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나비사랑합창단이 3‧1절을 맞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이 지난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해 기념식에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절 기념식은 ‘과거를 딛고 미래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과거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원 30명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에 더욱 깊은 울림을 더하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나비사랑합창단 어르신들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아쿠아로빅 교실이 오는 7일부터 함평 실내 수영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보건소 아쿠아로빅 교실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예방 아쿠아 교실’은 8월까지 24회 “The 즐거운 장애인 아쿠아 교실”은 6월까지 16회 운영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 심장근육, 혈관계, 호흡순환계 등의 고른 발달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포츠로 재활과 스트레스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함평군 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물리치료사가 방문해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1:1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강화 교실운영 등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쿠아로빅은 지상 운동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함평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한마음회가 지역발전과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간다. 함평군은 3일 “함평군 한마음회가 지난달 26일 함평군에 현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 한마음회는 매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기탁 또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문병흠 한마음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한마음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기탁은 함평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며 동시에 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진을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 육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2025년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달 27일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스마트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토마토 재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뿔나방 방제 방법 ▲2025년 토마토뿔나방 병해충 방제사업 안내 ▲스마트팜 기술 활용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의 이해와 운영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겨울철 스마트팜 활용 온실 환경관리를 위한 난방 및 환기 방법에 대한 심층 강의가 진행돼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농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사례를 소개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를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위문했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전날 조국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함평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고(故)이천석 애국지사의 손자 이태웅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약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전날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함평군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 조사 등 객관성과 청렴성을 최우선으로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범‧지원사업 49개와 대상 농가 16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총 52억 9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농 지원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등 18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급 분야에서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 등 3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동함평 일반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 연장 지정됐다. 함평군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1일 동함평 일반산업 단지의 특별 지원을 2027년 2월 26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앞서 동함평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 27일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돼 5년간 지원을 받아왔으며 2025년 2월 26일 지원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자 함평군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을 신청했다. 그 결과 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됐다. 이번 지정기간 연장으로 동함평 일반산단 입주기업은 기존 혜택과 동일하게 2027년 2월 26일까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감면(50%) 등 혜택도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1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26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전날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컨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을 활용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종 게이트, 마법의 성 등 독창적인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협력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25일 마약류 취급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 임원 및 약사 등 19명이 참석해 2025년 약사회 주요 현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등 지역사회에서 약국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는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당직 약국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수거‧관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문제인 약물 오남용 방지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함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함평군은 24일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사업이 이날부터 실시돼 읍‧면별 주요 도로, 시가지 일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평군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위해 전라남도 공공목적 광고물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정당별 최대 2개)에 따라 지역 정당에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한 현수막에 대해 철거를 요청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후죽순 들어선 관내 아파트 신규 분양광고물이 가로 경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비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법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영남)가 전남도와 손을 잡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함평읍 월봉마을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월봉마을 주민에게 혈압·혈당 검사, 치매 검사 및 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키오스크 사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행복버스를 도와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자는 머리염색과 안마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함평읍 복지기동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남행복버스 방문을 알리며 몸이 불편한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남 복지기동대 대장은 “행복버스가 첫 번째 방문 마을로 우리 월봉마을을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하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손발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복지기동대원분들께서 솔선수범해 주민들을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기동대를 귀감으로 삼아 함평군도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은 21일 “전남도와 함평군이 이날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함께 6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67억원을 투자해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발효사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기반으로 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생산 사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는 “발효사료를 사용하면 가축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전략으로 친환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자연환경 곽송호 대표이사가 전날 함평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은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중간재활용업 및 각종 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올해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곽송호 대표이사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일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곽송호 대표이사는 “최근 함평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함평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신 곽송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함평군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경로당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0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37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임원 764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로당 운영비 지출 등 어려운 예산‧회계 분야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운용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경로당 운영 방향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이웃들의 건강도 살피는 최일선의 복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