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던 리튬취급사업장 48곳,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에 이은 3단계 점검이다. 점검 대상 100곳은 질산 등 지난 5년간 화재·폭발 등 사고가 많았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유해화학물질 민간인 전문가·소방본부 등 3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및 위험물 시설 종합 안전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유해화학물질 취급·보관 실태확인 등이다. 1~3단계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시설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장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 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원에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82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취약지역 54개소에 신규로 175대, 기존 설치 지역 중 사각지대가 있는 2개소에 7대를 추가해 총 182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했다.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설치되지 않은 곳 중 범죄 우려 지역 등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이미 설치된 곳이라도 나무가 카메라를 가리거나 카메라 성능이 저하된 경우, 주변 환경을 정리하거나 카메라를 교체했다.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설치된 곳에는 비상벨과 안내판이 함께 설치돼,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르면 바로 금천구청 U-통합운영센터(관제 센터)와 연결된다. 관제 센터는 상황 판단 후 필요한 경우에는 경찰과 함께 대응에 나선다. 또한 이번에 새로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 182대에는 지능형 선별 관제가 적용됐다. 지능형 선별 관제 인공지능이 객체를 인식하고 분석해 배회, 쓰러짐, 폭력, 무단투기 등 이상행동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알려준다. 또한 범죄자의 이동 동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2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4년 치매관리사업의 우수기관 시상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5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관 평가는 치매관리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지표로 평가됐으며, 금천구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토대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가족 지원, 치매 공공후견사업, 배회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CST)를 도입했다. 선도적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포천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렴을 기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온 결과, 포천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됐고,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교육도시 포천’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또한, 경기북부 최초 인문도시를 기반으로 2회 연속‘평생학습도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설계비 2억 원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로써 마석우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마석우천은 화도읍 구도심을 관류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하천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창현리에 이르는 총 1.05km 구간 중 0.34km를 복개하여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설계비 2억 원은 총사업비 333억 원(공사비 144억 원, 보상비 165억 원, 설계비 25억 원) 중 설계비 착수금에 해당하며, 공사 내용은 복개 구간 철거와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수 기능 향상은 물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와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석우천 정비사업의 필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남양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의 추가 예산 144억 2천만 원을 확보하며, 교통 체증 완화와 주민 안전성 향상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387 지방도로 확장 사업은 남양주 화도읍에서 수동면까지 이어지는 총 4.52km 구간으로, 상습 정체와 긴급 차량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2025년도 예산으로 당초 80억 원이 책정됐으나, 이석균 의원의 노력으로 64억 2천만 원이 추가 확보되며 총 144억 2천만 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 안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 사업은 2023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당초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석균 의원의 예산 증액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조기 완공 가능성이 커졌다. 이석균 의원은 “도로 확장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넘어 생명과 안전의 문제이며, 지역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현옥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배터리 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첨단 모빌리티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기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전기차 등 첨단 모빌리티의 보급 확산으로 2040년 글로벌 사용 후 배터리 시장 규모는 약 2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2030년경 10만 개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연구개발 추진,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이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정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순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리튬 2차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함 안전관리 강화 촉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 제시 ▲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도비 지원 확대 및 사업 홍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 지원체계 마련 ▲피해주택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선제적 지원방안 등을 제안하며 도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힘썼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27일 ‘우수의정대상’과 ‘의회운영위원회 의정발전 감사패’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태희 의원은 도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의정발전 감사패’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 증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김태희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 저하 문제와 소속 공무원 및 교직원의 범죄와 비위행위 개선을 촉구하며, 청렴 의지 부족과 내부 신뢰 저하를 지적하고,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직원의 책임과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사전 예방대책과 강력한 처벌 및 피해자 우선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워케이션(workation) 조례’로 선정된 것으로,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결과이다. 워케이션 조례는 원격근무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를 도입하여 지역 내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루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경제 부문 자체 우수사례로 기관표창을 받아 그 의미가 깊다. 김철진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워케이션 조례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내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및 노후화된 차량 교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시군이 운영하는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및 노후화된 차량 교체 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경기도의회, 해당 시와 협력을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경기도 면허를 받은 도시철도는 김포, 하남, 구리, 남양주, 부천, 의정부, 용인 등 7개 시의 6개 노선이다. 문제는 일부 노선의 경우 이용객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시에서 추가 차량 구입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도시철도 운영 주체인 시가 차량 증차 및 교체 비용을 모두 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경기도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최초 대표 발의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팹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남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산업 구조는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반면, 인공지능 반도체는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팹리스 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팹리스 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부족, 전문 인력 부족, 기술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 육성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0일 의결된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서, 안양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약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예산 10억원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6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1억 5천만원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이 홍수 대응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친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산책로·등산로 등 둘레길에 방범 CCTV가 확충되고 CCTV가 없는 귀갓길에는 IoT 스마트 보안등 등 첨단 인프라가 확충되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가 경기도에서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이 30일(월) 개최된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이의 도입을 권고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친환경 버스를 도입·전환하기 위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로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버스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