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하여 소방차 및 동력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 후 뒷불 감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으로,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큰 상태”라며, “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고,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비상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2025. 1. 1.기준 개별주택 4,158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최종 조정․공시된다.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5,221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이의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의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등 10개 분야 142개 사업으로, 이 중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지난 26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책은 우주’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책으로 서로 소통하며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하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에 이어 주 무대에서는 독서왕 시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마술 공연이 진행됐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독서힐링존, 전래놀이존, 보드게임존, 전시), ▲날아라 드론볼링 ▲6축로봇 사탕뽑기 ▲4족 보행 로봇개 ▲태양관측 야외로 나온 인창천문대 등의 다채로운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공원을 가득 채웠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친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손잡고 나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 반려견과 산책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독서힐링존에서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으며 봄날의 정취와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건강생활과는 지난 25일부터 2025년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문구를 필사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즐거운 청렴 직장 문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공직자와 시민 간 청렴 문화 공유와 정착을 위해 건강생활과의 전 부서원이 청렴 다짐을 통한 결의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예술적 성찰 활동을 추진하고 그에 대한 칭찬과 보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건강생활과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박은희 과장을 비롯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 12명이 참여한 작품에 대해 동 주민들의 스티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호응을 얻은 1개 작품을 선정하여 커피 쿠폰 제공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5월 말까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지소운영팀, 치매안심센터팀 게시판에 게시하여 공유와 소통의 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은희 건강생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필수적인 덕목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 생활을 공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사랑상품권(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 화폐로, 시는 기존 6%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하는 특별 지급기간을 연 2회(설과 추석이 있는 달)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가정 내 지출이 많아지는 5월을 포함한 연 3회로 늘려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시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구리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10명에게는 5만원, 35명에게는 3만원, 55명에게는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영난 타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익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립합창단은 지난 24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의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약 250명의 어르신이 함께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구리시립합창단은 ‘고향의 봄’, ‘돌아와요 부산항에’, ‘친구여’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로 호응하며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순간을 경험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준 구리시립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겸비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명예감사관), 전문 시민감사관,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총 10명으로 전문 분야 5명과 특정 업무 분야 5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전문·특정 분야 감사에 참여하여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 및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분야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구리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충분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8일 인창지구대에서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경찰-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 관계자와 센터 실무자들은 정신위기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위기 대응 프로세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센터는 이 간담회를 28일 인창지구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지역 내 5개 지구대와 파출소의 실무자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위기 상황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체계적인 협력이 필수가 됐다.”라며, “이에 정신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적장애·자폐성 장애·청각장애·뇌 병변·시각장애인의 이해,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며 수료 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부여하여 시민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통행을 근절하기 위해 구리경찰서와 갈매동 주민들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갈매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 구간 11개소에 오토바이 통행금지 표지판을 설치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배달 오토바이로 인해 갈매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 날 구리경찰서, 갈매동 기간단체 주민 등 총 40여 명과 함께 갈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약 3.8km를 순회하며 오토바이 통행금지를 위한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교통규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갈매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천은 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서 보행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공간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인식 개선과 동참을 당부한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구리 유채꽃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을 일시 변경 및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채꽃 축제는 코스모스사거리와 코스모스길, 제2육갑문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된다. 변경 운행 구간은 ▲코스모스사거리 ▲코스모스길 ▲제2육갑문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 운행하게 된다. 변경 및 연장 운행에 참여하는 마을버스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7-1번, 8번이며, 특히 서울지하철 8호선 구리역,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과도 연계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버스 노선 조정과 연장 운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및 주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