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개회

10일 1차 본회의, 6월 11일과 12일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41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16일 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1일과 12일 이틀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1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1일 김대중(익산1)ㆍ박정희(군산3)ㆍ정종복(전주3)ㆍ임승식(정읍1)ㆍ김정기(부안) 의원이, 12일은 윤수봉(완주1)ㆍ이명연(전주10)ㆍ염영선(정읍2)ㆍ오은미(순창)ㆍ김이재(전주4)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하여, 지난해 수입과 지출 및 예비비 지출의 적법ㆍ타당성을 심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산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에서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각종 안건(조례안 등 49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및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결산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심의ㆍ의결한 뒤 제419회 정례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