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유일상사(대표 김성수)가 북구청을 찾아 54만 원 상당의 샴푸·린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일상사(대표 김성수)는 생활용품 유통 업체로 세탁세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등이 주요 판매 물품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요즘에는 생활용품 가격도 부담되어 아껴 써야 할 정도로 서민의 살림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선뜻 기부해 주신 유일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샴푸와 린스는 북구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중목욕탕에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덕천동 만선횟집에서 오태원 북구청장과 13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는 2021년 6월에 출범하여, 각 동 협의체의 활동과 특화사업 추진 등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구청장과 함께 협의체 운영의 애로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평적인 회의 운영 방식을 추구하여 진정한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3년도부터는 분기별로 회의를 정례화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따뜻하고 희망적인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유외환 네트워크 회의 회장(구포1동 민간위원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북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남겼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연말을 맞아 정부지원어린이집 협의회(회장 라종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구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는 북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20여 명이 봉사, 친목, 화합을 목적으로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오태원 구청장과 국공립 및 정부지원 어린이집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한 성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진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찾아 80만 원 상당의 식료품 5종(쌀, 라면, 레토르트 식품,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2021년부터 연말마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라면, 구포국수,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날, 기탁해 주신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수민)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 간 온정을 나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으며, 회원들은 2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65세대에 전달했다. 전수민 회장은 “높은 물가로 이웃들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요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진행한 문학교실 참여자들이 쓴 일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을 완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학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 창작 및 에세이 작성과 같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감성과 이야기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제작했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 블로그에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여 참여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관계자는 “문학교실에 참여한 이용자분들이 쓴 글이 단순히 종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뿌듯하다”라며 “이 배경화면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7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사업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고품격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기초시설물 사업장에 대한 시공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북구는 ‘덕천역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구포시장 인근 버스정류장 이용객과 보행자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유효 보도폭을 극대화하는 등 시민 보행권 확보에 기여였다. 특히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을 위해 미끄럼 방지 자재를 적극 사용하고 색채감 있는 도막 포장으로 차도와 보도가 명확히 구분되도록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16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부산광역시 시장 기관 표창과 선진화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단체자본보조금 9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구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보행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19일 부터 25일)을 맞이하여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북구, 부산 북구의회, 부산북부경찰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 기관장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다짐 서약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양육 태도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지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관내 주민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콘텐츠 홍보, 긍정양육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오태원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으로 이영선·김양아·고영민 씨를 선정하고 장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2019년 5월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 9월 부터 10월 해당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한(사업장 포함) 기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분야 4명이 접수했으며, 서류 및 전문가 현장 심사와 최종면접 심의를 거쳐 2개 분야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영선 대표는 화명3동에서 ‘헤어톡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분 탈모를 커버할 수 있는 헤어 증모와 가발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와 관련된 석사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음으로, 미용 직종의 김양아 대표는 1998년부터 25년째 구포3동에서 ‘미들수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부산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꼬북이 아빠단 3기’의 해단식을 열고, 그 간의 성과를 나눴다고 밝혔다. 4~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모임인 ‘꼬부기 아빠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30명의 단원을 선정했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배 아빠 육아 교육 △부모 교육 △온라인 미션 △야외 캠프닉 및 숲 체험 △과학 마술공연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활동 우수 아빠 시상식 △활동 영상 시청 등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자녀 연령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 △가족사진 촬영 △리사이클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활동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빠는 “꼬북이 아빠단을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부모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에 다른 아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9일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인증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참가하여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과 조직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북구는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 독서교육, 온라인 독서교육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 관련 행사를 실시하여 2021년 최초 인증(우수상) 후 3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독서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의 혁신과 발전에도 중요한 자산이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가 독서 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4일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과 뉴코아 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보건소 직원,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금연 구역 안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2024.8.17.)에 따른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교 주변 흡연을 근절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랑이넘치는교회는 지난 14일 부산 북구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이넘치는교회는 지난 2020년에도 성탄 특집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은 성금 약 32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백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정성 가득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랑이넘치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관내 시험장을 순회하며, 수험생과 학부모, 교통지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에서는 △ 경혜여고 △ 금곡고 △ 낙동고 △ 부산백양고 △ 화명고 등 총 5개 시험장에서 2,32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과 주변 도로에는 △ 북구청년연합회 △ 북부모범운전자 △ 해병대전우회북구지회 △ 교통문화 시민운동연합회 등 봉사자 70여명이 교통지도와 수송 편의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북구는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교통지도반, 소음방지를 위한 점검반,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지원반도 함께 운영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린다”며, “특히 해마다 이른 아침에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