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9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공고하고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민원 신청 법정기간(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에 운영된다.
상담은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일산서구청 방문(1층 시민봉사과) 상담 또는 유선 상담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감정평가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민이나, 기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누구나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한 토지 가격 반영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