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용산 청년지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월에는 ‘청년경제 ETF 금융교육’을, 4월에는 ‘니트컴퍼니 용산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 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은 용산구의 대표적인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내적 성장을 돕고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용산 청년지음 X 서울광역청년센터 콜라보, ‘청년경제 ETF 금융교육’ 개최 용산 청년지음과 서울광역청년센터가 협업해 ‘청년경제 ETF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ETF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분류되어 청년들에게 적합한 투자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하나증권 해외영업실과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3월 18일과 25일 저녁 7시,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20명을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청년들은 3월 17일 정오까지 청년지음 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지역 시행 첫날인 3월 14일, 이태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해 즉시 발급받는 방법으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두 번째는 기존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한 후 본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다만,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할 경우 IC칩 수수료가 발생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람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주민들이 제안한 정비계획(안)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후속 절차다.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용산구 청파로 40, 1809호(한강로3가, 삼구빌딩)]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 내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2년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조합 간 공동시행 주민 약정 체결 이후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사전기획 자문단 워킹그룹 회의 △사전기획 관련 주민간담회 △서울특별시 합동보고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자문이 진행됐다. 구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공공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강변강서 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193-3번지 일대(4,402.1㎡)에 33층 이하, 204세대 규모로 한강변을 바로 볼 수 있는 아파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빈곤·돌봄 위기가구 중심 발굴 및 관리 강화, ▲지역사회보장 및 지역보건의료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 추진체계 강화라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11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6개의 사업이 총망라되어 있다.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지원 실시 ▲‘똑똑용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시 신고 체계 운영,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각 동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쪽방, 고시원 등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통반장 등 지역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로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복지 욕구의 다양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를 확대하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자전거 이용이 활발해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동별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0회 운영됐으며, 1,093대의 자전거를 정비했다. 이동 수리센터에서는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체인 점검 등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단가표에 따라 비용이 부과된다. 점검 및 수리는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희망자전거 협동조합 소속 전문 기술자가 맡는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수요일에는 동별 지정 장소,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월 진행되는 이동 수리센터 일정과 부품 단가표는 용산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산구 소식지를 통해서도 사전에 일정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교육 ‘공감하고 소통하는 랜선 청렴 트로이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랜선 청렴 트로이카’ 교육은 ▲청렴 자가학습 ▲청렴 라디오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렴 자가학습은 매주 월요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진행되는 콘텐츠 학습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각종 청렴 주제를 카드 뉴스와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여, 쉽고 재미있는 학습을 돕는다. ▲청렴 라디오 ‘청렴을 높여요! 청렴 ON 라디오’는 격주 금요일마다 직원 목소리로 녹음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업무 시작 전 청렴사연, 청렴송 등을 방송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하루를 돕는다. 3월 14일 방송되는 첫 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특별히 보이는 라디오로 운영되는 첫 방송에서, 박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작은 실천과 투명한 소통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성과지표 달성도와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 14개의 우수업무를 선정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업무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하여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한다. 1, 2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10건 등 총 14건의 우수업무를 선정했다. 최우수 업무로는 ▲유휴부지 공공주차장 조성(주차관리과)이 선정됐으며, 우수 업무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업그레이드(주택과), ▲KBS 전국 노래자랑 유치(문화진흥과), ▲여권민원실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민원여권과) 등 총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빈 땅의 변신! ‘유휴부지 공공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300면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업무로 선정됐다. 주택가 밀집 지역과 용리단길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토지 무상 사용 협약을 통해 비용을 절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등·하굣길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한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 단속은 학생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비 지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33곳과 학교 경계 200m까지의 교육환경 보호구역 주변 등이다. 정비는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 우려가 있는 노후·불량 간판 정비 강화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 집중 점검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됨에 따라, 이를 설치한 업체에는 자진 철거를 요구하고 미이행 시 강제 철거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은 업주에게 자율 정비를 우선 권장하되, 보행 안전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25일부터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용산 청년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는 2024년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청년 금융 점프업’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금융사기 피해의 증가로 체계적인 금융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재테크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단독 사업으로 확대 편성됐다. 재테크 원정대는 총 2기로 구성되어,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 분야를, 하반기에는 ‘부동산’ 분야를 다룬다. 각 기수별로 6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3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나는 돈 관리를 잘 하고 있을까?... (제1기) 청년 금융 Level Up 원정대 재무관리, 신용관리, 절세 및 연말정산, 보험 분석,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금융 전반에 관한 기초지식을 제공하고,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해 본다. 마지막 회차에 게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스피드 용반장’ 복지시설 기동대 운영을 시작했다. 노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스피드 용반장은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 일상점검과 간단한 보수를 일괄 처리한다. 지난해까지는 민간업체 의뢰해 자체 해결했다. 관리 대상은 운영자가 여성·노약자거나, 이용자 대비 시설관리 직원이 부족한 복지시설 총 188곳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91곳 ▲구립청파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중앙회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 ▲키즈카페 2곳 ▲어린이집 83곳 ▲서빙고동 공동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이 있다. 구 관계자는 “전담 인력이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만큼 채용 시 관련 기관 취업제한 여부까지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전담 인력 2명은 구청 5층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며 계획에 따라 2개 권역으로 나눠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비상 상황 시 휴일과 야간에도 출동한다. 스피드 용반장은 시설을 방문하며 ▲각종 전기 기구 및 배선 누전 여부 ▲조명기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 22일까지 2026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받는다.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사업 분야는 ▲주민편익 ▲생활안전 ▲문화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이미 시행 중이거나 법령·조례상 부적합한 사업, 특정 민간단체 지원이 목적인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일반사업은 2억 원, 행사성 사업은 1,500만 원 내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과 학생이다. 신청 희망 시, 내달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내 ‘용산구예산 이렇게 사용해주세요!’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 접수나 우편·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안 신청 양식은 구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 지역회의,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 중 추진 대상이 결정된다. 최종 선정 사업이 반영된 2026년도 예산안은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가 재개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전담 대책반(태스크포스, TF)’을 재가동했다. 대책반은 지난 1월과 같이 7개 기능반, 1개 점검반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폐기물 처리 ▲교통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보강 ▲한남초등학교 안전한 교육환경 보호 등을 수행한다. 구는 상황에 따라 대책반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와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지난 9일 북한남삼거리 남측부에 폭 8M, 길이 46M의 임시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는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26-98)의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교를 폐쇄한 데 따른 조치로, 보행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임시 횡단보도 운영을 위해 차량용 방호 울타리, 투광기,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보도 확장 및 턱 낮춤 공사도 병행했다. 9일 오전 9시부터 정식 운영됐으며,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지역 내 유치원 13곳과 초·중·고등학교 34곳에 37억 44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26억 4천여만원으로 유치원 13곳과 학교 33곳 대상 231개 사업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다. 각 학교로 지원하는 보조금은 ▲학교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고교학력증진 프로그램 ▲진로체험 아카데미 ▲용산 학교 브랜드화 사업 ▲학교 교육활동 사각지대 지원 ▲용산 미래교육 등에 쓰인다. 지난달 26일 열린 ‘2025 용산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올 상반기에 26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환경개선은 학교 급식시설이나 안전시설을 개선해 노후한 학교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습공간을 개선한다. 교육정보화 사업은 스마트교실과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등 정보화 교육기반을 조성한다. △이태원초 급식실 환경개선 △한강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용강중 방송선로 배선 공사 △오산고 디지털 교실 구축 등 32개 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총괄 공공디자이너’를 도입하게 됐다. 지난 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최성호 교수를 용산구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 최성호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용산구 공공디자인 정책과 사업 전반을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유니버설 디자인(범용 디자인) 도시를 조성하려는 구의 구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조성은 구가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고령화, 다문화 가정 증가 등의 사회변화에 대응해 모두가 차별없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는 정책이다.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건축과 내 유니버설디자인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경원선·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대규모 변화를 앞뒀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이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며 민간·공공 도시개발을 아우르며 효과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대두된다”라고 총괄 공공디자이너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9일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용산형 학부모 고입코칭’을 운영한다. 올해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으로 교육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전문가들이 모여 자기주도적 고입 준비와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부모 고입코칭은 통합강좌 2개와 심화강좌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통합강좌는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자녀의 이해와 진로상담, ▲고등학교 입시 로드맵 등 2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과목 선택을 위한 선행 작업으로 자녀 성향 파악과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고, 학생의 역량에 맞춰 고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화강좌는 고교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찬 강좌들로 구성했다. ▲학습법 1(메타인지 학습코칭),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대입의 이해, ▲학습법 2(교육과정에 따른 학습법, 고등수학, 심화학습),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 선택법 등 4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