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열린 공감의 날에서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적극 협조 해 온 위도면 의용소방대 및 대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부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온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히 도서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협조해 온 위도면 의용소방대와 대원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부안군은 이들의 노고와 헌신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의 날을 기념한 포상식에는 부안군청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정 정책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에너지·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부안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상정해 심의를 진행했다. 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군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포함한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59만 7000톤) 대비 온실가스 43% 감축을 목표로 건물 부문 8개(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수송 부문 10개(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농‧축산 부문 10개(친환경·저탄소 농업확대지원 등), 폐기물 부문 7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 흡수원 부문 6개(흡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 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달 현재 군에 설치된 회전교차로는 34개소이며 올해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6개소가 완공되면 총 40개소가 설치된다. 군 건설교통과는 13개 읍·면과 협력해 특색있게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하고자 오는 10일까지 읍·면과 협조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5월부터 전문기관(한국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등)에게 자문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착공한 부안군청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4지 2차로형이며 총사업비 15억원으로 미매입 편입토지 2필지는 수용재결 후 법원 공탁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화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4월 1일 계화면 창북초등학교에서 열린 계화면민의 날 행사에서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용호)와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무)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각각 1백만원과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전용호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무 위원장 역시 “계화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하여 함께 성장하는 계화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계화면과 부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165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쟁점사항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비 5000만원 이상 또는 총사업비 1억원 이상인 중대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지연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사업들이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밀알회는 지난 30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밀원수인 은목서 30그루를 식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을에 달콤한 향기를 품은 꽃을 피우는 은목서는 그 꽃말처럼 ‘달콤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다. 휴일도 반납한 채 참여한 부안군 밀알회 김광철 회장을 비롯한 밀알가족 40여 명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연에 희망의 씨앗을 심으며“작은 실천이 자연을 지키는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환경사업인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사라져가는 야생벌을 보호하기 위해 bee 호텔 설치, 꽃씨 배포, 농약병 수거, 환경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새만금간척사박물관에 bee 호텔 1호를 설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콤한 사랑을 상징하는 은목서처럼, 오늘의 작은 나무들이 우리 지역의 환경과 미래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군민들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적극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3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부안군이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모든 부서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실천이 중요하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4월은 면민의 날과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집중된 시기”라며 “행사 전후로 시설물, 민원사항 등의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내실 있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전북특자도 역시 야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행사장 주변 산불 위험요소 사전 점검,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 행사 안전과 산불 대응을 동시에 고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부안초등학교 4학년 2개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음챙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자기 감정과 감각을 인식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 노력, 서로에게 필요한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교육 후에는 마음챙김 힐링 가방 만들기를 하면서 가방을 꾸밀 때 필요한 모형 조각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변신하는 동물 모형이 완성됐을때는 모두 탄성을 지르면서 즐거워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알게 됐고 좋지 않은 감정들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빨리 없애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상 생활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감사한 생활을 할 때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 중에 배운 것들을 실천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 보기도 했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회 더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문화유산대 학장 최성재)는 28일 청자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도예가 유치해 청자 전문 도예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 학장, 이정용 전통미술공예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민족자존 문화창달’을 건학이념으로 2000년 개교했으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국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 대학이다. 또 국내 유일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을 교육하는 국립대학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협력, 지역 청자 공예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 교류 등 상호 간의 공동 발전과 지역자원 청자를 통한 인구 유입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전국 최초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1회 상감 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과 진안군 새마을지회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8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에서 두 지역 새마을지회는 각각 1,100만 원을 기부하며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부안군청에서 열린 상호 기부 기탁식에서는 부안군과 진안군 공무원들이 1천만 원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졌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교류는 지역 발전과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탁식 이후, 부안군 공무원들은 진안군의 우수 사업장인 '진안 명인명품관'과 '진안홍삼연구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진안군의 특화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이를 부안군 지역 발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부안군과의 협력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관내 송아지 사육농가에 송아지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송아지 방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자체사업으로 2025년 송아지 방 구입비 지원사업에 사업비 ,5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30대의 송아지 방을 공급하게 된다. 송아지는 10℃ 이하로 내려가면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이나 호흡기 질병의 발생률이 높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아지 방은 동절기와 초봄, 늦가을에 낮은 온도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송아지를 보호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송아지 방 지원을 통해 겨울철 송아지 설사병 및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가축질병 발생으로 위축된 축산농가를 살리고 축산 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89개 시‧군‧구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2~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시군 중 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산정 결과 부안군 생활인구는 2024년 2분기 37만 3516명, 3분기 40만 1087명으로 정읍‧남원‧김제시 및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군 등 전북자치도 10개 인구감소지역 중 2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생활인구는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통·통신이 발달함에 따라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개념이다. 기존 주민등록 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이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것으로 최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부안군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양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여성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 대표들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주요 활동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병래 의장은 “여성단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 신활력공작소에서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출하 농가 20명이 참여했으며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선한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직매장 출하기준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출하 농가에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목표와 추진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로컬푸드인증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직매장과 농가간 소통을 강조했다. 또 직매장 출하 및 회수방침과 품질관리 기준을 안내하며 신규 농가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출하 농가들이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신뢰도 높은 지역농산물을 출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안 로컬푸드 활성화와 푸드플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4억 4000만원을 투입해 복지편익·근로환경 개선사업 및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환경개선사업과 기숙사 1실당 월 임차료 최대 20만원 한도 내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사업은 오는 6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관내 연매출 기준 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대출금의 이자 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사업도 적극 실시한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는 기업은 부안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군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