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빵과 카네이션 전달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0일,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은 2024년 2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광교 시립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빵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느끼고 매우 기뻐하셨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서로 돌보는 정이 넘치는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가 실현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