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는 민방위대원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체험·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청 시민홀,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로 사이버교육은 12월 1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한 박 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민방위 대원 되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시농업은 아파트 베란다텃밭이나 옥상텃밭, 실내원예, 공공건물 벽면녹화 아트월 등 도시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펼쳐지고 있어 그 효용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서동철 과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최첨단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의 이해와 화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계기로 도시농업이 우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삶의 질도 더 윤택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둔포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연구원이 함께 충남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복원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기업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목표로 천안·아산·서산·당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시행자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감면받으며,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 임대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관련 시설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노동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아산 둔포지구는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인근에 있는 천안국가산단·아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반도체·AI 사업 중심의 첨단산업 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아산 둔포지구가 반도체 중심 도시가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4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아산시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의 총세입액은 2조 2,768억 원, 총세출액은 1조 7,431억 원으로 5,337억 원의 세계 잉여금이 발생했다. 세계 잉여금의 내용을 살펴보면, 명시이월 741억 원, 사고이월 259억 원, 계속비이월 2,009억 원, 국도비보조금 실제반납금 234억 원이었으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2,094억 원이다. 아산시의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내역에 대해 해당 국·소장의 총괄 제안설명을 들은 뒤 국 소관 부서별로 질의·답변하며 집중 심사했다. 의원들은 세입결산 심사를 통해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미수납액과 체납액 및 결손금에 대해 여러 가지 징수 및 관리 방안을 강구하여 아산시의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세출결산 심사에서는 예산이 당초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3일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으로 김선미 강사의 ‘하은맘의 불량육아’ 특강을 진행했다. 김선미 강사는 스물두살 딸을 둔 엄마이자 육아 강연 스타강사로 지난 14년간 전국에서 1,400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선미 강사는 이날 유쾌하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육아 비법을 제시하며,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본 강연에 앞서 이기대 시민강사가 ‘유언에 대한 상속’을 주제로 상속의 법적 의미와 유언장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해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원중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의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충남대학교 문학 학사, 동 대학원 문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 사기 6권을 완역했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한국일보 칼럼위원을 지냈으며, 삼성 사장단, LG 사장단,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특별기획 '통찰' 등 800여 차례 인문학 강연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청춘, 고전에 길을 묻다', '정사 삼국지'(전4권), '한비자의 관계술', '사기열전'(전4권), '2천년의 강의'(공저), '고전의 전략', '송시'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12일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아름다운 도시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윤택하게 사는 사회가 담긴 공간”임을 사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관 1개소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부모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12회의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 ‘부모 인문학’ 프로그램은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및 교육철학 강의로 구성되어, 자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와 연계해 17회차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2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일반인 76명과 의무교육 대상자 64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 중에도 일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소중한 이웃에게 4분의 기적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교육이수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장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1배 증가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심장정지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4분의 기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1기분(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다. 단,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3일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이하 충남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결단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충남도민체전은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아산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987명이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2년 연속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도민체전은 시세를 반영하는 결과를 내는 게 지금까지 상례였지만, 우리 아산시는 ‘종합우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워야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에서 금연·금주 캠페인을 벌였다. 아산시 대표 명소인 온양온천시장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에서 진행한 이번 금연·금주 캠페인은 △온양온천역사와 역전 광장 내 절주 홍보 △2020년 8월부터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온양온천시장 이벤트광장 내 금연 지도 △간접흡연 피해 우려가 있는 온양온천시장 일대 금연클리닉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자와 음주자의 건강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흡연율·음주율 감소로 쾌적한 아산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18일부터 온양온천역사와 역전 광장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후 9월 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시공 중인 관내 1,060세대, 총사업비 2,213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모종동 모종2지구 B1블록 일원,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와 시공사 양측은 건설 현장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 내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현재 경기 둔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아산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회장 오치석)는 지난 12일 지회 4층 강당에서 각 분회 경로당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7회 아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 5명씩 총 85명을 비롯해 노인회 지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오늘 우리 회원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온양3동 분회가 단체전 1위를 한 가운데 2위는 온양5동, 3위는 도고면이 각각 차지해 시상금이 수여됐다. 개인전 1위는 신창면 서철석 어르신, 2위와 3위는 도고면 현종건, 온양1동 정순신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서양의 전통 놀이를 결합한 한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적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건설교통국이 13일 정기브리핑을 열고 인구 65만 시대를 지향하는 아산시의 도시기반시설 확충 방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박태규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정기브리핑에서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구축 ▲자전거도로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도심 속 공영주차장 확충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아산항 개발 등 6개 분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태규 국장은 “광역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 연계성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시를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9월 개통된 당진~천안 고속도로 중 아산염치~천안목천 구간에 이어 인주~염치 구간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체 구간 개통은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아산~부여 구간은 2024년 연말 개통이 목표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인주~천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더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충무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저온성 해충인 벼잎벌레 및 벼물바구미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작물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드론 13대를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최근 온난화로 인한 월동 성충 밀도 증가와 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성 해충이 증가하고 있다. 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는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본답 초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저온성 해충류들은 대부분 약제에 민감해 긴급방제를 통해 해충밀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앙 후 초기 관리와 농가별 사전예찰이 중요하다. 시는 4월부터 매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현장 밀착형 영농현장 일제 출장을 통해 벼잎벌레를 발견했으며,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 협의회’를 열어 이번 긴급방제를 결정했다. 방제 구역은 저온성 해충의 주요 월동처이자, 방제가 소홀하기 쉬운 염치읍, 인주면, 선장면, 신창면 인근의 곡교천변 제방둑과 인접한 지역이며, 대상 면적은 약 300㏊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