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6일 남양주 와부도서관에서 열린 ‘2024 남양주미술협회 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남양주미술협회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적인 열정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조미자 의원은 지난 10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서 열린 ‘2024 광릉숲국제도자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조 의원은 “문화예술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6년 창립되어 신현문 회장이 이끌고 있는 남양주미술협회는 남양주 지역의 미술가들이 모여 예술적 교류와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 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주최로 ‘2024 간담회 및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빈야드포칠드런 법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다짐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성과보고회는 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의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센터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보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미술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족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미술 작품 전시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공예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밝고 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과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에도 새마을 활동에 힘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양평군새마을회의 봉사의 손길은 국내외로 뻗어가고 있다. 바가지 없는 산나물 축제 개최,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고 있어 양평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는 더 발전하고, 양평군새마을지회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면서 “우리의 협동정신은 양평군새마을회의 큰 자산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대단했던 우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군은 본관과 별관 입구에 1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1회용컵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별관 4층 회의실 복도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본관 5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 카페인 '담소'에도 다회용컵을 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사회는 물론,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810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3억 301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1,177건의 기부를 통해 1억 3,184만원이 모금됐다.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단체와의 협력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기부를 적극 추진해왔다. 양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기부를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물맑은양평쌀, 허니비 와인, 돼지고기 세트 등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양평 지역 특산품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은 신규 공급업체 및 품목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조성된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과 ‘재난 취약지역 대형소화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가파른 인구 증가와 차량 통행 증가로 기존 도로 여건의 수용 한계 및 혼잡도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읍 도로 정비와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강상면에서 양평대교를 건너 양평읍 진입 시 상습 정체구간인 양평대교 북단에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소형 회전교차로는 좁은 회전 반경과 용량 상태 초과로 도심 진출입부 상습 정체 및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아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군은 기존 회전교차로를 철거하고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로 용량을 늘려 소통 상태를 개선하고 새로이 회전교차로를 확장, 이전 설치해 회전 반경을 증가함으로써 대형차량 이동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대교 북단 지체속도를 차량 한 대당 75.52초에서 25.72초로 단축시켜 교통 체증을 대폭 완화하고, 개군면 방향 우회전 차로 설치로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흐름을 분산시켜 차량 통행 방향을 일정하고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교차로 내 차량이 뒤엉키지 않게 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오랜 난관 끝에 1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지원계획 수립·시행 ▲대안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학생 교육복지 경비 지원, 교육활동 및 교육환경 개선 경비 지원 ▲공공시설 이용 등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담겼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장한별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는 공교육에 재학 중인 아이들과 동일 연령대의 아이들이 재학하고 있는 만큼 최소한의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대안교육기관법'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은 기존 공교육 학교와는 다른 또 다른 형태의 학교로 인정됐고, 이제 조례도 제정된 만큼 교육청에서는 학교 안과 밖이라는 이분법적 시선에서 벗어나 학령기 아동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팔당수계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회장을 비롯한 김태희ㆍ김종배ㆍ최승용ㆍ임창휘 의원, 조영무 책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 수질총량과 김용진 과장(경기도 수자원본부) 등이 참석했다. 연구수행을 맡은 조영무 책임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유형별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한편, 관련 선행연구와 사례조사, 제도 및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저감시설의 표준화된 관리체계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팔당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전반적인 연구방향을 발표했다. 백현종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수도권 전반의 수질 개선과 비점오염 저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딥페이크 등 새로운 디지털 성범죄 유형의 정의 추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중대성과 특수성 반영,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고·수사·상담·삭제 등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합성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학교폭력과 결합하여 경기도 교육현장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고, 일상적인 생활조차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보호 대책 마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30개 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꾸러미 지원에는 13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17종의 다양한 식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신읍동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공간네모’에서 독서문화행사 ‘시 읽는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다섯 번째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20여 명이 참여해 애송시와 자작시를 낭송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마음소리 공동체 김나경 대표는 시 낭송의 기본 개념과 발성법, 호흡법을 설명하고, 직접 준비한 발음 연습 예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시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참여자는 “시 낭송이 떨리기도 했지만, 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이들의 낭송을 들으며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과 문학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 외부 유관기관, ㈜GS포천그린에너지가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은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해 우분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우분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한다. 용역의 주요 검토 사항은 ▲사업 추진 필요성 ▲사업 부지의 적정성 ▲시설 용량 및 공법의 비교 분석 ▲최적 공법 선택 및 사업비 검토 등으로, 사업의 종합적인 타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우분을 주로 퇴비로 활용하고 있으나, 농경지 감소로 인해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와 토양 양분 과잉 및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분뇨 처리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분 고체연료화시설이 설치될 경우, 생산된 고체연료는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된다. 시는 ㈜GS포천그린에너지 등 지역 내 대규모 수요처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 및 참여 어르신,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포천형 특화 노인일자리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성과 발표 외에도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에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시 의원, 청소년단체, 언론계,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등 청소년 육성에 전문성을 가진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포천시 청소년사업 추진 기관별 「2024년도 청소년사업 실적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추진 계획」 보고,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2025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신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발굴에 더욱 힘써, 청소년 복지 지원분야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