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한해 2026년까지 도로점용료 25%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거나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구비해 구청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3월 부과 예정인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중 제출 기한 내 접수된 건에 대하여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기한 내 감면을 신청하지 않아 정기분을 납부한 소상공인에게는 기납부한 점용료의 감면분(25%)이 추후 반환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25일 제18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먼저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감한 정책 결단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이 연초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의 목적과 대상이 불분명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해 재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장님의 입장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해 시장님의 견해와 입장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전 시민 대상 소비촉진지원금보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 백영현 시장의 답변에 대해 연제창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안을 보면 ‘부양의지 없는 민생추경’이란 비판의 소리가 있다”라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포천시의 정책 의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백영현 시장의 1회성 지원보단 지속적이고 확장 가능성있는 지원이 필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형제포장중기(대표 김화숙)가 10kg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형제포장중기에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포장중기는 포장 사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토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24일 하이플라즈마㈜ 대표이자 아트밸리번영회 회장인 서동주 회장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쌍솔과 함께 신북면에 겨울용 장갑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희망을 얻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서동주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번영회는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김장 봉사, 꽃길 조성, 거리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3일 영중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척사대회 및 단합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영중면 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영평의용소방대 등 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조대룡 영중면장이 대회에 동참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중면’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화재 잔해물 정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뇌튼튼 기억쏙쏙 치매 환자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이용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낮 시간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 치매 환자 혼자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이 돌봄에 대한 지식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1층 가족 카페에서 자조모임 및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치매예방 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포천시 안심마을 2개소(동교4통, 자작1통)에서 시작된다. 4월에는 관내 1개 경로당을 지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숙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덕릉로 160-1)는 포천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26실)로 구성돼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C형간염 항체 검사 양성 판정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질환이다. 감염 초기 적절한 진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발전해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확진검사비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실시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56세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 검사다. 과거 C형간염에 감염됐다가 치료했거나, 현재 환자인 경우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유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RNA)검사가 꼭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은 온라인(정부24 누리집)과 오프라인(인근 보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 후, 질병관리청에서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여부 및 사유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안전 취약계층별 재난대피 행동요령’ 설명서를 만들어 관내 공공기관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취약한 주민을 위한 대피 행동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명서를 제작했다. 안전 취약계층의 주요 대상은 ▲ 어린이 ▲ 거동이 불편한 노인 ▲ 시각장애인 ▲ 청각장애인 ▲ 발달장애인으로 정했다. 설명서에는 화재, 지진,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상별 행동 요령을 제시했다. 또한 폭염, 한파 시 대응 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도 안내한다. 설명서 앞쪽에는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첨부했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지도 앱으로 연결돼 대피소 목록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설명서는 구청과 주민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비치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구청 대강당, 썬큰광장,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결혼식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식장 예약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한다. 현재 공공 예식장은 ▲ 금천구청 대강당(실내) ▲ 금천구청 썬큰광장(야외) ▲ 금나래문화체육센터(실내) 등 총 3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청사 12층 대강당은 실내가 넓고, 고층 전망이 뛰어나며 로비 라운지, 대기실과 피로연을 위한 식당이 함께 있어 부대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금천구청 야외에 있는 썬큰광장에서는 넓게 트인 조경 공간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야외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으며, 식당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는 예비부부의 취향에 따라 소규모 웨딩에 어울리는 1층 북카페, 대규모 예식에 적합한 2층 체육관에서 특색 있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료는 2시간 기준 장소별 8만 원부터 최대 23만 원으로, 일반예식장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중 개방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금천구청 주차장을 무료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월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여성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교육 및 여성 최고 경영자(CEO) 멘토링 ▲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 신제품·신기술 공동 연구 지원 ▲ 여성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천구는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을 담당하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여성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33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적인 여성경제 단체다.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교육·컨설팅 제공, 정책 건의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청년층을 위한 치과의료비 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19세~34)의 27.1%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비급여 항목 치료비 부담이 커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치과 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구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 임플란트 ▲ 브릿지 ▲ 크라운 ▲ 인접면 인레이 등 치아 보존 목적의 보철 치료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8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0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가산∙독산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어르신 및 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병원을 이용하는 전 과정의 활동을 보조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도화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되는 조례이다. 현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은 병원 이동과 진료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보호자가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공적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영찬 의원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를 공식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에 따라 금천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병원 이동부터 진료 대기, 처방전 수령 등 병원 이용 전 과정에서 필요한 동행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영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병원 방문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기본적인 의료 접근권을 보장하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1일 MG포천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주민과 회원들이 소흘읍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이다. 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은 “이번 성금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MG포천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사업, 행복 보따리 나눔사업 등 소흘읍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소흘읍 취약계층을 위한 MG포천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G포천새마을금고는 이재민을 위한 식품·위생키트 150세트 지원, 포천지역자활센터에 200만 원 기탁, 포천새마을회에 300만 원 기탁, 2023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이 베이징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에 이어 강원도 평창군에서 펼쳐진 제106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금의환향했다. 2010년 남자팀에 이어 2019년 여자팀을 창단한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은 이번대회에서 남녀 계주를 모두 휩쓸고,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집단출발 금메달리스트 최두진 선수는 국내파 선수로는 7년 만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모두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계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거머줬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이애슬론팀의 성과가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의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와의 효과적인 연계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