한중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의 간담회가 전날 오전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황황(黃璜) 영사를 비롯한 중국 총영사 관계자들은 함평군에 방문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예방하고 한중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함평군이 오는 24일 열리는 청두 국제 식음료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함평군 농특산물의 대중국 수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깊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함평엑스포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징치 총영사는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함평 나비대축제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함평군 농특산품이 중국에 수출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 NH투자증권이 냉장고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19일 “NH투자증권이 이날 함평군청에서 농촌 마을공동체를 위해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냉장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기부받은 냉장고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매년 전국 6~8개 시군을 선정하여 경로당에 물품을 기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지역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적용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 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국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신데 깊이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카페 ‘키친205’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키친205가 전날 딸기 케이크 29상자를 함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기탁받은 딸기 케이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키친205는 뛰어난 품질의 딸기 케이크를 판매하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카페로 방문객이 많아 케이크가 품절되는 경우가 잦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딸기 케이크 208개(538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국적으로 유명한 딸기 케이크를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업체 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키친205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고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달빛나눔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이 전날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장수복 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함평군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월야면 월야리 758-15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달맞이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달빛나눔관’을 조성하고 있다. 달빛나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0㎡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은 87%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달빛나눔관에는 1층에 다목적 강당, 유아 놀이터, 휴게실,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월야면 달빛나눔관은 지역 주민 중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안전보건 교육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차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소, 가로수 정비 등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사례와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외부 작업이 많은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참여자 모두가 근무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고용 촉진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3월 중 예상되는 이상 저온 현상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농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이상 저온에 대비해 관내 농가에 농작물 보호 조치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봄철 변덕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수 농가에서는 냉해 예방을 위한 미세 살수법, 송풍법, 연소법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토양의 열전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과 양파 농가는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생육 재생기에 맞춘 웃거름 시비를 해야 한다. 만약,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냉해가 발생할 때는 잎에 거름을 주며 생육 관리를 해야 한다.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은 저온과 적은 일조량에 대비해, 보광 시설과 반사필름을 활용해 광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새로운 전원마을 조성을 위해 도심 속 귀농 희망자 및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 계약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이 전날부터 21일까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조성’ 사업으로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총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지를 조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95%로 2025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원주택단지는 광주시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 22·23호선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용천사, 잠월미술관, 모악산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주변 환경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함평군은 주택용지와 농업용지를 동시에 분양해 귀농 희망자와 은퇴자들이 도시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제1회 청렴회의체’ 회의가 이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렴회의체’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핵심 기구로,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5년도 함평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논의 ▲신규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 및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 등이 논의됐다. 이상익 군수는 “청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더욱 강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함평군은 17일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착한가격업소 모집이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개인 및 법인사업자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로, 군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소이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나 지방세 체납 등이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함평군청 인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메뉴 가격표 사진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격(25점), 위생·청결(25점) 등 평가 항목에서 총합 4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격 항목에서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과 경북 의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응원을 이어갔다. 함평군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함평군과 의성군이 함께 지난 14일 상호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며 두 자치단체 간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 친선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부에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6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기부 교류로 두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함평군과 의성군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로 양 자매도시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FIXON, ㈜추억여행 정효균 대표이사가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FIXON, ㈜추억여행 정효균 대표이사가 이날 인재 양성 기금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효균 대표이사는 함평읍 수호리 출신으로 평소 지역 후배들을 향해 큰 관심을 보여 왔으며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인재 양성 기금에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효균 대표이사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했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관심과 더불어 기부금 기탁까지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평군 출신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신청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대의 노후 경유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최대 649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가 국세,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과태료 및 체납금이 없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공업사를 통해 차량 하부 부식 등이 확인되는 경우 부착이 불가할 수 있어 신청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평군은 생계형 · 영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인증 시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예매는 3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단법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예매 시 현장 판매가격 보다 10% 할인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인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함평군은 14일 “신광면 기관·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가 전날 신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해 군정 및 면정의 주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광면소재지 활성화 방안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광초·중학교 육성 방안 ▲건강증진형 신광 보건지소 신축 등 지역사회 현안과 군·면정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태호 신광면 번영회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상익 함평군수님과 신광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광면 기관·사회단체가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14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전날 함평읍 월봉마을을 시작으로 62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예취기, 동력 살포기 등 농번기를 대비해 농기계 수리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수리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수리와 함께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농기계 수리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하고 직접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이동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분께서 적기에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별 순회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분들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