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석달가량 단축됐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팹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 토지 보상 착수, ’26년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31년 준공할 계획으로 삼성전자에서는 ’30년 말에 첫 번째 팹의 가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부의 용인 국가산단 특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네팔 포카라시 대표단이 양평군의 선진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 포카라시는 UNDP(유엔총회 하부조직) 네팔 사무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리사이클/업사이클 플랫폼 및 친환경 시범 마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시작된 해당 사업은 6년간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폐기물 관리 정책 개선과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교육·인식 제고를 통한 기업 설립, 기술설비 지원 등으로 1천 개의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깨끗한 경기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한국의 폐기물 관리와 순환경제 구축의 선진 사례로 주목받아 네팔 중앙정부와 포카라 시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방문 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방문에서 포카라시 대표단은 양평군청 내 ▲1회용 컵 회수대 ▲텀블러 세척기 ▲청사 카페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정책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전진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과 공기업을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장, 광역자치구 의회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의정·행정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의 복리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육도시 선정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교두보 마련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은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양평도서관과 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매력이 넘치는 복합 문화·복지공간 완성 △동서간의 균형발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등록 회원 54명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등록 회원의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정신건강 증상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환 부센터장과 사례관리사들은 산타 복장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들은 “크리스마스에 선생님들이 산타가 돼 찾아와주셔서 즐거웠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가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것을 넘어, 사회적 소외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우리회’가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을 위한 쌀 30포대와 라면 20박스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승모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모습이 기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년 전 선후배 간의 사모임으로 시작한 ‘우리회’는 지역에 자리 잡고 꾸준한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이를 통해 5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쌍둥이 형제 가수인 안상수, 안상진이 심장병 어린이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수와진은 몇 해 전 영북면 산정리 소재 산정호수에서 개최된 공연에서 산정리 양대종 이장과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영북면 주민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북면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이불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는 가산지역아동센터, 상록수아동센터, 한부모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예꼬황토어린이집과 가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사탕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가산면의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 더하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주민자치회,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지도자 창수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연탄 1,000장, 생필품(200만 원 상당), 쌀 10kg 40포, 애플밴드(50만 원 상당)를 창수면 내 30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윤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4년간 이어온 ‘사랑의 온기 더하기’ 사업은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창수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 같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송우중앙감리교회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생필품, 의약품, 장갑 등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우중앙감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가산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사회 가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포함한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이해했다. 포천시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 이해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함께 모여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과 작품 전시, 장애인 대상자들의 감상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4일 음반제작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 출신 가수 김성준을 비롯해 예비 뮤지션 홍재근, 차은지를 선정해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 쇼케이스 무대는 뮤지컬 배우 출신 성악가 임진혁의 축하 무대로 시작해 김성준의 새 발표곡 ‘사랑이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아’, 차은지의 ‘낭만공룡’, 홍재근의 ‘장난꾸러기로’ 등으로 장식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아티스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분실이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포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충청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이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5일 이상 발급 기간이 단축되고,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배송비는 포천시에서 부담하며,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실현함과 동시에 장애인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2025년부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빈 건축물 정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포천시는 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빈 건축물 정비 시범사업 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주택 외 용도의 빈 건축물을 철거하고, 대상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 텃밭 등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은 소유자와 협의 후 철거가 이뤄지며, 철거된 공간은 최소 3년 이상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17일까지 빈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빈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없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에 따라 추가 예산 확보 및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국내 국방드론 제작 선도기업 ㈜네온테크와 국방무인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023년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공동 개최한 ‘드론 전력화 발전방안 세미나’ 이후 첨단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포천시의 계획에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이면서 논의가 이어졌다. 포천시와 ㈜네온테크는 드론산업 추진 전략 및 협업 방안을 협의하며, 국방무인기 산업발전 및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네온테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황성일 네온테크 회장은 “포천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지역적 여건과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이 새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드론 부품 국산화와 산업 발전에 협력해 준 네온테크에 감사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네온테크를 포함한 국내 드론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민군 첨단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민관군 첨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