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25개 기업 참여, 226명 현장 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6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은 물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채용관 ▲특성화고·청년존 ▲일자리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주요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25개 기업 참여…현장 면접 통한 226명 채용 예정

‘채용관’에는 ㈜언일전자, ㈜일신비츠온 등 관내·외 25개 기업이 참여해 경영지원, 생산관리, 영업, 요양보호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26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맞춤 지원 강화…‘특성화고·청년존’ 운영

‘특성화고·청년존’에서는 남양주고, 금곡고 등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정과 취업 방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용정보 제공 및 체험행사도 다양

‘일자리정보관’은 남양주시와 유관기관의 고용 시책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정보의 장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영화 동시관람 AR 체험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4컷 포토존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봉규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행사로 기획됐다”며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 관련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www.nyj.go.kr) 또는 남양주시일자리센터(☎031-590-19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