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주시 34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노인 의료-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돌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돌 네트워크’는 따뜻한 돌봄과 온전한 돌봄을 이뤄내기 위한 정기 간담회로, 6~7개 동씩 소규모 권역을 꾸려 월 1회 정기적 운영된다. 간담회는 평소 업무추진시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운 점들을 담당자간 열린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업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업무처리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앞으로 매월 의료-돌봄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간담회인 4월의 주제는 ‘통합돌봄 업무는 왜 인기가 없을까’를 주제로 돌봄업무 추진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들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 온돌네트워크 참여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교육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질문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들끼리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니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6개 기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업은 △KT&G전북본부 △전북도시가스(주) △㈜휴비스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신성건설 △(유)마한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저소득층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전주시 사회복지 지원에 일정 금액 이상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한 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의 책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개관 이후 약 2달 동안 4만8000여 명이 방문하며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홍보에 나섰다. 시는 15일 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들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이하 완산벙커) 홍보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에게 완산벙커를 소개하고, 미래 주역인 전주지역 유치원생들의 완산벙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완산벙커 시설을 소개하고, 사립유치원 연합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홍보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완산벙커 내 기념품판매점에 들러 다양한 기념품을 살펴보며, 향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기념품 제작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시는 완산벙커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과의 홍보 및 협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완산벙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전주 우아동 일원의 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가든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향후 계획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SOC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든센터에는 주민자율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윤철 위원장은 “전주 지방정원이 시민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15일 체육‧문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여의동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개요와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드론스포츠복합센터는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축구 월드컵을 대비해 전용 경기장과 체험 공간 등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 의원들은 여의동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현장과 장동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추진사항을 파악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진 전주영화촬영소 방문에서는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스튜디오 신축 계획 등 기반시설 확충 방향 등을 파악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체육 인프라가 보다 내실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8개 기관이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이들이 직면한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기관·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은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법률사무소 한서 △배움아카데미 △JS컨설팅연구소 등 8곳이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고민 해소를 위한 전문가 상담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기업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남에 따라 청년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일자리 상담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전주시 청년센터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11일 소통협력센터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의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법평가 조례 도입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김동헌, 김성규, 김정명 의원 주최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교수(소장)가 조례입법평가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입법평가의 개념과 필요성 ▲조례 입법평가 사례 및 활용방안 ▲지방의회 차원의 입법평가 조례 도입 방안 등을 설명했다. 남관우 의장은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입법평가 조례 도입의 전주시 적용을 위한 방안 모색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안동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산불 피해에 따라 소속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의회는 성금으로 구매한 성인용 기저귀와 속옷 등 생필품 21박스를 안동시 생활복지과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호물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전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10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대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는 2023년 4월 설립된 여성기업인 단체로, 36개 회원사가 전주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전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이동노동자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일반시민이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취약노동자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나눔과 소비를 동시에 실천하는 범시민 참여 운동이다. 현재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함께브런치’ 등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병숙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북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발생한 질병 치료비 중 담배회사의 법적 책임을 묻고 있는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전주시의회 차원의 지지 결의안 채택을 위한 협력도 다짐했다. 전주시의회는 해당 소송이 공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라고 보고 결의안 발의를 추진 중이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에 깊이 공감하며, 담배회사의 실질적인 책임 이행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련 결의안은 제419회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식적인 지지 의사가 밝혀진다. 남관우 의장은 “흡연 피해에 대한 책임을 담배회사에 묻는 것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전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전주시지부는 8일 전주시에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써 달라며 라면 3000개를 후원했다.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면카페 공간을 통해 따뜻한 라면 한 끼와 함께 일상의 소소한 위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현재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전주청소년센터, 청년식탁 사잇길에서 라면카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라면 3000개는 전주함께라면 공간 8곳을 찾는 이용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하양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주함께라면 이용하는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함께라면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회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기업과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전주함께복지 사업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전주시지부는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경기침체 및 고물가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5% 이내, 업체당 최대 연간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올해 3월 10일 기준으로 전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난해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 △유흥업과 도박업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과거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 시 연매출액과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라면과 카페에 이어 피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5년 전주함께복지 지원 사업인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복지 시설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연장선으로, 사업에 참여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전주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시니어클럽은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 건강 먹거리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전주지역 87개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주1~2회 정기 제공하게 된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전주시복지재단의 전주함께복지 지정후원금 약 1100만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5월 전주월드컵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아름답고 창의적인 정원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작가정원 2개와 시민작가정원 3개 등 총 5개의 작가정원 공모작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작가들이 설계한 아름답고 창의적인 정원이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작가정원의 경우 △천이팀(진소형, 김규성)의 ‘심유림’ △푸르디팀(김재영, 김승규, 박지원)의 ‘쾌심대’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식물집사팀(김성민, 이진혁)의 ‘시선’ △초록어게인팀(홍윤남, 강태현, 박영순)의 ‘아울 정원’ △그린오브제팀(양진용, 권영아)의 ‘담장 너머로’ 등 3개 시민작가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초록정원사와 전주에서 활동하는 정원해설사,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원산업박람회 작가정원 설계안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T&G 전북본부가 전주시와 함께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오용선 본부장을 비롯한 KT&G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함께 성장(함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KT&G 전북본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총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로 3년째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탄탄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함께 성장(함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기 함성 멘토 17명과 멘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