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월 16일 파주시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한 현행 제도의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장·군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시·군별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회의 자리에서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민간 어린이집 정원 미달과 폐원 사례가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보육 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획일적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는 시설 과잉과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정책의 유연한 전환을 촉구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고양시는 해당 조항을 삭제하고 입주 후 주민 동의 방식 대신 입주 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보육 수요조사 결과를 설치 기준으로 삼는 방식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무조건적인 시설 설치보다는 지역 여건과 실제 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인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며 “국공립과 민간 보육시설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성제)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공동 개최하고, 총 124명의 장학생에게 2억8,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성제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응원하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고등부와 대학부 장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4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300만원을,▲대학부는 성적 우수 20명에게 각 200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300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 출신의 2025학년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00만원~500만원,▲고등부 기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월 16일,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며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 부서 대응체계 가동을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장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는 긴장감을 갖고 대응태세를 철저히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진행 중인 각종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에 대한 전면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세부적 지시사항도 함께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해 취약분야 집중 점검: 개발지, 빗물받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침수도로, 하천변 진출입로 등 모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 및 보완 조치. 부서별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 대응: 여름철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부서별 역할 분담과 단계별 대응체계 유지.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근무체제 유지: 선제적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6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시장·군수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1,400만 경기도민의 노력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사무국 운영 보고를 포함해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안건은 경기도 제안 12건, 중앙정부 제안 25건 등 총 37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안들이 중심이 됐다. 아울러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제고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2일 관내 첫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가칭)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본격화된다. 연세하남병원은 207개 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소아과, 응급의료시설 등 필수 진료과를 포함한 종합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건강검진센터 및 척추·관절·재활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병원은 유명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과 고급화된 시설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통해 건축 인허가를 단 2주 만에 완료하며 행정 지원에 속도를 더했다. 이는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 등 기업 유치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된다. 민선 8기 이후 하남시는 병원 및 R&D센터 등 12개 기관 유치를 통해 약 8,179억 원의 투자와 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으며,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도 기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현재 시장은 “산업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반의 주요사업 협업 및 HRD(인적자원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경영 관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 협업과 일자리사업 내 HRD종합서비스 제공지원, 주요 사업에 대한 기관별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한 기업 홍보 공유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주요 일자리 사업 내 구인·구직, 직원교육, 전문인력 공유,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에게 HRD 서비스를 제공해 역량을 높이고,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기업 홍보 효과를 높이고, 소규모 참여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날로 다양화, 지능화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 교육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은 ▲예방 교육 시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특정 유해환경에 대한 내용 의무화 ▲실태조사 규정 분리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최근 마약,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형태의 유해환경이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의 내용을 법적으로 명확히 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길 기대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아이디어와 제작 기술이 뛰어난 ‘우수관광기념품 업체’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새로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념품 판매점 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며,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례안은 ▲기념품 공모전 개최, 판로 개척 지원, 전시·홍보지원 등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을 위한 내용 신설 ▲우수관광기념품 업체를 선정하여 공동마케팅, 시 운영 판매점 입점 등 지원내용 신설 ▲관광기념품 위원회 역할 확대 ▲기념품 판매점 판매 물품 확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본 조례안은 수원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념품 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가 연령과 관계없이 평등하도록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통일하고, 젊은 세대 희생공헌자(65세 미만)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갖추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보훈명예수당 지급금액 통일 및 조문 정비 ▲ 65세 미만 희생공헌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 지급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출생 확인이 되지 않더라도 수원에 주소나 거소를 둔 아동에 대해 출생등록을 진행하여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아동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미등록 아동 확인 신청자 ▲ 지원, 사후관리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사정희 의원은 “모든 아동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사람의 시민으로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사회의 보호망에서 소외된 아동들이 제도권 안에서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스마트도시 정책 확대에 따라 개인정보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법령에 부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 시책 마련 등 책무 신설 ▲개인정보파일 등록 제외 대상 규정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대응 규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최정헌 의원은 “AI 기술 발전과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확산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을 통해 수원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규정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규정 ▲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 규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수원시는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래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꾸준히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AI 정책을 통해 수원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기본원칙,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규정 ▲ 수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규정 ▲인공지능 관련 정책 및 이용 등에 관한 자문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행정서비스, 산업, 일상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윤리적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도 발생시키고 있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정책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