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중부서, 자율방범대 협업 공원 내 범죄예방 활동 실시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에 경찰력 재배치로 효율적 인력 운영 및 주민 체감치안 안전도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경찰서에서는 10월 7일부터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공원 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경찰과 주민이 서로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공원 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경찰력을 강력범죄 취약지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대전 중구 관내 공원 65개소에 대한 신고 현황 등을 분석하여 순찰 장소를 선정하여 입체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범죄예방순찰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류성광은 “책임감을 가지고 공원 내 순찰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협업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