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권선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오명옥)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개최하는 첫 회의로, 권선구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안내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활동을 결산하는 한편,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명옥 권선구 회장은 “올해도 각 동 회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기본 이념과 핵심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동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수원시 대전환의 해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소방 합동 훈련을 2월 20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숙지, 기초 소화 훈련과 더불어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직원과 관람객 대피 및 피난 유도로 운영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박물관 화재사례를 교훈 삼아 소장 주요 전시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긴급 반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1월 10일 출범한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가 2월 19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베트남 지방자치단체 간 민간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하이즈엉성 ‘곤 손–기엡 박 봄 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두 도시의 축제를 계기로 민간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두 달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열고,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기로 했다. 반종민(닥터 반 마취통증외과 대표) 위원장은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문화예술, 체육, 정책,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가 시민이 주도하는 교류로 발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호 부위원장(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하이즈엉성과 축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곤 손–기엡 박 봄 축제의 좋은 점을 수원화성문화제에도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를 비롯해 7개 국제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시민교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에서 “수원시 민간 외교관으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시의회와 협력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14개 종목 14개 팀, 132명 선수단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운영예산은 전년보다 5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원시는 2025년 예산으로 2024년과 같은 109억 원을 편성했지만,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운영예산을 5억 원 증액한 바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검도, 아이스하키, 조정 등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는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지방체육회·지방공기업·공공기관·일반 기업 등이 운영하는데, 2019년 기준 927개였던 팀이 2023년 기준 840개 팀으로 감소했다. 한편 수원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부문에서 전국 2위 최우수상과 지역혁신·경제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해 선정했다.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골목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30인 이내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특례시는 종합부문 최우수상과 지역혁신·경제리더십 부문 대상 등 총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지원, 지역혁신, 경제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경제 리더십을 발휘해 올해도 민생경제 활력 충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지원 강화, 투자유치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최대 4회(4년)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5. 2. 17.) 기준 부부 모두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소득합산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8. 2. 17. ~ 2025. 2. 17.)를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주택 기준은 화성시 소재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하며, 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세대 중에서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여야 한다. ▲주거급여대상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nb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 직원 등 구성)이 2025. 2. 14.~ 2025. 2. 19.까지 총 4일간, 2025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굴했다. 2025년 1차 발굴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목적으로 2024년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2024년 4차 104명, 5차 123명에 이어 세번째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인계동 내 2025년 1차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는 총 127명으로, 전화 및 AI 발굴로 확인된 대상자 85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42명에 대해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직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을 대문에 부착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경로당협의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회 및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훈 주민자치회장,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과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을 비롯해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윷놀이 대항전을 펼쳐 어르신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고 최종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공진단과 경옥고를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협의회가 생긴 이후로 회장단 척사대회를 처음 개최했는데 모두 경기를 즐기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관내 장미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장미 식재지인 장고개공원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전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작업을 비롯해 장미 식재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하고 향기로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5월경 장고개공원에서 제9회 장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2월 19일,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성껏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주 꾸준히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된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만두는 우만3단지 경로당에 전해졌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따뜻한 만두를 함께 나누며 정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를 맛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 해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주요 현안 지역을 돌아보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신분당선 화서역 구간 GS건설 현장사무실 방문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팔달경찰서 신축 현장 ▲3월 개교 예정인 매교동 204-11번지에 위치한 매교초등학교 등 주요 현안 대상지를 면밀히 살피며, 신속한 사업 진행과 공사 현장의 안전성 및 돌봄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대전환의 중심, 변화하는 팔달구를 2025년 구정 목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돌봄 행정,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해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사업체와 병원 및 금융기관 등 10개소에 ‘정자2동 나눔천사 저금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저금통은 2019년부터 정자2동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277,070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북수원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등 금융기관과 예스식자재마트,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10개소에 저금통을 설치하였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금통 거치대에는 나눔천사후원 신청서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안내문,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하여 동 복지사업의 홍보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한 해 동안 모은 소중한 동전을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과 송정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경제적·정신적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한부모 가구에 대한 각 기관의 돌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40여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 기관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나누고 강사와 수강생들간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2025년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배움의 현장”이라며,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수묵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노래교실 등 10종류의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생활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12개의 건강체육 프로그램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이후 방문 시 분할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내용을 공유하고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평소 자주 이용하는 단골 소상공인 매장에 미리 선결제를 하고 더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오세남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파장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따뜻한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