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시민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더욱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25년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이광현 선단초등학교 교장, 강병조 선단파출소장, 고경수 선단 119안전센터장, 김성훈 예비군 선단동대장 등 기관 및 단체장, 정지석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계향 선단동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지난 2024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노인일자리 근무기간 조정 ▲마을제설단 유류대금 현실화 ▲도시계획도로 진행상황 공지 요청 ▲하수관로(우수관) 신설 및 확대 재설치 ▲차의대~설운체육공원 인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현재 포천시의 예방 접종률은 81.6%로, 경기도 평균인 80.8%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미접종자 중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어린이(2011년 출생부터 2024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올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및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에는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외래환자 천 명당)을 크게 웃도는 9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7~12세 환자는 36.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13~18세 환자는 31.4%에 달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외인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비 고등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연간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월 22일에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0분씩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방탈출 퀴즈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차시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과와 전공이 쓰인 카드를 활용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관련 과목을 알아본다. 3차시에는 다양한 진로 고민 사례를 해결하며 고교학점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지망 학과를 정해 관련 과목을 분석하고 수강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독산1동에서는 가산동 소재 대륭테크노타운2차 지식산업센터가 쌀(10kg) 100포를, 독산1동 소재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컵라면 100박스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두 지식산업센터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륭테크노타운2차 운영위원회 이재우 회장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이런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된다”고 후원 소감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운영위원회 김광종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내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4동에서는 아울렛 식자재마트(대표 김창남)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아울렛 식자재마트는 2014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1월 20일, 21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작년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구정 현황과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청 평생학습관과 관내 주요시설에서 ▲ 구정 주요 현황 ▲ 복무 ▲ 교육 및 복리후생 ▲ 공문서 작성 ▲ 행정시스템(온나라) 사용 ▲ 친절 ▲ 관내 주요시설 답사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첫째 날 직무교육에서는 전현직 선배 공무원이 근무하며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구정 주요 현황, 복무, 교육 및 복리후생 등 금천구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공문서 작성법과 행정시스템(온나라) 사용법에 대해서는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민원인 응대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한 후, G밸리 기업시민청, 시흥행궁전시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각 시설의 특징과 업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개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천시 관내 2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총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들을 널리 알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 특별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포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분들께서도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에 게재된 홍보물을 확인한 뒤 전화하면 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경기동향(BSI)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 활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 회복 - 민생 회복’을 금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가용 재원을 가동하여 내수 활력을 위한 부문별 경제살리기 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필요한 사전 절차를 신속히 시행해 연초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각 읍·면과 부서, 공공기관에서는 주요 민생사업의 예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우수기업(업체)의 적극 활용과 각종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상시 10% 지급하고, 설과 추석이 속한 달에는 15%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양평사랑상품권’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유료 입장객)에 대하여 1월 1일부터 세미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양평파크골프장에서도 발행할 계획이며, 향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만두 빚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은정 회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개 가구를 찾아 5만 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만두, 떡국, 사골, 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설맞이 꾸러미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 등 최상의 식료품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6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이동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이동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동면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계획 보고, 2024년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도로변 인도 설치에 대한 요청이 가장 많았다. 또한, ▲장암 자연재해위험지구(동화사 앞) 도로 숭상 및 낙석 방지 시설물 설치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제도 개선 ▲수복기념탑 주변 공원화 ▲양수발전소 이주민 지원방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각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감소통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1월 개최했다. 주민분들께서 제시해 주신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내실있는 고독사 위험군 조사 및 발굴을 위한 체계와 방법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받고,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교육 계획 수립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375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인적안전망과 스마트기기(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안부 확인, 우리집 정리정돈,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1인 중장년 가구가 증가하는 등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왕방경로당(한파쉼터)에서 ‘2025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대피시설로 지정된 한파 응급대피소(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한파쉼터(포천시청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 및 한파쉼터(왕방경로당)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캠페인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알리고,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홍보했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핫팩 등 방한물품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와 함께 한파쉼터 표지판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대피시설 운영상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일 카카오톡을 통한 모바일 전자문서로 독촉기간이 지난 지방세 체납자 10만 970명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포천시는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각종 안내문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송달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체납 내역을 상세히 확인하고, 납부까지 실시간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다. 이외에도 기존 종이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및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해 발송되므로 안내문 수령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안내문 발송은 처음 이뤄진다. 납세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개요, 각 해결책별 기술 및 기능 소개,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 리빙랩 운영 등의 세부 계획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사업 관련 부서장, 실무협의회 구성원, 각 도입 해결책별 용역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악취 발생원 모니터링 ▲스마트 드론 재난 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통합플랫폼 연계 및 고도화 등 3가지 특화 해결책(특화 솔루션)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스템(스마트 버스 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 등 3가지 보급 해결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0월 사업을 준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