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2일과 11월20일에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사업에는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가 민관협력을 통한 협약으로 관광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제고를 위한 무료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하여 전시, 유원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진행하였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병책팀장은 "공사에서 사회적 약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원 프로그램이 많아져 사회적약자, 관광 취약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으로 관광 취약계층 정기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안전한 관광 활동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파주시 가족센터도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이주정착민도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사회적약자, 관광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참여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