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5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4-H 회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4-H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이상기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의효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의효 신임 회장은 “책임감을 기반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실천하며 포천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합과 협력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H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상기 이임 회장께 감사드리며, 정의효 신임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회원 간의 단결과 소통을 강화해 새로운 농업, 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탄소중립 실천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천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하고, 이용자들에게 반려동물 공공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포천종합운동장 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을 위해 운영이 일시 중단됐으나,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들이 공공 예절을 준수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배변 처리 등 반려동물 공공 예절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포천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24시간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반려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다형 이용 가정)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국비 지원에 더해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가형 100%, 나형 80%, 다형 60% 등 차등 지원하며, 별도 신청 없이 매월 말 이용자 본인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포천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149명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1월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시작했다.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담금 지급 문의는 포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돌봄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웹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웹드라마 장르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군포시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참가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제작 환경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철쭉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리는 군포의 맛·멋·락(樂)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철쭉동산,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된다’는 슬로건 하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모의 범위와 내용이 확대됐다. ‘군포의 멋’ 으로 불리는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은 전년 대비 50% 이상 모집단체 수를 확대해 30개 단체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철쭉동산에서 열리는 ‘군포의 락(樂)’도 전년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대하여 15개 지역문화예술단체(인)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군포의 맛’도 규모를 확대해 총 40개 내외의 먹거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단체의 축제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철쭉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대표상품을 공모한다.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군포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베이커리와 공예 두 분야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라는 방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의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웹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웹드라마 장르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군포시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참가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제작 환경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정책 5개 분야 47개 사업에 5년간 37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에서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는 위원장인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을 포함해 12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청년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기본목표로 청년들의 성장·자립·참여를 지원할 5개 분야 47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참여·권리 분야 청년활동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75억원 ▲일자리 분야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12개 사업 51억원 ▲주거 분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 6개 사업 38억원이 반영됐다. 또 ▲교육·문화 분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부터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영유아 모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78회에 걸쳐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3월에는 임신부들을 위한 ‘미술 태교’, ‘순산 요가’, ‘바느질 교실’ 및 배우자와 함께하는 ‘주말 부부 태교 교실’이 운영된다. ‘미술 태교’는 임신부들이 꽃이나 풀 등의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해 묘사하는 미술 활동(보태니컬아트)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순산 요가’는 임신 중 체력을 유지하고 출산 후 회복을 돕기 위한 요가 프로그램이다. 독산동 엠제이산부인과 문화센터에서 총 36회 진행되며, 맞춤형 요가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바느질 교실’은 ‘곰돌이 우드모빌 만들기’ 등 출산 준비물 만들기 체험이다. 신청자는 재료 키트를 택배로 받아 온라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 부문 금상과 골목경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를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행정적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된다. 심사는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8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객관적인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금천구는 8개 부문 중 사업체와 종사자 수, 청년고용률,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평가하는 골목경제(소상공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전국 자치구 중 5위)을 받았고, 전체 종합 부문에서는 ‘금상’(3위)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정책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정책사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민원 편의를 위해 힘썼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 2천여 곳을 방문해 소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벚꽃로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보조 간선 도로로서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벚꽃로는 서남권 남부지역의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보조하는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가 2, 3차선으로 되어 있어 마을버스가 정차할 때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구는 독산동 이랜드 해가든아파트에서 금천과선교까지를 1단계 구간으로 정하고, 이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재 방호울타리와 교통안내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보도블록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특별시도 지정 승인을 받은 후, 서울시 투자심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24년 건설사업관리용역(책임감리)과 공사계약을 마친 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 1단계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은 경부선 철도보호지구와 인접한 곳에 있어 철도 안전을 위해 주·야간 공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전도 위험이 있는 방음벽 공사 작업은 전동열차가 중단되는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의 분리수거장이 없어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생활 쓰레기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대를 지원한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주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세대 이상의 도시형 생활주택(빌라, 다가구, 원룸 등)이며, 전담 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분리수거대 설치 시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총 20곳에 분리수거대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분리수거대 1대와 수거용 비닐봉투 400매로, 봉투는 설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K-드론배송 서비스’와 ‘드론 레저스포츠’ 등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6,000대)의 드론 조명 공연(라이트쇼)를 테마로 한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FPV(First Person View) 1인칭 시점 드론을 활용한 민관군 드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장 조성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드론레이싱 대회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FPV 드론의 민관군 수요를 반영한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최대 축산농가 밀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배송 거점을 활용한 공공 방역 의약품 및 물품 배송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드론 배송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드론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일,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과천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용택 대한노인회 과천시 수석 부회장, 홍성문 과천시 노인대학장 등 관계자와 입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이 더욱 즐겁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의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배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과천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댄스, 민요, 가요교실, 하모니카, 태극권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봄가을에는 문화 탐방을 다녀올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5일 개학기를 맞아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캠페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과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교통정리 및 보행지도, 불법주·정차 단속 등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지자체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과천지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과 31개 시·군의 예산서 및 자료를 분석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 지위 개선, 예산 지원, 복지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3개 주요 영역에서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지속적인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운영비 지원, 종사자 표창 확대 등을 시행해왔다. 2022년부터는 종합검진비 지원(1인 25만 원)과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사 워크숍, 직무교육비, 심리상담비 전액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복지포인트(1인 30만 원)와 종합검진비(1인 35만 원) 지원을 확대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