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8일 세종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4차 임원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에 ‘미활용군용지 활용 특례’, ‘기회발전특구 수도권 지정 가이드라인 조속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천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천군, 괴산군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8개 시군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 대응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행안부에 전달했으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덕현 군수는 △ 병력감축, 군부대 재배치 등으로 발생한 미활용군용지를 대규모 택지사업 등 지방소멸대응사업으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절차 개선 특례 건의 △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어 낙후도가 심각한 수도권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 조속 마련 △ 중앙부처에서 추진·협의 중인 인구감소지역 특례가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행안부의 지원 요청 등 인구감소지역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행안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2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정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주에 한 번 밑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천역 광장 환경정화 활동, 각종 지역 축제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은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300상자(4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덕현 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 문지은 부총재, 우상미 경기북부 여성총재와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평화 및 이해를 지지하고, 친철함으로 연대하여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단체로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문지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됐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협치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 의정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적을 넘어서는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의 첫 상임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화축제 중장기 플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연천군 국화축제의 유료화 및 지역 가을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김미경 의장,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하여 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유료화 추진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 지역 가을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댜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유료화와 지역가을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화축제의 유료화 추진은 축제의 질적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1월 22일,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와 협력하여 제2회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천군의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과 실질적인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의 주제는 “연천군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연천군을 탄소중립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두 명의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각기 다른 관점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 번째로 최승철 박사(전국기후변화연구소 연구위원)는 “탄소중립 도시 연천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는 김한진 대표(한국그린자원)로, “주민참여 탄소중립형 댑싸리공원 활성화와 자연해법 기반의 군부대 이전 부지의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전미애 교수(대진대학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는 이번 포럼은 연천군이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된것이라고 했으며 연천군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특성과 기존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전국 시군에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약 1년간 준비 끝에 올해 6월 19일 도내 31개 시군 중 27번째로 창립했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사회복지 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평가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의료, 언론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기관 지원, 자원 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취약 계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안명주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지난 22일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군민안전 재난 체험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연천군 및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탄강 교통랜드를 활용해 연천군민을 비롯한 한탄강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안전,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선 서장은 “연천군이 경기 북부 제1의 소방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연천읍 동막리 협회 회의실에서 연천지역 한돈인대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함께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천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으로 1,100만원 상당의 돈육 848kg 기탁, 연천한돈협회 회원일동이 마련한 성금 1,000만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회의 뜻을 담은 것”이라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과 전곡농협은 지난 21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앞두고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송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유흥경 상임이사, 이수경 경제상무, 김관종 연천군 농업정책과장, 이윤규 연천군 농업인단체협회장 등 농협관계자와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연천군이 전곡농협과 함께 협력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가동률 98%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후 인력 신청 농가에 일일파견하고 이용농가는 농협에 1일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단기, 비연속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숙식제공 부담이 없으며, 나날이 치솟는 사설인력시장 이용료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인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394농가에 2,898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올해 연천군에 와서 농촌일손에 큰 보탬이 되어줘서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육견연합회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육견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육견연합회 민병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천육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 나라사랑실천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보훈대상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나라사랑실천결의문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김대영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벽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15일 저녁 6시,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군 선수단 해단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연천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조성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배드민턴 선수 김수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수아 선수에게 금메달과 특별 격려금(NH농협 연천군지부 후원)을 수여하며,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김수아 선수의 금메달은 연천군 체육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과업수행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천군의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시간동안 희생을 감수해온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설문조사, 추가 피해사례 수집 등 자료를 종합적으로 보완해 12월 중 완성도 높은 최종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난시간 동안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제도개선 과제로 활용하고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