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사동초등학교 박기검 교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박현왕 주무관이 재능기부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장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성실히 업무에 임한 공무원 5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으며,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4월에는 우리 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걸산동 주민의 신규 출입증 발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과 삭발 투혼을 보여준 김승호 시의회 의장, 그리고 함께해 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실내 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병원(동원노인전문병원),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 병원들은 해당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무료 가정방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은 국가 주도의 사회보장 체계를 보완하는 민관협력 시책으로,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평생학습 집중지구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하여 평생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경제와 시민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함께 대진대학교, 농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공동 기획했다.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이며, 이 중 경기도로부터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동두천시와 포천시는 각각 1천만 원씩을 투자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의 비전은‘배움을 잇고, 포동포동 학습력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LINK’로, 세 가지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해요 LINK ▲같이잇는 LINK ▲스마트하게 LINK를 설정하고, 도시별 현안에 맞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과정 ‘포동 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관내 5,8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이다.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연령)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9일, KBS 1TV ‘인사이드경인’녹화 방송에 출연해 ‘제11회 KOREA 50K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배경과 관광시설 조성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은종희 동두천시 육상연맹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에 15개국에서 5,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응급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출발지와 도착지를 보산동 관광특구로 변경하고, 참가자에게 관광특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회 당일 보산동 일대는 방문객과 대회 참가자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동두천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산림 인프라를 설명했다.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동두천 6산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놀자숲, 자연휴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한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시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간담회, 2부 오찬, 3부 주요 시설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박형덕 시장의 환영사와 역대 부시장 대표의 답사에 이어, 시정 현황 브리핑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오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시정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부시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7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동두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힘을 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을 진행했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동두천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10월 주민설명회 및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5년 4월 28일 ‘2030년 동두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5년마다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2년 5월 승인된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의 장기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2030년을 목표로 행정구역 전체(95.68㎢)에 대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용도지역, 지구, 구역을 현실화했다. 3차에 걸쳐 추진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는 용도지역 64건, 용도지구 3건, 용도구역 1건, 도시계획시설 107건, 지구단위계획 8건 등 총 183건을 정비했다. 용도지역 주요 변경 내용은 용도지역이 혼재된 지역과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용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태진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관련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 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심의했다. 동두천시 심의 대상 주택은 총 6,234호이다.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42%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GTX-C 우회도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에 결정 및 공시된다.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윤리 인성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하고, 건전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발자국의 이해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디지털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동두천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7일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초등학교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시의 숨겨진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5인 이상의 문화·예술 관련 활동 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5월 2일(금)까지다. 접수 방법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공연, 발표회 등에 소요되는 장소 임차료,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상되는 지원 규모는 최대 12개 사업으로, 이 중 선별하여 4개 사업에는 각 450만 원, 8개 사업에는 각 4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최종 선정된 7개 동아리와 함께 사전발표회를 개최하며 동아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전발표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보물찾기_흙’(신흥중학교), ‘CosmoSchool’(동두천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신흥고등학교), ‘KCM BARISTA’(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7개 팀의 지도교사와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동아리의 참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발표를 통해 과학, 환경, 역사, 예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동아리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국내외 연수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7개의 꿈이룸 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활동을 기획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제11회 KOREA 50K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 대회가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3개 코스(50km, 20km, 10km)로 구성돼 초보자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모두가 동참할 수 있었다. 국내외 2,300여 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산악 스포츠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는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수방사전우회,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자원봉사 단체가 협력하여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회 50K 부문 1등은 임정현(남)·양주하(여) 선수가 차지했다. 20K 부문 1등은 Billy Curtis(남, 오스트레일리아)·노현진(여) 선수가 차지했으며, 10K 부문 1등은 이동호(남)·Julie Hy Ldborg(여, 덴마크) 선수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통해 동두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어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빙상단 소속 선수 3명이 2025년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고 전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4일, 2025년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치열한 경쟁 끝에 동두천시빙상단 선수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발된 차민규(남, 32세) 선수는 남자 단거리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안현준(남, 24세) 선수는 남자 장거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지(여, 22세) 선수는 여자 장거리 부문에 선발됐다. 이들은 각자 500m, 1,500m, 3,000m, 팀 추월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앞으로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월드컵 시리즈 등 국제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체육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