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66,489건, 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의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을 반영한 금액이 부과된다. 또한,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전화(☎142211),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앱 등 모바일 앱,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는 ‘큰 글씨 고지서’가 도입돼, 납부 금액, 과세 대상, 가상계좌 등의 정보가 한눈에 보기 쉽게 표시돼 시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이 계속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0대 이상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 ‘50+, 스마트 시니어를 디자인하다:인생의 후반전을 빛내는 11가지 통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길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나이 듦’을 주제로 철학, 심리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노화와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건강·재정·관계·죽음 등 현실적인 주제를 포괄하는 통합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 구조의 변화와 함께 개인화가 심화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중장년층이 겪는 정체성 혼란과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의 주제에는 ‘웰다잉’, ‘감정 돌봄’, ‘세대 간 소통’, ‘삶의 기록’, ‘선배 시민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2일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에서는 올해 고2와 고1 이하 학생들 사이에도 입시제도의 변화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더 맞춤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1부는 중3~고1 대상, 2부는 고2 대상으로 설명회를 기획했다.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서 당초 모집인원 200명을 일찌감치 채우며 사전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 강사로 초빙된 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대화고등학교 교사)는 ▲최근 입시 경향과 대책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변화 ▲2026~2028학년도 대입 주요 특징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고교학점제의 영향과 대비 전략 ▲학년별 전략 및 학생부 테마 ▲효과적 학습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에서 준비한 설명회가 입시제도의 변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2일 관내 민간 공간 6개소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 공간 발굴을 통한 내 집 앞 청년공간 운영으로 건전한 청년 여가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카페 3개소(▲베타클럽 ▲언더독 ▲조상일커피)와 공방 3개소(▲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타잔목물공방(목공))을 ‘청년공간 네스트’로 최종 선정했다. 공간별 지원내용은 카페 3개소는 1인 1일 5천원의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방 3개소는 공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권역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유형 등을 고려해 참여공간을 선정했으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2일 관내 민간 공간 6개소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민간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기반 청년지원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군포시가 선정되며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6곳의 민간 공간을 ‘청년공간 네스트’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카페 3개소(베타클럽, 언더독, 조상일커피)와 ▲공방 3개소(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타잔목물공방(목공))이다. 운영 방식은 공간의 특성과 활용도에 따라 차별화된다. 카페 3곳은 청년들에게 하루 1인당 5,000원의 이용료를 시에서 지원하며, 공방 3곳은 향수, 가죽, 목공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 여가문화 확산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극 ‘장녀들’ 공연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장녀들’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 세 명의 장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연극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연극 ‘장녀들’을 통해 관객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장녀들’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2025년 군포시 소공인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군포시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본 착수보고회에서는 진흥원, 조사기관 및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실태조사 세부내용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군포시 제조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관내 소공인의 일반현황, 경영현황, 제품개발 및 기업활동 현황 등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진흥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군포시 소공인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소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실태조사는 2025년 9월까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군포시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의교회가 6월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우리같이놀자’ 어린이대축제를 교회 부지 일대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 3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우리 시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격려가 될 것이다. 시민의교회의 소중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매우 소중한 나눔의 자리다. 시민의교회에서 군포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는 군포시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군포시 소공인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열고, 군포시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와 실태조사 수행기관, 외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실태조사의 추진 방향, 조사 항목, 세부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실태조사는 군포시 제조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소공인의 경영환경과 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단기 및 중장기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경영현황 ▲제품개발 및 기술역량 ▲기업활동 및 애로사항 등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군포시 소공인의 현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소공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제조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중이다. 주요 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조리장 내 위생 관리 상태 ▲건강진단 시행 및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기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현장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자원과 선삼준 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시설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으로 138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고, 이번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은 4월~5월에 모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지역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공 및 자격증, 희망부서 등을 고려하여 군포시청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산하기관 등에 배치되어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팀프로젝트 활동 및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본인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역 청년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을 지난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경력 형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138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인턴들은 개인의 전공, 자격증, 희망 부서 등을 고려하여 군포시청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군포시 산하기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 외에도 팀 프로젝트와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인턴십이 단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월 5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햇볕쬐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통해 독거 및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께 걷기 실천과 일상 나눔을 통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어르신들은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에서 성불사까지 이어지는 약 1시간 코스를 걸으며 햇볕을 쬐기도 하고 산속 자연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간단한 간식 및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 2회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정서적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