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경로장애인과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빨라진 폭염에 대비해 지난 14일 경로당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이용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무더위쉼터로써의 운영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시는 폭염 기간 누구나 언제든지 쉬었다 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경로당 53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비 5천3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75명과 이·통장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폭염 발효 시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노인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더불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ICT장비 작동 여부 및 기상예보 알림 송출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등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주민세(종업원분)와 재산세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해 71개 법인 등을 대상으로 6억 원을 추징했다. 주민세(종업원분)는 월평균 급여 1억 5,000만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 종업원 급여 총액의 0.5%를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신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시는 국세청 원천세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활용한 교차 검증으로 16개 사업장으로부터 3억 원을 추징했다. 또한 재산세에 대해 ▲공장 및 창고시설 중 1구 또는 1동의 건축물로서 연면적 15,000㎡ 이상인 경우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3배 중과 누락 ▲재산세 도시지역분 누락 ▲건물 착공신고 후 나대지인 경우로 분리과세에서 종합합산과세 토지로 추징해 47개 법인 등으로부터 214건 3억 원을 추징했다. 함영민 아산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세수를 충당하기 위해 기획세무조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것이며,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한 공평 과세로 성실 납세자와 불성실 납세자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누락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6월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을 수정 가결했고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의원 연구모임 등록 변경 심사의 건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의 명칭에 ‘복지’를 추가하여 직무와 소관에 보다 부합하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현행 ‘문화환경위원회’를 ‘문화복지환경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 밖에 7월 1일 개최 예정인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의 명칭 등 등록 변경 심사의 건은 원안 가결 처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이 통영한산대첩축제에 공식적으로 초청 받아 공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뤘다. 뮤지컬 ‘필사즉생’의 초연은 지난 4월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서 선보였으며, 이 공연을 직접 관람한 통영문화재단 관계자가 이후 아산시에 한산대첩축제 초청공연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뮤지컬 ‘필사즉생’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한산대첩광장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연극 ‘김종옥 찾기’, 뮤지컬 ‘리틀잭’을 연출한 황두수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를 연출감독으로 임명하고 무용수 8명을 추가하는 등, 뮤지컬적 요소를 보강하면서 한층 발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우리가 만든 뮤지컬 작품이 첫 초대를 받았다는 건 상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제249회 제1차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기획행정위원회 187건, 문화환경위원회 483건, 건설도시위원회 102건, 총 772건으로 아산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자료를 사전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다. 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제보 및 의견을 받았으며, 의정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 기법 등 전문지식을 습득했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방문도 실시한바 있다. 이와 함께 관계 공무원 출석과 관계인을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한 상태로 각 상임위별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25일까지 감사를 진행하며, 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정사무감사는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임위별 의정활동을 실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 14일과 21일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공모했다.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 꿈샘도서관이 유일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꿈샘도서관은 ‘미꿈소’로부터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게 되며, 독후활동과 머그프레스기를 연계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와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꿈소 꿈샘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보건소 진료 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행정과 5개 팀을 8개 점검반(16명, 2인1조)으로 편성하고, 유선점검 결과 휴진율 30% 이상인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 및 증거 수집이 이뤄진다. 아산시보건소는 관계자는 “집단휴진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수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에 이은 두 번째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을 유기적으로 도출해 목표달성 노력도 등 8개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기능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시민 건강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체육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 유지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상·하반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3곳의 수영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예방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 측정 후 전문가의 상담 및 시민들의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올해 관내 923개소 유개승강장 중 877개소(전체 승강장의 95%)를 전면 개보수해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산시 버스 승강장은 디자인과 설치 시기가 각기 다른 8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혹한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큰 폭 상승과 함께, 승강장 내 편의시설 요구도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관내 노후 승강장 신규 교체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개·보수를 통한 최소 비용의 리모델링으로 승강장이 새롭게 변모하는 효과는 물론 기능성을 보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승강장 방풍시설(비가림) 설치 ▲온열의자 설치(밀폐형 설치불가 지역 위주) ▲퇴색, 부식, 누수 등으로 파손된 의자 교체 등 이용객의 사계절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열악한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의 중요한 사안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지난 13일 ‘청렴 1등급 아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 청렴의식 고취와 부정부패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청백리 정신의 상징인 맹사성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가동하고, 3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보육과도 이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산은 청렴의 상징 맹사성의 고장으로 우리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시책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40개 기관에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아산시 청렴 의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세 번째 공연으로 7월 6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작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인간세계의 소녀 웬디가 해적 후크 선장과 싸우는 모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에 있는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17일 11시부터 28일 17시까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도심 주거지역과 교외 기업 간의 고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일자리 취업 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1억 2천만 원 예산으로 총 40대 통근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통근버스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업체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해야 한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기업 1순위 애로사항인 대중교통으로의 출·퇴근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고용·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서산시를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윤원준‧홍순철 의원들은 서산초등학교, 현대트랜시스구장,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산시문화회관, 장홍동야구장 등 서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구, 족구, 배구, 보디빌딩, 야구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김희영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목표한 성과를 이루고 모두가 함께 도민체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의원과 직원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24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34개소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30개 경기종목 중 29개의 종목에 987명이 참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힐링콘서트’가 15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아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복힐링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순영·최정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리톤 이응광, 테너 정호윤 등 유명 성악가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이날 행복힐링콘서트 1부는 '카르멘'의 ‘서곡’, ‘하바네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거리의 만능 이발사’ 등 오페라 명곡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2부는 영화 '알라딘'의 ‘새로운 세상’, '에비타'의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등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곡들로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복힐링콘서트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공연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전국최고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에서 준비하는 예술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