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국 칠대하시 교류단이 증평 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7일, 3박 4일 일정으로 증평에 방문한 교류단은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9일에는 증평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류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교류단은 인삼 가공공장을 찾아 증평 인삼이 어떻게 생산·가공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인삼 전시관을 둘러보며 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배웠다. 이어 34플러스센터 스마트팜을 방문해 증평군이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농업의 혁신적인 모습을 경험했다. 최신 기술과 결합한 증평 인삼의 가능성을 확인한 교류단은 감탄을 연발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증평 인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였다. 클래스에는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삼 떡갈비, 수삼 대추청, 수삼 샐러드 등 인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교류단은 인삼이 건강식재료로서 얼마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지를 직접 경험하며 흥미를 보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최근 전남 영암군·무안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군은 기존 4월 초로 예정됐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시기를 앞당겨 이달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와 염소로, 총 201농가 8051두(소 4568두, 염소 3483두)다. 군은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해 접종을 진행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3명을 지원해 철저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검사도 철저히 추진한다. 백신 접종 후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며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 미만인 농가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이재영 군수는 19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일제접종이 이뤄지는 농가를 찾아 방역 상황을 살폈다. 이 군수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출입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을 만나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와 ‘우수유출저감시설 송산저류지 구조형식 변경 및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기존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1979년 조성된 기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cm로 협소할 뿐 아니라 시설구조물에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해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이 군수는 증평 지역 내 우수유출저감시설인 송산저류지에 대한 구조형식 변경과 시설물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송산저류지는 2011년 송산택지지구 침수 방지를 위해 조성됐으나 별도의 여과 및 분류 시설이 없어 우수뿐 아니라 각종 오염물이 유입돼 악취와 병해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일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군의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부서장, 실무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손아롱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서는 증평군 재난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재난상황 시 대응 절차, 재난 단계별 지휘부 및 실무반의 주요 역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2월에도 부군수 및 재난대응 부서 관계자 교육을 비롯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활용한 실무자 교육 등을 실시하며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왔다. 이재영 군수는“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군민이 365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증평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 군은 17일 도안면 화성2리 경로당에서 시범사업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올해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는 시범사업의 첫 번째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로,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연풍희 화성2리 이장, 장인자 노인회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이 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화성2리는 도안면 내 노인 인구가 많은 세 번째 마을로, 기존 시범마을인 화성3리와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2025년 확대되는 첫 번째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연풍희 이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 사업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에 행복을 잇는 ‘온빛 지원 사업(온전한 지원과 빛나는 미래)’이다. 24시간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쉼’을 제공하고, 장애인에게는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주요 내용은 △필요한 어느 곳에서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365 돌봄서비스’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희망더드림 지원’ △가족들의 리프레쉬를 위한 ‘마음 여행을 떠나휴(休) 지원’ 등이다. 특히 군은 ‘마음 여행을 떠나휴(休) 사업’을 신청하는 장애인 가족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행복 365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인삼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탕과 초콜릿이 넘쳐나는 이날, 증평군청 직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인삼을 캐릭터화한 ‘증평인삼빵’과 인삼향 가득한 ‘인삼콩빵’을 나누며 건강한 달콤함을 함께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 농가에서는 묘삼(개갑된 인삼씨앗 파종 후 자란 인삼의 어린 묘)을 수확하기 시작하는데, 3월 중순부터 이를 본밭으로 이식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날 행사는 증평인삼의 풍년을 기원하고 증평인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청 1층 현관에는 최신 농업기술로 길러낸 신선한 새싹인삼과 엽채류(이자벨, 버터헤드)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작물들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테스트베드인 34플러스센터 스마트팜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첫 수확물이다. 이재영 군수는“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인삼빵을 함께 나누니 더욱 뜻깊다”며, “건강한 인삼과 함께해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달콤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칠대하시 교류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증평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재영 군수가 칠대하시를 방문한 이후 더욱 깊어진 양 도시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칠대하시에서는 장월양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5명의 교류단이 증평을 찾으며,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증평의 대표적인 기업과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SD바이오센서, 퍼플랜드, 충북인삼농협, 34플러스센터 등 방문이 포함돼 지역의 산업 기반과 농․특산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올해 1월 증평군 청소년 교류단이 칠대하시를 방문하며 청소년 교류의 물꼬가 열림에 따라, 이번 일정에서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를 방문해 칠대하시 직업대학과의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견학한다. 이와 함께 좌구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제10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인사, 특별강의(힐링교육 및 팀빌딩),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농업인대학은 2016년 친환경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10기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2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농업인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작물재배기술 과정으로 27명이 입교한 가운데 오는 9월까지 총 20회 78시간 전문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의 미래는 끊임없는 배움과 혁신에 달려 있다”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최신 농업 지식을 함양하고, 증평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뷰전(대표 윤희영) PDLC 필름지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증평군에 제1공장을 둔 벤처기업인 (주)뷰전이 자사의 혁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필름지를 문학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PDLC 필름지는 빛과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실내 환경을 더욱 세련되고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스마트 필름이다. 기증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뷰전의 대표와 관계자, 그리고 윤희영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증을 통해 문학관이 더욱 스마트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기업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으로 군의 꾸준한 교육 지원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전국의 정규 학교 밖 저학력 학습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단순히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들의 동기 부여와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과학 연계 인체큐브 모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강좌 등 힐링과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자신감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2024년 성인검정고시에서 △초졸 6명 △중졸 9명 △고졸 19명이 합격했으며, 2023년,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도내 고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4억868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군 청사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전광판은 가로 8m, 세로 4.5m규모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눈에 재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기상정보, 재난 사전 대비 행동요령, 군정 소식 등을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보 사항과 경보·대피 문자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재난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함은 물론 군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재난안전 전광판을 통해 풍수해, 지진, 폭염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11일 증평 창의파크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군민참여단, 용역수행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사업설명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리빙랩(Living-Lab)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모델이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개발하고,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6회의 리빙랩을 운영하며, 군민참여단이 직접 도출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미래형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11일 소회의실에서 의원 7명과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초 및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이를 통해 증평군의회는 더욱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조윤성 의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의회가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혁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22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6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장수대학 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2기째를 맞이한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16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